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과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흥중)이 주최하고, 목포 예닮치과와 (주)신흥이 후원한 ‘제8차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조선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는 2010년 국제 교육`교류를 위해 발족된 ‘G10 포럼(대표 강동완 총장)’과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 연수회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치과의사 130여명이 교육 받았다.올해는 23명의 인도네시아 치과의사가 참여해, 개소 25주년을 맞은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에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국제 치과 연구회 등을 개최해 해외 여러 나라의 의료 및 교육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가 지난 23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손위생 증진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손위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손위생 실천을 실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손위생 교육 및 참가자들이 함께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슬로건 모토가 담긴 손위생 배지(badge)를 직원들에게 배포하며 손위생 실천률 100%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복 병원장은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손위생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실천함으로써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치과병원 교직원들도 ‘작지만 알찬 실천 손위생’ 슬로건을 외치며 적극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선포식 후에는 3주 실천할 치과병원 내 자가 평가 및 감염관리실 모니터링 등이 진행됐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치과병원 내 공급실 리뉴얼, 수관관리 개선활동 등을 통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구축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국) 곽균현, 최스테파니명 학생이 지난 18일 조선대치전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희치대 대상팀은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동종이형이식 가능한 치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면역활성억제 능력의 기전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성적을 거뒀다.대상팀은 2017년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학술대회 참관과 연구 논문 발표기회가 제공됐다.이번 학생학술경연대회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전원에서 15개 팀이 참가해, 준비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경쟁에 나섰다. 수상 부문은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 총 6개 팀 선정됐다.대상팀 외에도 경희대치전원 신서영, 공진언, 조은한 학생이 발표한 ‘Bisphosphonate가 결합된 금나노입자의 파골세포 및 골흡수 억제 효과 연구’ 주제가 은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44회 동기회(회장 이봉호)가 지난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졸업 26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이 자리에서 모교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이봉호 동문은“모교 사랑을 실천해준 동기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학술연구에 쓰였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원장도 “소중한 뜻이 모인 기금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동문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모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가 지난 16일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8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QI 경진대회는 매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도 7개 팀이 참가했고, 대상은 ‘고객만족도향상을 위한 서비스 매뉴얼 제작’을 주제로 발표한 치위생행정팀1팀(홍주희 치과위생사)가 차지했다.최우수상은 ‘고정자산관리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발표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위생행정팀(범선미 치과위생사)가. 우수상은 ‘전신마취 One-stop 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양소영 간호팀장)이 차지했다. 이날은 지난해 대상을 차지했던 ‘치과병동에서 시행되는 영상검사 및 매뉴얼 BOOK 제작’을 주제로 발표한 구강악안면외과 병동(김미옥 간호사)의 지난 1년 동안 CQI 활동 사항 보고도 있었다.허성주 병원장은 “QI활동을 통해 QI과제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시행착오와 학습, 공유의 과정을 거쳐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용과, 미래지향적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국립 UiTM(Universiti Teknologi MARA) 치과대학을 방문해 양교간 협력을 체결했다.체결식은 IDCMR(International Dental Collaboration of Mekong River: 인도차이나반도와 말레이반도 메콩강 지역 소재 치과대학의 치의학연구 협력체) 연차 회의에서 진행됐으며, 박영국 원장과 UiTM 치과대학 이브라힘 학장 함께 협약서에 사인했다.협력 체결 내용은 △공동연구 △교수 및 학생의 인적 교류 △치의학교육 수월성을 위한 정보교환 등을 담고 있다.이번에 경희치대와 협약을 맺은 UiTM대학은 1956년에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17,000여명의 교직원과 168,000명의 재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말레이시아 최대의 공립교육기관이다.한편 지난 20일에는 베트남 하이퐁소재 국립 하이퐁의약대학교(Haiphong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 치과대학과도 협력을 체결했다. 하이퐁의약대 팜반툭 총장과 팜반류 치대 학장이 함께 한 협약식에서도 양 대학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인적 및 역구 등 공동 작업을 이어갈 것을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개원 8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병원 5층 평강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감동주고 사랑받는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황인남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자중심병원을 향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여러 지표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계속 키워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윤택림 병원장도 축사에 나서 “의료질 향상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주력해오면서 진료수익 증대·재료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치과병원 모든 직원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신뢰와 감동 주는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표창과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우수직원은 유미경(치과기공실), 강인영(관리부) 김진학(유관기관) △우수부서는 구강내과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한편 구강악안면외과 정종현 전공의(R3)는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종현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하악 전돌증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10일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제19대`제20대 치과병원장 이취임식을 갖고 조선대치과병원의 발전을 약속했다.이취임식에는 조선대 강현욱 이사장, 강동완 총장을 비롯해 이상홍 조선대병원 병원장. 김흥중 치과대학 학장, 박병기 조선대치과대학 총동창회장 등이 함께했다.먼저 조선대치과병원 제18대·19대 병원장을 지닌 안종모 병원장이 인사에 나서 “그동안 치과병원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헌신한 치과병원 가족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병원장직을 수행하면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거나 상처를 주은 일이 있었다면 넓은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이어 제20대 치과병원장으로 첫발을 내디딘 김수관 병원장이 취임사에 나섰다. 그는 “제 20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이라는 중책의 영광과 함께 ‘비전 2020’을 실현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병원 구성원들의 생명력,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조성해 변화하고 행동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수관 신임 병원장은 ‘작은 개선! 큰 변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 환자중심의 진료 시스템 개선(진료의 표준화) ▲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10일 치의학대학원 연건캠퍼스에서 ‘SNU 나누기 구강건강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시켜 진행한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36편의 작품이 공모전에 참가했다. 공모전 심사는 현장투표로 진행하고 최종 6편의 캐릭터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아거와 덴티’란 작품을 출품한 임현애(23)씨가 차지했다. 임현애 수상자는 “‘아거’는 대중적으로 친숙하고 튼튼한 이빨(치아)을 가지고 있는 악어를 소리 나는 대로 표현한 네이밍으로 정했다”면서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건강한 치아를 상징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악어와, 악어의 이빨을 청소해주는 악어새에서 착안한 ‘덴티’ 캐릭터를 만들어 Dentist(치과의사)의 약자를 네이밍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재일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인식이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유희상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가 지난 6일 경희대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발표는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사(1945-1985) 전라남도 치과의사회 40년’로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전라남도지부에 통합되었던 1945년에서 1985년까지 40년의 역사를 담아냈다.한편 지난 4일에는 진주보건대 치위생과 학생 42명이 조선대치과병원을 방문해 진료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교육연구부(교육연구부장 유상준) 주관으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은 병원현황과 진료과 소개 그리고 ‘치과위생사의 역할’ 주제 특강으로 이어졌다. 이후 조별로 각 진료과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이번 계기를 통해 진료과의 특성과 진료 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