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환자중심 보철치료’를 주제로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17년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보철학회 측은 “보철치료에서의 임상방법은 물론 보험급여에 준한 치료의 경향 등을 학회 입장에서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 기공사와의 소통 등 환자와 약속한 최종 보철물이 완성도 있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추계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이에 걸맞게 '소통의 부재로 인한 trouble shooting'를 부재로 오랜 임상에서 배우는 성공하는 보철 주제 특강을 비롯해 국소의치, 심미치료에서 환자와의 단계별 소통법, 임플란트 치료계획 등의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중에서도 Tae H. Kim(USC) 교수의 ‘Simple Easy Restorations(SER)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 CAD-CAM Denture to New ’Dentca-4ⓡ’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 노하우를 전달하며 임상적 견해를 공유했다. 또 Avishai Sadan(USC) 학장은 심미수복에 대해 많이 쓰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7 추계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학술집담회에는 14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학생들이 참여했다.첫 번째 발표는 이재천 회장이 나서 ‘장애인 치과학회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회장은 장애인 치과 진료가 치과의사들의 봉사, 희생에만 의존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제도적, 경제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장애인치과학회는 국내외 관련학회와의 유대관계 개선 및 학문적 교류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두 번째 발표는 김민경(스마일재단) 주임이 나서 스마일재단에서 개발하고 제작한 ‘장애인 구강관리 가이드 앱 소개’를 통해 현장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이드앱에 대해 소개했다.학술집담회 마지막 강의는 Shouji Hironaka(President of IADH, Showa University) 교수가 ‘New Treatment for dysphagia in pediatric patients’를 주제로 일본의 임상연구를 토대로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검사 및 지도, 처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방법을 전달했다.
치의학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12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덴탈빈 디지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되는 2번째 오프라인 심포지엄으로 ‘It's All About Digital’을 슬로건을 내걸었다.심포지엄은 덴탈빈 디지털 연자를 포함한 임플란트, 외과, 보철, 교합 등 16명이 나서 강의와 토크쇼, Live surgery 등을 진행한다. 먼저 ‘디지털치과,실화냐?’를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쇼는 임상현장의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패널간 디지털치과의 허와 실을 선보일 예정으로, 일반 보철은 우승표(연수서울치과) 원장이, 박시찬(늘푸른치과) 원장은 ‘가이드 수술 및 보철’을, 서상진(예인치과) 원장은 ‘심미보철’에 대해, 김희철(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은 ‘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2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스케너, 탈탈 털어보자!’를 주제로 한명에 환자에 대해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인상채득 데이터를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3번째 시간은 ‘초고수의 가이드 찬`반 배틀’에 대해 김기성(남상치과) 원장과 조용석(22세기서울치과) 원장이 심도 있는 이야기를 진행 할 예정이다.라이브서저리의 경우 처음으로 동시에
1995년 대한레이저치의학회 연구회로 출발한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진선, 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레이저 활용 가능한 치료는 무엇?‘치과 레이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50여명이 참석해 치과진료에서의 레이저 활용의 현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조 학술대회장은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치과 레이저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는 학술대회를 치뤘다. 20년 전에는 레이저가 치과에서 무슨 치료를 하는지에 대한 말도 많았지만 지금은 치과 진료의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인준학회도 되는 등 학술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임플란트가 처음 나왔을 때도 관련 강의는 물론 교과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지만 늦게나마 학문으로 인정받아 교과서에도 포함되는 등 학문적으로 발전했다. 레이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조금 늦게 인정받은 것으로 다시 한 번 치과진료에 전반에 활용 가능한 레이저가 발전하게 될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강의는 7가지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이우철(서울대보존과) 교수가 ‘레이저를 이용한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12월 3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프리미엄 고객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치과의사, 실장, 팀장을 대상으로 개원가에 꼭 필요한 주제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병원 매출에 많은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우리 병원만의 고객 서비스’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치과의 특성도 살피고 개선되어야 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강의는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우리병원의 프리미엄 고객은 누구인가 ▲프리미엄 고객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병원프로세스 정리하기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관리방법 정리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개원가별 분석에 따른 병원 프로세스 구축과 감정노동을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의 직원들의 응대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세미나는 소수정예로 진행되고,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또는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7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치른다.