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가 공개모집 절차를 거친 신임 상임감사에 이태한사진씨가 임명됐다.신임 이태한 상임감사는 1958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에서 정보관리학 석사학위,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건복지부에선 질병관리과 사무관으로 시작해 보건의료정책관, 복지정책관 등 국장과 인구정책실, 보건의료정책실 실장을 거쳤으며,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임 상임감사의 임기는 2년(2018년 5월 4일~2020년 5월 3일)이며, 상임감사는 공단의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런던에서 열린 ITI congress UK Ireland에서 2018년 ‘Andre Schroeder Research Prize’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작고한 ITI국제임플란트학회 창립자인 Prof. Andre Schroeder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처음 제정된 연구자상으로, 한 해 동안 발표된 임플란트 및 구강조직 재생 분야 연구 중 최고의 학문적 성과를 보인 연구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는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학술위원회 심사와 총회 의결을 거쳐 수여된다.정 교수는의 이번 연구는 ‘Simultaneous lateral bone augmentation and implant placement using a particulated synthetic bone substitute around chronic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s in dogs’ 주제로 Mariano Sanz(Complutense 치주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결과가 임플란트 주위 골 결손부 재생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연구로 평가받으며 ‘Journal of Cli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난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씨를 임명했다. 처음으로 의료인 중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된 강청희사진 급여상임이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흉부외과 전문의로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의협 상근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보장사업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빅데이터운영실 및 건강관리실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약력▶1964. 6. 29일생 (만 54세, 서울)▶학력: 대신고(1983), 연세대 의학(1990), 연세대 흉부외과학 석사(2003)▶경력: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소장(‘16.10~’18.04),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14.06~'16.04), 연세서울의원 원장 ('04.11~'14.10), 혜민병원 흉부외과 과장, 진료부장 ('99.03~'04.10),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02.03~현재)
단국치대 13회 동기생들이 지난 14~15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졸업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윤준 원장(수치과) 등 졸업 동문 25명이 20년 만에 한데 모여 안부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동문은 “평소 각자의 생활과 업무로 바빠 만나지 못하다가 이렇게 동기생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아 오는 26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임플란트 평생 쓸 수 있나요?’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자를 진행한다.치과보철과 김성훈(임플란트진료센터장)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대상, 방법, 기간, 부작용 등 진료 시 가장 흔히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할 예정이다.강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병훈(4학년) 학생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된 2018 IDEM-APDSA(Internation Dental Exhibition Meeting- Asia Pacific Dental Student Association) Student Leader Program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IDEM은 전 세계 치과장비 및 치과재료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싱가폴과 공동으로 개최한 ‘IDEM-APDSA’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별 2명을 선정해 참여기회가 제공됐고, 이중 한국, 일본, 네팔에서 각각 1명씩 참가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김병훈 학생은 Main conference, hands-on workshop 참석해 최신 치과장비 및 재료 시연해봤으며, 싱가포르 주재 치과병원 그룹인 QM Group(싱가폴에서 60개 이상의 치과병원 운영중)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 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행사에 참여해 국가별 치과 교육, 치과 진료 현황, 학생처우 등을 공유했다.
장범석(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장범석 교수는 평소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에 관심을 갖고 외국인 노동자를 진료하는 ‘라파엘클리닉’과 필리핀 마닐라의 빈민지역에 설립된 ‘요셉의원’을 방문해 진료 봉사를 실천해왔으며,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우리나라 최초로 독립법인 치과 단일 대학병원으로 설립된 개원 초창기부터 진료부장은 물론 제3대, 4대 치과 병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한 활동을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장 교수는 “앞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발전에 더욱 힘쓰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진료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건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매년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백영재(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국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최종합격했다. 백영재 교수는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국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응시해 1차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과, 2차 시험 영어 구술시험에 통과했다.국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오는 12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건강한 잇몸,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강의는 치주과 김성태 교수가 나서 건강한 잇몸, 잇몸질환의 종류, 잇몸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의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사진은 지난달 서치총회에서 최종운 원장이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전 의장인 최종운(최종운치과) 원장이 지난달 24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서울시치과의사회 2018 대의원총회 기념식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을 기탁한 것으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치과진료비에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김건일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