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제41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서울에서 '국민의 구강지킴이, 국민 속의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개최된다. 임춘희 집행부가 준비한 첫 대규모 이벤트인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선 '치과위생사의 환자 중심 치주관리'(문상은 광주여대 교수), '치과위생사와 관련법, 그리고 우리가 해야할 일'(황윤숙 한양여대 교수), 커뮤니티케어에서 치과위생사의 포지셔닝(장종화 단국대 교수), 선택이 아닌 필수! 완벽한 보험청구 사후관리'(홍선아 덴탈톡 이사), '치과위생사를 위한 성윤리'(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등 모두 26개 연제가 발표된다. 또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열릴 구강위생용품전시회(KDHEX)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주)신흥, GC Korea 등 18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정한 ‘틀니의 날’을 맞이하여 7월 1일(월)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100세 시대를 위한 바람직한 틀니 관리”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치아를 대신하거나 잇몸을 보호하기 위해 장착하는 인공치아가 바로 틀니다. 틀니는 생체조직인 치아를 대신하게 되는 기계적인 대체물이기 때문에 틀니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한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철과 윤형인 교수와 함께 틀니의 역사, 틀니의 수명, 틀니 관리법, 틀니의 유지보수 및 정기점검,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보철과가 오는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아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와 틀니의 유지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 틀니의 유지관리(백장현 교수) ▲건강한 임플란트를 위한 유지관리(홍성진 교수) ▲구강상태 점검 및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보철과 배아란 교수는 “틀니, 임플란트 등 치아 보철물을 잘못 관리하면 구강 상태가 악화되기 쉽다”며 “노년기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보철물 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기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 보철과(02-958-9340~1)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7월 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4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치과보철학회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틀니에 대한 대국민 관심과 치과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7월1일을 '틀니의 날'로 정해 기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7일 오후 4시반 융복합치의료동 1층 로비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동 준공식'을 갖는다. 지상 8층 연면적 5328㎡ 규모로 건립된 융복합치의료동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융복합치의료기술 연구공간 및 글로벌 치의료인재 교육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병원 측의 안내로 융복합치의료동을 라운딩한 후 저녁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와 노인의 건강'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전혜숙 의원실이 주최하고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선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계층의 예방적 건강관리방안을 모색할 예정인데, 강진한 대한백신학회장이 주제발표에 나서고, 박금렬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과 임영욱 미세먼지특위 건강분과위원장, 채수미 보사연 미래질병연구센터장, 정기석 한림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신성식 중앙일보 전문기자가 토론의 참여한다.
(가칭)국민구강건강수호연대(공동대표: 박영섭, 안진걸)가 오는 24일(월) 저녁 7시반 서울시민청 지하2층 동그라미방에서 '의료영리화로부터 국민의 구강건강을 지켜주세요' 국민청원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박영섭 공동대표 등은 지난달 30일 대법원이 의료법33조8항을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보험급여 환수는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리자 다음날 곧바로 청와대에 국민건강보험법57조의 개정을 청원했었다. 이 청원은 종료 시점을 열흘 이상 남겨놓은 18일 현재 1737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한국치과교정연구회가 오는 20일(목) 오후 3시 치협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구개열 환자 시술자 제한 보험 급여'에 관한 헌법소원 및 행정소송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회견은 교정연구회 최종석 전 회장이 주도할것으로 보이는데, 최 전 회장은 지난 3월 21일 치협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일 당시 이미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오는 19일 오후 중구 세종호텔에서 제18대 집행부 취임 기념 및 종합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치위협은 오랜 내홍 끝에 지난 3월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새 회장단을 선출하고 임원진을 구성, 새 집행부가 실질적으로 협회를 운영해왔으나 법률적인 문제 등으로 그동안 공식 활동을 자제해 왔었다.
대한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오는 내달 13일로 예정된 학술대회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오는 13일 저녁 7시반 DSI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7월13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릴 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에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과 변춘석 원장(사랑의치과), 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7월7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3만원, 스탭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