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의 2015년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역량 강화 그리고 합법적 업무수행에 내실을 탄탄히 할 계획으로 출발한다.오는 2월 28일이면 치과위생사의 업무현실화를 기반으로 치과진료의 효율성 향상 및 적법한 전문치과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취지로 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계도기간이 만료된다. 따라서 치위협의 이 같은 계획은 탄력을 받아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업무수행에 있어 다채로운 제반환경 조성에 주력할 뜻을 전했다. 김원숙 회장은 “법은 이미 시행이 된 것이다. 지금은 부칙에 의해 2013년 5월에 합의한 부칙에 대한 경과기관일 뿐이지 이는 법안을 다시 고민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앞으로 협회는 치과위생사들이 합법적인 법의 테두리 안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제반을 다져주면 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계도기간 만료와 함께 치과위생사문장 패용 및 면허증 게시대 비치 활성화로 치과위생사의 식별을 용이하게 할 계획은 물론 협회 블로그, 소셜미디어, 홍보 UCC 등을 통한 올바른 의식 전달에 주력할 예정이다.지금까지 치위협은 복지부에서 치협, 치위협, 간
2009년 1월 17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5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고, 2012년 재선에 성공한 바 있는 김원숙 치위협 회장이 회무의 연속성과 체계적인 조직 구성을 완성 시키겠다는 이유로 오는 2월 28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열리는 17대 회장선거에 출마의 뜻을 밝혔다.지난 22일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김원숙 회장은 “우리의 사업을 더 잘할 사람이 있다면 출마 하지 않을 것이지만 협회의 사업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온 것 그리고 앞으로 협회 사업에 대한 차기 플랜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17대 회장선거에 출마의 뜻을 확고히 했다.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지금까지 집행부를 꾸려오며 중점을 둔 것이 조직의 틀을 제대로 갖추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 따라서 다시 역할이 주어진다면 지금까지 살피지 못했던 시도지부, 관련 학회 등을 정비해 치위협 사업 등에 틀을 완성시키고자 함이다.김 회장은 “학회는 독립적으로 운영이 잘되고 있지만 시도지부 등 아직 열악한 곳이 있다. 이를 제대로 이끌고 싶다”면서 그가 가진 계획도 밝혔다.면허신고제가 시행된 만큼 취지에 맡도록 제대로 관리 될 수 있도록 협회의 역할을 가중
치과위생사 4,798명이 새로 배출됐다. 한국의료인 국가시험원은 구랍 14일 치러진 제4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모두 5,396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4,798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발표했다.합격률은 지난해의 90.1%보다 약간 하락한 88.9%를 기록했으며, 수석합격의 영예는 300점 만점에 290점을 맞은 동남보건대 박선주 씨가 차지했다. 또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선 1,454명의 응시자 중 1,114명이 합격해 합격률 76.9%를 기록했다.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305점 만점에 280점을 맞은 혜전대학교 성다혜 씨가 차지했다.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의 국시 합격률은 3,586명이 합격한 물리치료사(88.6%)와는 비슷한 수준이나 2,28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방사선사(68.5%) 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지난 3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2015년 시무식 및 회의실 개소식을 갖고 희망찬 50년의 새 출발을 알렸다.명예회장, 협회고문, 대의원총회 의장, 감사, 시도회장, 협회임원,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에서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을미년 새해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춘길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2015년은 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대내외적 시스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자세로 후배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대외적으로는 24대 집행부가 기안했던 치과기공산업진흥법을 보완, 재 발의해 치과기공사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세계 시장을 노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치과기공사의 업무범위를 모법에 관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자본을 가진 임플란트 제조업체로부터 치과기공사의 업권을 보호하고, 70세 이상 보험 급여화와 관련해서도 사후 안정적인 기공료 수령을 위해 기공의뢰서 서식을 급여와 비급여로 구분하도록 노력하는 등 회원들의 먹거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강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주최로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치위생계 2015년도 신년하례식이 진행됐다.신년하례식에는 김원숙 회장을 비롯한 16대 집행부 임원과 한재희 고문, 김종열 자문 등 고문단, 조효순 대의원총회 의장, 김선경·신경희 감사는 물론이고 각 지회 회장단과 학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위생계 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장영준 부회장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이수연 부회장, 김진홍 여성이사 등 유관단체 인사들도 참석해 치위생계 발전을 함께 축원했다. 김원숙 회장은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처음으로 우리 회관에서 신년회를 갖게 되니 매우 기쁘다. 어느 해 치고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는 없었지만 유독 지난해는 세월호 등 갖은 참사로 온 국민의 시름이 깊었던,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해였다”고 전한 뒤 “그러나 그에 반해 올해는 미진하고 후련치 않게 남겨둔 일들이 모두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특별히 올해를 청양의 해라 하여 ‘의기양양‘하자는 말로 덕담들을 나누는데, 부디 치위생계 모두가 합력하여 치위생 50주년을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내달 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대한치과위생학회 2015년 임상실무집담회’를 개최한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이수되는 이번 집담회는 ‘치과재료의 달인’을 주제로 김은주(동남보건대) 교수와 이수연(압구정 연치과) 실장이 연자로 나선다.