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가 2018년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1일 좋은얼굴삼풍치과 세미나실에서 ‘제1회 치위생연구회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날 세미나에는 20여명의 치위생학과 교수 및 치과위생사가 한 자리에 모여 강연의 집중도를 높였다. 먼저 김남윤(김남윤 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위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를 주제로 현재의 상황과 치의학 진단검사 영역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 강화를 위한 제언했다. 이어 김성빈(서울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검사센터 현황 및 기능’에 대해 현재 서울대치과병원의 진단검사 센터 운영현황을 알리고, 센터에서 치과위생사로서의 경험을 공유했다.류인철 회장은 “치과계에 진단 검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도 전문적으로 진단 검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세미나를 발판으로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중심이 되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번 세미나가 가진 의미를 밝혔다.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과계에 취약한 진단검사 체계 개발과 확립을 위하여 2017년 창립된 학회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관련 업체 등 관심 있는 모든 치과관련 종사자들에게 분야에 개방되어 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 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함께 진행한 ‘안면미용을 위한 보톡스 필러시술 연수회’가 지난 17일 고려대의과대학 320호에서 열렸다.이번 연수회는 미용 치료를 포함하고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임상 적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34명의 참가자는 연수회를 통해 ▲필러 치료와 입체적인 얼굴을 위한 안면 이식재를 이용한 수술 ▲흡수성 실의 콜라겐 재생효과를 이용한 얼굴 리프팅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턱얼굴 미용수술 연수회의 최종 목적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안면성형재료를 이용한 진료 방법을 이수함에 있다. 이는 환자들이 안모 개선을 통해 육체적인 건강 뿐 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세미나실에서 2017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학술집담회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해 진행된 것으로 측두하악장애, 법치의학, 구강안면통증, 전신질환과 치의학, 구강점막질환, 타액질환 등을 주제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 비전을 세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강의는 강진규(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측두하악장애의 진단’을 주제로, 김혜경(단국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측두하악장애 치료’에 대해, 박희경(서울대) 교수가 ‘법치의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권정승(연세치대) 교수는 ‘구강안면통증’를, 옥수민(부산대) 교수가 ‘전신질환과 치의학’을 주제로, 박문수(강릉원주대치과대학) 교수가 ‘구강점막질환’에 대해 강의했으며, 정재관(경북대) 교수가 ‘타액선질환 및 구강건조증, 구취, 미각장애’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구강내과학회 측은 “구강내과 전문임상가가 진료하는 진료 전반을 총 망라한 학술집담회로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이번 학술대회를 설명했다.구강내과학회의 2018년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자격시험은 20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센터장 최성원)가 주관한 ‘2017년도 제2차 구강암증례토론회’가 지난 3일 단국대 약학대학 종합강의실에서 열렸다.이번 증례토론회에는 7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와 전임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차 토론회는 8명의 연자가 ‘구강으로 전이된 타부위 암종’, ‘악골골수염과 감별진단을 요하였던 증례’, ‘구후삼각부의 구강암 증례’, ‘특수한 구강암 경우에 있어서 유도항암치료 치험례’, ‘Li-Fraumeni 증후군 환자의 구강암 증례’, ‘악관절에 발생한 연골육종 증례’, ‘편평태선의 구강암 변이 증례’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또 박주용(국립암센터) 교수와 남웅(연세대) 교수가 각각 ‘Conventional modified neck dissection with harmonic scalpel’ 및 ‘Endoscopic and robotic neck dissection’을 주제로 영상 특강을 진행했다.2018년 구강암연구소는 1월 19일과 21일 사체해부연수회, 6월 2일 제1차 증례토론회(연세대), 9월 8일 테마연수회(고려대 구로병원), 12월 1일 제2차 증례토론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지난달 25일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의 구이린시에서 열린 ‘제3회 한중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프로그램(China-Korea Young Researcher Academic Exchange Conference)’에 참가해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이번 행사는 중국치주학회(Chinese Society of Periodontology, CSP) 주최로 열린 것으로 한국에서는 김용건(경북대), 장희영(원광대학교), 주지영(부산대학교) 교수, 조영단(서울대) 전임의가 초청연자로 참가해 ‘싱크로트론 마이크로CT를 이용한 골재생 평가’, ‘전통 약재가 치조골 유래 골수 세포의 골아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 ‘동맥경화증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치주염 및 전환분화(trans-differentiation)를 통한 치조골 재생’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시간을 통해 한국 기초 치주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확인시켰다. 