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가 내달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첫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류인철 회장은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설렘 속에 첫 번째 학술대회를 엽니다. 우리 학회는 치의학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기위해, 인류의 건강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치과계 울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한데 모여 강의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소중한 시간에 치과계 가족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Paradigm Shift: Beyond Dental Mirror and X-ray’를 주제로 열리며 강의는 김백일(연세치대) 교수가 ‘광학 형광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필름의 탐지’를, 김성태(서울대) 교수가 ‘치주치료 과정에 적용되는 구강 미생물 검사’에 대해, 이연희(경희치대) 교수가 ‘주관적 구취의 객관적 진단’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또 김종화(미시간치과) 원장은 ‘感’에 의존하지 않는 로딩시기 결정방법에 대해, 오경아(플로렌치과) 원장은 ‘T-scan, JVA를 이용한 턱관절 검사’를 주제로 나서며, 마지막 세션은 권용대(경희치대) 교수가 ‘치과의료환경에서의 HIV의 의의’에 대해, 이병진(콩세알튼튼예방치과)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9일 연세대치과대학 1층 강의실에서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학술집담회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을 주제로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와 (주)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가 연자로 나섰다. 고우균 대표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헬스케어- 환자중심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알리고 의료 산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윤홍철 대표도 ‘치과영역의 최신 진단 검사법’에 대해 최신 진단기술 장비를 통한 임상 활용법을 알렸다.최성호 회장은 “최근에는 블록체인을 비롯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의료 산업 전반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치과계 역시 이를 활용한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술집담회의 주제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가 지난 2일 2018년 초도 이사회를 갖고, 다가오는 춘계학술대회 준비 및 집행부 2년차 회무 방향을 설정했다. 이사회에 따르면, 춘계학술대회는 '수준 높은 진료를 위한 초음파 영상의 치과적 활용'을 주제로 오는 5월 13일 오후 1시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그 동안 치과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웠던 진단초음파를 치과진료실 내에서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놓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빙, 이론부터 실전까지를 소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먼저 치과 초음파진단에 대해선 경희대 영상치의학과 최용석 교수가 '초음파 영상의 기본적인 원리 및 악안면영역에서 실제적인 검사를 중심으로 기본적 내용을 강연한다. 이어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구강악안면영역과 치과 임상진료에서 초음파 진단을 활용하는 임상적 내용을 중심으로 앞으로 치과에서 초음파진단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연한다.서울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도 '초음파진단을 통한 두경부 통증치료'를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문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구강안면부위의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령인구가 14.2%로 늘어나면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연구 등 실질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치과계도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와 진료차원에서의 가이드라인 등을 연구하고 발표하고 있다. 이에 노년치의학회는 학회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치과적 측면에서의 대책을 강구하고 정부 등에 방법은 제안해야하는 상황이다. 또한 대표자 역할로 연구 논문 및 진료에 대한 임상 지침을 공유하며 임상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겠다”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는 지난 1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강당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노년의 구강 건강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했다. 학술대회는 ‘노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치과진료’를 대주제로 개원가의 실정에 맞는 강연으로 ▲노인 보철치료 슬기롭게 접근하기 ▲노인이 되면 정말 사례가 잘 들리나? 연하장애의 해부생리적 고찰 ▲노인 환자의 마음읽기 비법, 노하우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이비인후과적 관점 ▲노인의 보톡스, 필러 치료 ▲하악 무치악 난증례의 임상적 해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첫 번째 보철치료 주제 강연 시간은 이동환(삼성 서울병원 보철과) 교수가 노인환자의 치료 계획은
'신임 선관위 구성부터 제규정 개정안까지 의결'제규정 개정안 통과 … 종합학술대회도 잠정 연기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윤리위원회를 열고 ‘서울회 전 회장 회원자격 박탈’ 및 ‘중앙회 전 선관위원장은 회원자격 정지 3년’을 결정했다.치위협은 지난 6일 저녁 7시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이하 서울회) 전 회장과 임원 등 4명과 치위협 중앙회 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에 대한 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 징계 심의 결과를 의결했다. 이에 치위협은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의결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알렸다.