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12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영내 직할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군내 열악한 치과의료체계 및 치과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수방사 의무근무대 및 시도치과위생사와 연계해 ‘국군 장병 대상 구강보건사업’에 치위협이 나선 것. 이에 지난 3월에 수방사 제1경비단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치렀다. 행사에는 치위협 최문실 기획홍보이사를 비롯해 경기도치과위생사회(회장 이선미) 김은주 부회장과 전미경 재무이사, 강수정 기획이사, 최지현 재능기부이사 및 김수아‧최수진 치과위생사가 참가해 군 장병 70여명을 대상으로구강질환 예방, 치료, 홍보, 교육 등 포괄적인 예방 위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회 김은주 부회장은 ‘구강질환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 및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집체교육과 실제 구강질환과 흡연 관련 질환 사례를 제시하며 장병들에게 경각심을 높여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이어 타액 완충능 검사 및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 이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 도 배부했다. 또한 의무근무대 치과진료실과 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는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서울 종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치러진 행사장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 하는 건강한 치아 만들기’를 주제로 무료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치위협은 행사 부스에는 400여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방문했다. 이때 치과위생사들은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홍보하며, 참가자들에게 직접 구강관리법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부스에서는 구내세균관찰, 타액검사, 구취측정을 비롯해 올바른 양치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및 일대일 구강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 모두에게는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가한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선일 총무이사는 “치과위생사로서 보람 있었고,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생겼다”면서 “치과위생사가 국민건강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치과 보험청구의 달인이라는 주제로 ‘2014년 학술대회’를 진행한다.치과위생학회는 꾸준히 치과위생사들의 임상 실력 향상에 초점 맞춰 학술행사를 치러왔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보험청구의 실무 처리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마련한다.학술대회는 최희수 원장(21세기 치과 대표원장)이 ‘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른 보험청구’ 및 ‘구강외과 영역에서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의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2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며, 접수문의는 학회 홈페이지(http://www.kadh.or.kr/)에 하면 된다.
치위생 분야 전공자들이 지원할 수 있는 석사과정을 운영 중인 학교는 연세대원주의과대학, 건양대학교, 을지대학교, 가천길대학, 남서울대학교 등 5개다. 하지만 치위생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곳을 남서울대가 유일하다. 실제로 올해 초 박사과정을 ‘치위생학’으로 운영 된다는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어떤 과정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지 관심이 쏠렸다.남서울대학교대학원 치위생학 박사과정은 6명으로 출발했다. 박사과정의 교육 과정은 ▷자료분석방법론 ▷고급통계학 ▷치위생연구1·2 ▷교육행정론 ▷고급 임상치위생 실습 ▷고급우식관리론 ▷교육공합특론 ▷치위생 행동과학 ▷치위생 영어논문 작성 ▷보건복지론 ▷교육심리론 ▷구강보건교육특론 ▷동기면담이론 ▷노인장기요양보험론 ▷치위생교육학 등이다.이같은 교육과정 중 두 가지 과목 정도는 눈여겨볼만했다. 미래 구강보건분야를 담당하게 될 치과위생사들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교과과정에 포함된 ‘동기면담 이론’, ‘노인장기요양보험론’은 생소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노인환자, 지역구강 인력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배현숙 학과장은 “임상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를 배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의학이나 보
연세대학교대학원 치위생학과 김연주 대학원생(석사 3학기)이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3rd North American/ Global Dental Hygiene Research Conference’에 참가해 노인의 구강건강을 ‘Gender Difference’ 관점으로 조명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세계 치위생 연구자들과 결과를 공유한다. 이에 국내외 치위생계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2019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e Symposium(IFDS)’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 발표가 해외 치위생 연구자들에게 한국의 치위생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열린 한국노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연주 치과위생사는 ‘우리나라 노인의 저작불편이 건강관련 삶의 질(EQ-5D)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김남희)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노년학분야에서 사용하는 삶의 질 측정도구인 EQ-5D를 이용해, 노인의 저작불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통계적으로 검증했다. 