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태 원장(여의도 예치과, 사진)이 단장을 맡고 있는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이 오는 11월 2일(목) 저녁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제11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순국 애국용사 추도음악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양영태 박사의 지휘로 1, 2부 총 18곡이 준비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에스더, 테너 최승민, 바리톤 전승재 씨가 함께 참여하고, 반주는 김서림 씨가 맡는다. 서울글로리아 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은 전통있는 합창단이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가 오는 22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 2층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는 ‘#Implantology’며 ▲상악동에서의 골이식이 필수적인지? ▲구치부에서 ESM 반드시 해야 하는지? ▲임프란트 융합 의치 – 해법을 찾아보기 ▲지대주의 선택 – Custom vs Stock abutment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광철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시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로 최종 선정됐다. 김광철 교수는 1999년부터 본격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치과진료실’을 설립해 18여 년간 총 839회, 10,758명의 중증장애인을 위해 봉사했다.지난 2003년부터는 사단법인 스마일재단에서 장애인 이동치과 활동에 참여해 498명 시설생활인에게 무료진료를, 2009년부터 현재까지는 해외진료봉사 4개국 14회, 국내 이동치과진료 21회, 강동구 저소득층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진료비와 생활자금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오랜 시간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서울시 명예의 전당 수상은 매년 시민상, 시민표창 수상자, 교통, 복지, 봉사 등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10명 안팎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에 헌액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후보자 58명을 접수, 7월 공적심사를 거쳐 7명(단체1)을 최종 선정했다.
박영채 전 치협 홍보이사가 그동안 근무해온 목고박치과를 나와 만리재에 닥터박치과를 단독 개원한다. 닥터박치과는 5호선 공덕역과 서울 서부역 중간 만리동 고개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하며, 개원 예정일은 이달 25일이다.주소: 중구 만리재로175 서울역 센트럴 자이 402동 상가 401호전화: 02-363-1255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노인성 치아우식의 특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봐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치과보존과 서덕교 교수가 연자로 나서 노인성 충치의 원인, 충치에 대한 노인들의 위험 요인, 노인성 충치의 특징과 예방,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무료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지난 1월,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속버스 운전기사를 대신해 사고를 막는 도중 부상을 입은 이재호(용인 뉴욕치과) 원장이 지난 1일자로 보건복지부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의상자(7급)로 인정됐다.의사상자는 자신의 직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이나 재해에 처한 타인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한 사람을 일컫는다. 의사상자로 선정되면 국가에서 희생과 피해의 정도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하고 있다.지난 1월 27일 15시40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38km지점에서 용인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이재호 원장은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운전대를 잡아 큰 사고는 막았지만, 자신은 중상을 입었다.이 원장은 “당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누군가는 몸을 던져야 했다. 현재 몸은 많이 안 좋은 상태지만 만삭의 여성을 구한 것이 가장 보람찼고, 기억에 남는다. 한 달정도 입원해 있으면서 환자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국가가 인정한 의상자로 선정돼 뿌듯하고,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 상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치협 최남섭 명예회장이 서초구 남부터미널 부근에 나이스치과를 개설하고 오는 23일 개원식을 갖는다. 나이스치과는 실평 20평 규모에 유니트체어 2대를 갖춘 아담한 크기로, 3호선 남부터미널역 4-2번 출구가 바로 앞이어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개원식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나이스치과: 서초구 중앙로 15 현대슈퍼빌 상가동 306호 ((02-521-7528)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9월 중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가 추천하는 챠팅과 청구’ 소책자를 발간한다. 이에 오는 23일과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7 현장을 통해 참가 회원들에게 배포된다.소책자는 보험 분야의 올바른 차팅과 청구에 대한 내용을 담아 냈다. 최양근 회장은 “회원들이 올바른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훈 부회장도 “소책자에는 근관·외과·치주 등 임상 별로 정리되 있어,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4일 코엑스 401호에서는 보험 주제 강연이 진행되며, 챠팅 책자를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4일자로 강동경경희대치과병원 신임 치과병원장에 지유진(구강악안면) 교수가 임명됐다.지유진 신임 치과병원장은 경희치대 졸업 후 동 대학에서 구강악안면외과학으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대내외 활동으로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치과이식학회 이사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전문의 수련고시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지 신임 치과병원장은 “환자를 내 몸과 같이 치료하고, 동료를 내 가족 같이 여기며 병원을 내 집과 같이 사용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적극 경영에 반영해 세계 초일류 치과병원을 향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치협 사무처 사업국 이윤복 부장(전 치의신보, 홍보국)의 부친 이은구 씨 7일 오전 9시 노환으로 별세. 향년 84세.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9일 오전 장지: 충남 서천 연락처(이윤복): 010-5273-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