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들의 염원이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회관이 새로이 마련 된다.치위협은 그동안 회관건립을 위해 수차례 회관 후보지를 검토하며 좋은 조건의 입지를 물색했고, 드디어 지난 6월 이사회를 통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36-55 소재의 건물을 매입키로 최종 결정했다. 치위협이 매입키로한 건물은 2011년 10월 준공된 건물로 전 건물주인 건축사가 직접 지은 지상 4층 규모의 단독 건물이다. 위치는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대지면적 198제곱미터(59.89평) 부지에 연면적 395.83제곱미터(119.73평) 규모로 승용차 4~5대 분의 주차공간과 내부 승강기를 갖추고 있다. 현재 진행 사항이라고 하면 사무국과 회의실 및 회장실, 다목적 교육실, 자료보관실, 서고, 창고 등의 공간설계를 위해 내부 인테리어공사 참여업체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치위협 회관 건립사업은 지난 2월 22일 정기총회를 통해 16대 집행부에 추진을 위임하는 안이 의결되면서 빠르게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당시 총회에서는 건립이 아닌 건물매입 방식으로 논의되어, 매입자금 확보를 위한 자금 차입과 함께 서울 소재, 20억 내
(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주)네오바이오텍이 맞춤지대주로 빚어진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손을 맞잡았다. 화해의 바람은 지난 21일 치기협 김춘길 회장과 김희원 전국경영자회 회장 그리고 네오바이오텍 김인호 대표와 이춘희 부사장이 가진 간담회에서 비롯됐다.이 자리에서 네오바이오텍이 '치과기공사의 업무범위를 존중하기 위해 과감히 맞춤지대주를 제작하지 않겠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맞춤지대주 소송와 관련해서도 '치과기공소의 업무범위를 인정한다'고 밝힌 것. 김인호 대표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치과기공계와 함께 가자는 의미에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지난 12~13일의 치기협 종합학술대회에서 주최측 동의없이 유저 세미나를 실시한 데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네오 측이 이렇게 선선히 나오자 김춘길 회장도 '서로 터놓고 대화할 기회가 없어 그동안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오늘 간담회가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치기협 김희원 전국경영자회장은 '(네오바이오텍의) 광고 내용 중 세미나 참가자에게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공한다는 문구는 잘못된 거래관행을 야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의 하반기 행보에 주목해보자.치위협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5천 여명 이상의 치과위생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7주년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만족도 높은 행사로 이끌어 냈다. 연례행사로 치러지던 종합학술대회인 만큼 참가하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다채로운 강연과 치과기자재 전시 및 행사들로 풍성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임상치위생, 지역사회치위생, 사회치위생 등 다양한 위치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맞춤 강연이 이목을 끌었으며, 학술 행사 내내 참가자들의 발길을 바삐 움직이게 할 만큼 듣고 싶었던 강연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는 체계적인 업무능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이해하는 한편 임상에서의 치과위생사들은 자신의 직업군에서의 위치 및 업무범주 그리고 진료 시 스킬까지 익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만족’, ‘매우만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치위협 측은 “종합학술대회 준비에서부터 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노력이 행사를 치른 후 만족도 높았다는 평으로 돌아왔다. 이는 니즈에 대한 충족이 됐다는 것으로 강연 등에 대해서
브레인스펙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임시치아 실무과정을 마련한다.오는 27일과 8월 3일‧10일,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이번 과정은 ‘내일 당장 써먹는 임시치아 입문과정’을 주제로 마련된다. 주최 측은 “풍부한 실무경력을 갖춘 이미경(신구대) 강사를 연자로 섭외해 실제 진료실에서 곧바고 적용할 수 있는 세미나가 되도록 준비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하는 치과 스탭이라면 누구나 업무능력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주제 강의는 △임시치아 기본지식 섭렵하기 △내 맘대로 다루는 핸드피스 조작요령 알아보기 △임시치아 마진 트리밍 제대로 배우기 △10분 완성: 싱글 정복하기(전치, 구치) △교합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나만의 임시치아 징크스 날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브레인스펙 홈페이지(www.brainspec.co.kr)를 참고하거나, 070-8222-3179를 통해 해결하면 되고, 접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자료실에서 교육신청서 작성 후 팩스(02-6442-2081)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주말(12~13일)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제 50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몇 가지 점에서 상당히 의미롭다. 첫째 드넓은 전시장을 활용 과거 어느 때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이며, 둘째 공간에 걸맞게 8천여명의 치과기공사들이 참가함으로써 메머드 행사를 가능케 했다는 점이고, 셋째는 여러 가지 현안에도 불구하고 젊은 참가자들의 표정이 어느 때보다 밝았다는 점이다. 젊은 치과기공사들의 밝은 웃음을 한꺼번에 만날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다. 직장인 기공소에서는 물론이고, 배우는 입장의 학교에서조차 이들은 비교적 생각이 많은 편이다. 치과의사 위주의 시장 체제에 끼어들어 직업적 비전을 찾고 가꾸기가 막 시작하는 입장에선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만은 그런 마음의 짐들을 다 내려놓은 듯 보였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동기들과 반갑게 얘기도 나누고, 기공계 돌아가는 소식도 듣고, 강연장과 전시장을 기웃거리며 분주히 현장에서 얻을 것들을 챙겼다. 