학술대회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진행될 '창립 제37주년 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학술대회는 보수교육 4점을 이수 받을 수 잇으며, 사전 등록 기간은 5월 19일 부터 6월 18일까지로 치위협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가능한다.사전 등록을 위한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kdha.or.kr/community/notice_view.asp?num=1311page=1pageSize=20table=t_notice 로 자세한 사항은 이곳에서 확인하고 학술대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한편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를 대주제로 삼고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학술대회는 임상 치과위생사, 보건회 치과위생사들의 핵심 업무 역량을 살피는 것은 물론 소통의 부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에서의 현상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를 타파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줄 강연이 마련된다. 학술대회에 대한 문의는 협회 사무국(02-2236-0914) 등으로 하면 된다.치위협의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9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7월 5일과 6일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학술 축제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란 대주제 아래 열리는 ‘창립 제37주년 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는 치과위생사들이 한 자리에모여 자신들의 업무역량 제고, 직업의식 함양, 최신 치과 트렌드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자리로 치러진다. 때문에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11월로 다가온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른 보수교육에 보다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학술대회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과위생사들의 학술 및 화합의 장이될 학술대회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임상 기본, 치위생 역할 강조학술대회는 ▲임상 위생 ▲지역사회 위생 ▲사회 위생 등을 세션으로 마련되고,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회장이 연자로 나서는 특별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민정 연수이사는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위생사들이 얻어갈 수 있는 요소요소가 중요하다. 스케일링에서 임플란트, 교정, 구강내과 영역까지 실제 임상에서 치과위생사로서 가질 수 있는 포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과 유재중(새누리당) 이목희(새정치민주연합) 간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사진)가 주관하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치과기공산업 육성 방안 토론회'가 오는 29일(화)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이미 시행중인 75세이상 ‘어르신 틀니’ 및 올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에서의 치과기공사의 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치과기공산업의 선진화를 통한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치과기공산업 육성 방안’(정인성 부산카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장)과 ‘보험 보철 정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남관우 비고치과기공소 소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5명의 패널이 각자 준비한 내용을 발표한 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4학년 학생들은 올해 원주시‧횡성군‧홍천군 보건소, 상애노인요양원, 가온요양원 재가노인센터, 원주 효 노인센터, 학성유치원, 꿈꾸는 주단기 보호센터까지 총 8개 기관으로 실습을 나가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치위생학Ⅱ’ 수업의 일환으로 관련된 여러 기관으로 나가 지역사회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중 3의 보건소에는 보건소마다 진행 중인 사업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초등학생 불소도포 및 양치교실 잇솔질 교육, 경로당 어르신 구강보건교육, 노인불소포도 및 스케일링 사업, 군인 구강보건교육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식 구강보건활동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구강보건 홍보게시판 교육자료 매체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3곳의 노인요양원 실습에서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며 구강검진과 교육, 봉사활동(목욕봉사, 식사보조, 말동무 등)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한다. 이밖에도 재가 노인들이 시설을 방문하면 구강관리를 실시했다. 이와 같은 실천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계속구강건강관리로 이어지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리플렛을 제공하기도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5일 ‘2014년 시신기증인 추모예배’에 참석했다.이는 2학기 해부학 수업 및 실습을 진행하기 전 의학교육을 위해 자신의 몸을 기증한 이들을 위해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유가족, 교직원 및 의과대학 학생 4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행사다. 학행들은 몸을 기증해준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공동 추모기도를 드렸다. 추모예배 성경봉독을 맡은 김소정(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은 추모예배가 끝난 뒤 “추모기도식은 처음이었는데 유가족들을 직접 뵙고 그분들이 슬퍼하시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울컥했다. 또 시신기증자 선생님들의 기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선생님들의 기증이 헛되지 않게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