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발을 딛고 손을 뻗어도 잡히지 않던 음악에 대한 고민을 저자는 조용히 웃으며 내려놔 주었다. 나즈막한 윤상의 속삭임이 연상되는 기분 좋은 착각과 함께.정재형음악에 다가가고, 음악을 받아들이고, 음악과 어우러지는 방법에 대한 개성 넘치는 가이드.이적(가수)책을 덮으니 그림 하나가 떠오른다.“마이클. 아니, 윤상. 음악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줄 건가요?”상이형은 특유의 미소와 함께 이렇게 말할 것 같다.“난 가르치지 않아. 보여줄 뿐이지.”결국, 음악 또한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너에게 난 어떤 연주자였을까?유희열한 챕터를 읽으면 연주가 달라지고, 한 권을 다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토니 로저스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통한 음악적 자아 발견의 여정.크리스 지시개인적으로도 매우 인상깊게 읽은 책 '인생연주법 음악레슨'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책의 저자는빅터 우튼인데요, 그는 매우 뛰어난 베이시스트입니다. 그가 40여년간 음악연주를 통해 깨들은 것들을 자서전 형식이라기보단 마치 흥미로운 하나의 소설을 읽듯이 재밌게 풀어놓습니다. 음악의 천재 혹은 현자같기도 한 스승을 우연히 만나 신비로운 여행을 하는 듯한 이야기입니다. 스승의 지도에 따라서 삶을 음악에 비춰보면서
이 책은 반고흐의 동생인 테오와 일생동안 수백통의 편지를 주고받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역자가 수정하거나 추가한 부분도 있고, 중간마다 편지 내용에 나타내고 있는 그림도 포함돼있어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반고흐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고, 테오가 반고흐에게 보낸 편지는 몇 통 담고 있지 않다는 것이 특징인데, 아무래도 고흐의 심리적인 상태나 생각을 더 비중있게 다뤄서 그런걸로 보입니다. 일대기나 자서전 형식이 아니라 독자는 반고흐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만으로 어떤 상황에 처했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추측을 해보는 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고흐의 심리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의 생각과 정신상태를 생동감있게 느낄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그의 목을 죄는 가난과 그림에 대한 열정, 작품활동을 위해 동생에게 손을 벌릴 수 밖에 없었던 그의 무너진 자존심에 한편으로는 측은함마저 듭니다. 그 말 처럼 반고흐는 살아 생전 모든 경제적인 부분을 동생 테오에게 지원 받고 살았습니다. 매번 편지마다 재료를 사기위해 돈이 필요하다거나 돈을 보내달라고 하는걸 보고 아무리 동생이라도 어느정도 참는데 한계가 있어 관계가 틀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나중에 테
"카잔차키스야말로 나보다 백번은 더 노벨 문학상을 받았어야했다. 그의 죽음으로 우리는 가장 위대한 예술가를 잃었다" -알베트카뮈"카잔차키스처럼 나에게 감동을 준 이는 내 생에에 없다." -알베르트 슈바이쳐전 세계 예술가와 젊은이들을 꿈꾸게 할 수있는 고전명작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책을 소개해봅니다.제목 그대로 이 책을 '조르바'라는 그리스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항구에서 우연히 만난 조르바와 동행하게 된 화자가 크레타섬에서 보낸 조르바와의 생활을 기록한 책이지요. 조르바는 상당히 독특한 인물인데 여자, 음식, 일 이 세가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세상의 관념과 이목이 아닌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현재를 가장 중요시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화자 '나'는 전형적인 지성인으로서 조르바와는 매우 반대되는 사람이구요...화자가 조르바와의 만남, 생활을 통해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을 잘 담아낸 책입니다. 고전 문학이라 현세대와 정서적인 부분이 조금씩 다를 수있지만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자유' 진짜 자유란 무엇인지, 우리는 지금 정말 자유롭게 살고 있는건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지금 정말 자유로운 인생을
기업조합. (1) 동업자가 특수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합하고, 일시적으로 그의 특정업무를 행하는 조직. 카르텔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이며, 그 제품의 판매는 모두 공동판매소를 통하여 행하므로 공동판매카르텔이라고도 한다. (2)은행 등에 있어서의 공사채인수단 또는 용자단을 가리킨다. 어떤 종류의 사업이 거액의 자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 은행만의 부담으로는 곤란할 경우에, 몇몇 은행이 그 기업을 인수하는 기업신디케이트를 만들거나, 또는 주식이나 사채 모집을 위하여 인수신디케이트를 만든다. 출처: 현대시사용어사전
군중이 일정한 요구조건을 내걸고 그 관철을 위해 싸울 때에 교섭 상대자의 주위에 둘러앉아서 시위하는 전술. 이 방법 전에는 노사 간의 교섭이나 시위에 주로 이용되었지만, 최근에 이르러 학생데모나 혹은 시민들이 행정당국에 어떤 일에 대한 시정을 진정‧청원하는 데모에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출처: 현대시사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