저명한 해외연자 초청 강연은 물론 패널 디스커션으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이번 학술대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환자중심 보철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보철학회가 가장 먼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치료 시 환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공감을 통한 치료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으로 학술대회 등을 통해 보철치료의 단계적 임상 노하우와 효율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전특강, 심포지엄, 패널디스커션, 해외연자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 첫째날은 논문발표를 시작으로 실전특강 및 해외연자 특강 등이 진행된다. 특강은 '소통의 부재로 인한 trouble shooting'을 주제로 임상정보의 효과적인 기공소 전달을 통한 고정성 보철의 질향상, 운동을 허용하는 국소의치? 개념의 이해에서 시작하는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고, 패널디스커션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환자중심 보철치료'에 대해 김정호(부부치과) 원장과 김선재(연세치대) 교수, 이양진(서울대) 교수가 패널로 나서 의견을 나
“치과의사학회는 치과에서의 사람과 사람사이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회로서 치과를 임상과 임상 외적인 것을 봤을 때 임상 이전의 본질적인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단계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는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인문학과 임상 진료의 만남’을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인문학과 임상진료의 만남 그리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발전된 과정을 소개했다. 류인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임상가들이 인본 위주의진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문제에 대해 치과의사학회가 깊이 고민하고 학문으로 다루고 있다. 진료 행위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고 진단과정과 치료과정의 끝은 인간의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고 이롭게 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러한 것이 디지털과 인공지능도 수단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진료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자고 피력했다.김성훈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디지털과 인공지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치과계이지만 인간적 감성과 아날로그적 명제가 빠지는 것은 피지배자 입장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 선정은 이러한 변화와 흐름을 기록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의 ‘2017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구강내과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학술 행사로 ‘구강내과학 45년, 열정과 연륜으로 구강내과의 미래를 논하다’을 내걸고 전공의 증례발표대회 및 최신 구강내과학에 대한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서봉직 회장은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지난 시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전망을 세우는 시간으로 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의 공유와 구강내과학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로 임상적, 학술적 접근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전국 구강내과전공의들의 증례 발표와 김성택(연세치대) 교수의 ‘이갈이 및 하악운동이상증의 진단과 치료’ 주제 강의와, 변진석(경북대치전원) 교수의 ‘금연치료의 이론 및 적용 방법’, 유지원(조선대치전원) 교수의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진단관 치료’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이어 진행된 ‘구강내과치과를 만나다’ 시간은 특별한 관심이 모아진 만큼 구강내과의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전공의, 개원의들이 함께하고 구강내과 치과 개원가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들었다. 학술대회 둘째 날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이하 악성학회)의 제56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는 7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진료 분야의 미래를 논의하는 학술의 장으로 치러졌다.지난 3일과 4일 서울대글로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New Viewpoint and Prospectiv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Aesthetics, Respiration and Function'을 주제로 6개의 심포지엄과 50여개의 구연 발표, 140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학술대회 중에는 외국인 강연자만 8명으로 미국, 영국, 독일, 인도,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악성학회를 찾았으며, 국내 연구자들의 강연도 참가자들이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오희균 회장은 “우리 악성학회는 치과의사들의 미래와 발전의 관계에서 책무가 있다고 본다. 구강외과를 전공한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타과 치과의사들도 보톡스, 악안면 심미치료 등 관심을 갖고 학술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이런 교육 과정을 연수프로그램 통해 교육 시킬 의무도 느끼며 충실히 준비해 진행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활동이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다고 말하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치과의사 및 치과 실장들을 대상으로 교정 진료 및 보험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먼저 25일에는 ‘교정치과를 위한 결정적 순간의 상담법’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들에게 상담 기법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강의는 김윤정 이사가 맡았으며 ‘결정적 순간의 법칙을 이용해 상담 조율기법’, ‘상담 달인이 되기 위한 조건 및 실제 적용법’ 등에 포커스를 두고 강의할 예정이다.26일에는 정미 치과보험전문컨설턴트 대표가 ‘매출시너지를 주는 보험청구 관리방법을 챙겨보세요’를 주제로 치과의사와 치과 실장이 함께 들으면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브레인스펙 측은 “보험청구와 매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우리치과의 보험청구 방법을 간단하게 분석하는 방법 및 진료과목별로 짚어보는 보험청구 관리요령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양일간 진행되는 세미나에 대한 등록 및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또는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