윤리위는 ‘서울회와 관련해 전 회장과 임원 등 4명을 서울회 제16대 회장 선거와 관련, △회칙 및 관계규정 위반 △협회 이사회 의결사항 불이행 △협회 비방 내용 보도 및 게시에 따른 협회 명예 실추 △정관 및 관계규정, 윤리강령 위반 등에 따라 윤리위에 징계 청구건’과 ‘중앙회 전 선관위원장에 대해 △총회의장 의사봉 탈취로 의사진행 방해 △총회장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발언기회 제공 조장 △서울회 대의원 임의 선출에 따른 정관 위반 △보도자료 및 결의문 발표로 중앙회의 명예훼손 등 선거의 공정성 및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의 제79회 학술대회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주제는 ‘변화의 시대, 보철치료의 원칙’으로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Paradigm Shift에 대응한다는 계획으로 주제 강연을 마련했다.학술대회 첫째 날인 21일은 증례발표를 시작으로 해외연자 특강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 해외연자 특강은 Wael att(미국 Tufts 치과대학 보철과 과장) 교수가 나서 ‘3D engineering in Dento-Facial rehabilitation’을 주제로 복잡하고 광범위한 치아와 안면 복원 및 수복에 사용되는 3D 엔지니어링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기존 또는 디지털 접근 방식을 사용할 때의 다양한 가능성 및 장점을 전달할 계획이다.보철학회 측은 이번 강의에 대해 “앞으로 수복과 재건 치료로 인한 3D 엔지니어링 도구 도입이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하고 “기존 방법과 비교해 디지털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치과 환자의 검사,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질과 능력을 개선하는 것이었지만 디지털 도구가 데이터 획득 및 평가의 정확도, 치료 계획의 우수한 효과, 통제되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이사회 및 IFEA WEC 2018 확대 조직위회의’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에는 근관치료학회 주요 임원 및 고문 등을 대상으로 IFEA WEC 2018 학술대회 준비 과정을 보고하는 한편, 후원사 섭외, 학술프로그램 구성 및 주요 홍보 대상국의 등록 현황을 살피고 학술대회를 치러내기 위한 역량강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IFEA WEC 2018 조직위원회는 1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성공적인 IFEA 학술대회를 치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현재 95%이상의 학술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오는 30일이 마감인 일반 초록 발표 세션은 구성만 남겨둔 상태다.‘IFEA WEC 2018’은 근관치료의 기초가 되는 강연에서부터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활용까지 다룰예정으로 ▲근관치료의 파일 제거 ▲Biomaterial들과 결합한 생활치수치료 ▲의도적 재식술 열처리된, 유연한 파일과 관련된 ▲근관치료한 치아의 장기 예후 관찰 ▲근관 내에서 세균들을 최대로 제거할 수 있는 근관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 KALO)가 지난 8일 코엑스 남측 컨퍼런스 327호에서 ‘To extract or not to extract is the question’를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KALO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설측교정의 임상수준은 세계적이며 임상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자신하고 “10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설측교정은 임상가들이 설측교정 시 고려사항으로 가지고 있는 발치 또는 비발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고 설명했다. 설측교정은 치료 계획부터 다르게 세워야 하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진료를 실천함에 있어 실수 및 그에 따른 부작용을 경험해 온 임상가들에게 ‘치료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치료과정을 단순화하고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10회를 맞은 KALO 학술대회의 첫 번째 강연은 최연범 회장이 나섰다. 최 회장은 ‘Office indirect bonding system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을 주제로, 홍윤기 원장은 ‘Why multi-slotted bracket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심포지엄이 7일 오전 11시 50분 종로구 소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치의학회 김영수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심포지엄은 ▲치의학 분야의 신의료기술 적용 현황과 문제점 ▲최신 치과의료기기 인허가 및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안내 ▲경험을 통한 신의료기술 등재 여정 등 세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첫번째 세션에선 고려대 전상호 교수가 '자가치아를 이용 골성장요소 전달을 위한 이상적인 스캐폴더 및 치료법 개발'을, 원광대 권경환 교수가 '의료기기 허가등록과 관련된 치의학계의 어려움'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두번째 세션과 관련해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주연 부연구위원이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소개했고, 건보 심평원 이숙희 차장은 '의료행위 보험등재 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이 신의료기술 평가 및 보험등재 경험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심포지엄은 이번이 세번째로, 치의학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인 만큼 매년 학계와 업계의 관심이 뜨겁게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가 GAO 19기 정규과정을 모집한다.ELIT Plus(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 Plu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코스 등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번 정규과정은 허영구 원장을 비롯,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김중민 원장이 메인 디렉터로 각 코스를 이끌게 된다. 여기에 각 분야의 유명 교수 및 원장들이 초청 연자로 포진돼 있어 참가자들에겐 기초부터 응용 및 다양한 실습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ELIT Plus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절개와 봉합법,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진단 등 기초에 충실하면서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먼저 4월 21일(토)과 22일(일)의 1, 2회차는 'Essence Anatomy Implant Placement for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5월 26일(토)과 27일(일)의 3, 4회차는 'Essence of Implant Prosthetics'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