때문에 1층 강연장 앞 로비는 마치 치과기공사들을 위한 거대한 광장 같았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공연도 하고, 또 그 공연을 듣는 관객이 되기도 하고, 동호회에 가입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2014 학술행사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올해부터 연 2회로 진행되는 치위협의 학술대회는 1차 서울, 2차 부산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학술대회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치러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5천명만 사전등록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전등록 5천명은 학술대회 등록 시 원하는 강연을 사전등록하고 학술대회날은 신청한 강연을 찾아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치위협은 지난해 수천 명의 회원들이 등록처마다 길게 늘어선 줄과 명찰 등의 분실 사로고 혼선을 빚은 것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등록처를 여러 곳으로 나눴으며 강연장 출입 카드 관리역시 외부업체에 일임하며 학술대회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또 치위협의 최대 학술 행사인 만큼 학술적인 부분에 대한 다방면의 연구와 주제 강연에 힘을 싣고자 노력했다. 임상 트렌드‧실력 업그레이드 시켜라치과위생사의 고유 역할은 진료 보조 및 구강교육이 주된 업무로 학과 수업에서부터 다양한 진료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구강보건 교육의 전문가로 활동하는 것이다.치위협 역시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란 슬로건으로 미래를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의 7월 강연은 치과 스탭들의 임상 업무실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주제 강연들로 마련된다. 2시간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주제 강연은 보존‧임플란트 보험청구‧치아미백으로 방배동에 위치한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첫 번째 강연은 오는 16일 ‘신경치료 보존진료 제대로 알아보기’를 주제로 박지영(넥스덴치과병원) 실장이 연자로 나서 ‘신경치료, 중요 포인트 정리해보기’, ‘치과스탭이 꼭 알아야하는 보존 진료의 핵심’, ‘레진 필링, 이것만은 알고가자’ 주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23일 ‘임플란트 보험청구 제대로 알아보기’를 주제로 정미(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강사가 진행한다. 이시간은 ‘치과 임플란트 보험급여 적용기준’, ‘치과 임플란트 수가 및 산정방법’, ‘치과 임플란트 청구방법’, ‘치과 임플란트 대상자 사전등록제’, ‘치과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대해 교육받으며, 처음 실행되는 임플란트 보험에 대해 치과 스탭으로서 진료 시 역할과 보험청구 시 잊지 말아야 하는 업무에 대해 점검한다. 마지막 강연은 30일에 열린다. 이 시간은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지난달 21일 대한치과위생학회의 학술대회가 치과위생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 됐다. '치과 보험청구의 달인'이라는 대주제로 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른 보험청구와 구강외과영역의 보험청구에 대해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학술의 장으로 꾸며졌다. 임상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의 관심도와 만족도를 높인 학술대회는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으로 이어졌다. 주최 측은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회원들의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행사를 마련할 것을 약속한다, 회원들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많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과위생학회 회원 문의는 학회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역할수행에 부합한 임상직제표준안을 마련해 의료기관 간 직급별 역할 및 업무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최상의 진료서비스와 기관운영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공모 한다. 연구 과제는 ‘치과위생사 임상직제표준안 연구’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4~5개월간의 기간으로 총 5,000천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연구다. 연구 내용은 ▷한국 치과위생사 직제현황 조사 ▷외국 치과위생사 직제 현황 조사 ▷타 보건의료인과의 직제 비교ž분석 ▷한국형 임상치과위생사 직제표준안 제시 등이다. 신청자격은 국내 교육기관 소속 교원, 학술연구기관(연구소) 소속 연구원, 치과 의료기관 소속 치과위생사면 가능하고, 7월 14일 오후 5시까지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공모과제 지원 신청서 작성 및 연구윤리준수 서약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E-mail(kdha@kdh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확인은 강보람 대리(02-2236-0914 / Direct 070-4610-1842)에게 하면 된다, 심의 선정 후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오는 7월 19일과 20일 방배역 브레인스펙 병원교육개발원에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교정환자 인상채득 달인 프로젝트’와 ‘설측 교정 핸즈온’을 진행한다.먼저 7월 19일에는 ‘교정환자 인상채득 달인 프로젝트’를 주제로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인상채득을 위한 해부학적 구조물 이해 △나는 왜 항상 이 부분이 잘 안 나오지? △도대체 어떤 게 잘 나온 거지? △그럼 인상채득에서 어디가 중요한 거지? △교정 진단모델 채득 △ Bite의 중요성 △가철성 교정장치를 위한 인상채득 등으로 실제 진료현장에서의 활용도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인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20일에는 ‘설측 교정 핸즈온’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실습은 설측 교정 소개 및 역학을 시작으로 △설측과 순측의 차이점(와이어형태, 셋업, 간접부착술) △설측 장치소개(Omrco, clippy-L, 하모니, STB, Incognito 소개 및 제품별 특징) △설측 교정의 기공과정 및 본딩 방법 △설측 교정진료를 위한 기구 및 재료 △Q A △핸즈온 코스(1:1 실습. 설측 교정 장치 실습 등) 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