중국 연자들도 치주조직유래 줄기세포 시트를 이용한 치주조직재생 등 기초 치주학 분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한편 개회식에 참석한 최성호 회장은 “양 학회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교류프로그램은 젊은 연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서로 소통하며 최상의 진료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정해진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의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주제는 ‘의사소통(醫士疏通)’이었다. 1987년 시작된 심미치과학회는 학술 분야의 발전은 물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함께 활동하며 내실을 다져왔다.지난달 19일 열린 학술대회도 심미치과학회와 대한치과도재기공학회(회장 유하성)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1,300여명의 치과 구성원이 함께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학술대회가 공동학술대회이니만큼 강연도 임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 방식의 강연에 비중을 뒀다. 임영준 회장은 “학술대회 주제를 고민할 때 의료진과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 이해 없는 소통은 필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의사소통(醫士疏通)’으로 주제를 정하고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이야기 하고 소통을 이어가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1,300여명이 함께 하며 만족도 높은 행사를 치러냈다. 여건상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진료 전 분야의 임상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던 행사를 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중부지부의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5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중부지부는 집담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치주치료의 기본 술기에서 고도의 심미성이 요구되는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수술의 최신지견까지 폭 넓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강의는 신현승(단국치대 치주과) 교수가 ‘Basic consensus of implantation at maxillary anterior area’을 주제로, 이동운(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과장이‘치주과적 관점의 절개에서 봉합까지’를 주제로 집중도 높은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환자중심 보철치료’를 주제로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17년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보철학회 측은 “보철치료에서의 임상방법은 물론 보험급여에 준한 치료의 경향 등을 학회 입장에서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 기공사와의 소통 등 환자와 약속한 최종 보철물이 완성도 있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추계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이에 걸맞게 '소통의 부재로 인한 trouble shooting'를 부재로 오랜 임상에서 배우는 성공하는 보철 주제 특강을 비롯해 국소의치, 심미치료에서 환자와의 단계별 소통법, 임플란트 치료계획 등의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중에서도 Tae H. Kim(USC) 교수의 ‘Simple Easy Restorations(SER)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 CAD-CAM Denture to New ’Dentca-4ⓡ’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 노하우를 전달하며 임상적 견해를 공유했다. 또 Avishai Sadan(USC) 학장은 심미수복에 대해 많이 쓰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7 추계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학술집담회에는 14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학생들이 참여했다.첫 번째 발표는 이재천 회장이 나서 ‘장애인 치과학회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회장은 장애인 치과 진료가 치과의사들의 봉사, 희생에만 의존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제도적, 경제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장애인치과학회는 국내외 관련학회와의 유대관계 개선 및 학문적 교류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두 번째 발표는 김민경(스마일재단) 주임이 나서 스마일재단에서 개발하고 제작한 ‘장애인 구강관리 가이드 앱 소개’를 통해 현장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이드앱에 대해 소개했다.학술집담회 마지막 강의는 Shouji Hironaka(President of IADH, Showa University) 교수가 ‘New Treatment for dysphagia in pediatric patients’를 주제로 일본의 임상연구를 토대로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검사 및 지도, 처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방법을 전달했다.
치의학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12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덴탈빈 디지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되는 2번째 오프라인 심포지엄으로 ‘It's All About Digital’을 슬로건을 내걸었다.심포지엄은 덴탈빈 디지털 연자를 포함한 임플란트, 외과, 보철, 교합 등 16명이 나서 강의와 토크쇼, Live surgery 등을 진행한다. 먼저 ‘디지털치과,실화냐?’를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쇼는 임상현장의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패널간 디지털치과의 허와 실을 선보일 예정으로, 일반 보철은 우승표(연수서울치과) 원장이, 박시찬(늘푸른치과) 원장은 ‘가이드 수술 및 보철’을, 서상진(예인치과) 원장은 ‘심미보철’에 대해, 김희철(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은 ‘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2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스케너, 탈탈 털어보자!’를 주제로 한명에 환자에 대해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인상채득 데이터를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3번째 시간은 ‘초고수의 가이드 찬`반 배틀’에 대해 김기성(남상치과) 원장과 조용석(22세기서울치과) 원장이 심도 있는 이야기를 진행 할 예정이다.라이브서저리의 경우 처음으로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