김은주 교수는 ‘교정재료 제대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이수연 실장은 ‘국소의치, 총의치 제대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다년간의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으로 그동안 치과재료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치과 스탭이라면 참여가능하다. 사전등록은 2월 6일까지며 덴탈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dental.onoffmix.com/)를 통해 가능하다. 치과위생학회 측은 “2015년에는 보수교육 점수를 차근히 쌓아서 좋은 교육도 받고 실력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실질적으로 임상에서 많은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강연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하 브레인스펙)의 2015년 교육 세미나는 치과 스탭이 실질적인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각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에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이미 상반기 세미나 일정을 모두 발표한 브레인스펙은 내달 7일에 2015년 세미나의 포문을 연다. 1월 강연은 내달 총 8회로 7일부터 31일까지 방배동에 위치한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7일에는 실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초보 팀장을 위한 직원 관리 노하우’를 주제로 △10일은 1~2년차 스탭을 대상으로 ‘치과 스탭을 위한 교정재료 집중 코스’ △11일은 3년차 이상 스탭에게 ‘초보 팀장을 위한 교정 상담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17일에는 다시 1~2년차 스탭을 대상으로 ‘치과 스탭을 위한 보철재료 집중 코스’를 △18일은 치과의사, 실장 및 팀장급 스탭들을 대상으로 치과가 ‘결정’하고, 세무 대리인이 ‘작성’하는 세무신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21일에는 신입 치과 스탭에게 ‘치과위생사를 위한 취업 면접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으며, △24일에는 1~2년차 스탭을 대상으로 ‘치과 스탭을 위한 보존재료 집중코스’를 △31일 마지막 강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치과위생사회관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식에는 치위협 고문단 및 산하기구장, 정부와 유관인사, 언론,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관사 및 축사,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치과위생사회관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건너편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2011년에 준공된 대지면적 198 제곱미터(59.89평) 연면적 395.83 제곱미터(119.73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1층은 치과위생사와 협회의 역사를 담은 전시월이, 2층은 회원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보수교육 전용공간이 마련된다. 3층은 사무국이 그리고 4층에는 소규모 회의실 및 회장실과 치위생교육평가원 사무실이 위치한다. 치과위생사회관 건립은 정기총회를 통해 16대 김원숙 협회장 집행부에 사업 추진을 위임하는 안이 의결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7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36-55 소재 건물에 대한 매입계약을 체결했다.이후 이사회는 공간설계안을 적극 제안한 임원들을 주축으로 TFT를 구성, 회관인테리어 설계·시공감리 작업을 일임했으며, 추계종합학술대회 직후
치위생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토론회의 취지는 82개에 달하는 치위생교육 현장의 교육이 질을 평가하기 위해 2015년 개설될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의 취지와 목적 및 방법론을 공론화 하고 관련단체 등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였다.토론회는 국회의원 이명수, 염동열, 신경림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가 주관한 행사로 주최자들은 치과위생사 인력의 질을 높이기 위한 ‘치위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며 양질의 인력 양성으로 체계적이고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 자리를 열었다. 취지를 설명하는 ‘치위생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발전적 제언’주제 발표로 토론회가 시작됐다. 치위생교육 평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치위생교육인증제에 대한 설명과 목적, 평가인증 방법, 절차 등에 대해 언급했다. 발표에 나선 김영숙(수원여대 치위생과) 교수는 “치위생 분야도 전문교육으로부터 기본교육, 졸업 후 교육과 평생교육가지 모든 치위생교육 과정에 대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질 관리를 통한 경쟁력 있는 치과위생사를 배출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하고 “치위생교육평가기관을 위해서 정부정핵 추진계획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치위생교육원 사이트(www.kdhaedu.or.kr)를 통한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보충보수교육은 올해 보수교육 미이수자를 위한 것으로 내달 2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50여개의 주제 강연이 마련된 사이버 보충교육은 지난 7월과 9월에 진행한 학술대회의 인기 강좌 18개를 포함해 ‘치위생·보건의료’, ‘교양’ 부분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강연을 살펴보면, 마리아골디 前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회장의 ‘Direction of International oral health for dental hygienists’을 비롯하여 △임상에서 꼭 알아야 할 치과건강보험 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 추진 △골유도 재생술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복 시 치과위생사의 역할 △공감으로부터 설득으로: 의료진-환자 간 성공적인 소통을 위한 원칙들 △군 구강보건사업의 필요성과 보건소의 역할 △노인요양시설의 구강건강관리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치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바이오치아 △치과 임플란트의 치료진행과 사후관리를 위한 총체적 가이드라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하는 입병관리 △맞춤형 스켈링과 건강증진 △스케일러와 에어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