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전 치과 김도영 원장이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7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주)신흥 이용익 대표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김 위원장은 SIS(SHINHUNG IMPLANT SYSTEM) 개발단계에서부터 참여했으며, 이후 꾸준한 피드백으로 제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제1회 SID 2010'에 연자로 참여한 이래 최근의 제14회 SID 2023에 이르기까지 'Learn with SIS Experts'의 좌장을 맡을 만큼 신흥 임플란트에 애정이 깊다. 신흥 임플란트 유저 그룹(가칭 신흥 유니버스) 디렉터까지 함께 맡게 된 김도영 위원장은 이날 “개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신흥 임플란트를 사용하며 가장 가까이서 SIS를 봐 왔다”고 술회한 뒤 “더 나은, 더 새로운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1일(월) 오후 7시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치협 주최로 열린다. 현재 치과의료분쟁 사건의 감정은 법원이나 경찰에서 의료자문을 요청하면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회신하는 방식인데, 경우에 따라 기관 사이의 분쟁, 감정기간 지연, 감정인의 참여 저조 및 기피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의료감정의 공정성, 전문성, 객관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치과의료감정원의 설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치과계의 입장. 이번 공청회는 그러므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의 공론화를 위한 치협 차원의 첫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치협 이강운 부회장은 "치협에서 각 학회를 대신해 치과의료감정 요청에 대한 접수ㆍ회신 업무를 하고 있으나 갈수록 치과의료감정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감정의견에 대한 전문성을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조직과 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공청회에선 이강운 부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 양성은 교수, 최유성 전 경기지부장, 의협 의료감정원 조영욱 운영위원장이 패널 토론(좌장 이강운)를 벌일 예정이다. ▶문의: 치협 법제위원회(02-2024-9130)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2일 오후 4시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이만규 감사 불신임의 건과 ▲감사 보선의 건(1안 가결시). 치협은 이와 관련, 지난 22일에는 강충규 부회장과 강정훈 총무이사가 주재한 기자회견을 통해 대회원 호소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제33대 집행부 임원 일동' 명의의 이 호소문은 '압수수색과 경찰조사, 3일간 연속된 지상파 보도는 집행부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전체 회원들에게 큰 충격이었다'고 토로하고, 이로 인해 'MOU 등을 진행하던 모든 협회 사업은 상대의 외면과 홀대로 막대한 차질을 겪고 있으며 국회에 계류중인 법안의 통과에도 어려움이 예상 되는 등 치과정책 관련 업무가 마비된 상황'이라면서 '협회의 일을 내부에서 논의하지 않고, 경찰과 언론을 통해 회원이 주인인 협회를 공격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호소문 전문. ■ 대회원 호소문 존경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여러분!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하 33대 집행부 임원들은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협회는 10월 20일 경찰 압수수색과, 그후 SBS 방송 보도로 인하여, 많은 대외 업무가 중단되고, 국
대한치과보존학회 제30대 김진우 집행부가 지난 5일 공식 취임했다. 새 집행부는 김진우 회장을 비롯, 박정원 차기회장, 서덕규 총무이사, 오원만 이광원 감사 등 모두 4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집행부는 앞으로 2년간 치과보존학회의 회무 전반을 이끌게 된다. 치과보존학회 새 집행부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대한치과보존학회 제30대 집행부(2023. 11.~ 2025. 11.) ▲회장: 김진우(강릉원주대) ▲차기회장: 박정원(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직전회장: 최경규(경희대) ▲부회장: 김미리(서울아산병원), 김평식(초이스치과), 김현철(부산대), 이상엽(가야치과병원), 조경모(강릉원주대), 진명욱(경북대) ▲총무이사: 서덕규(서울대) ▲총무실행이사: 김신영(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도현(연세대), 오소람(경희대) ▲학술이사: 황윤찬(전남대) ▲학술실행이사: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송민주(단국대), 김현정(경희대) ▲재무이사: 장석우(경희대) ▲정책이사: 김덕수(경희대) ▲공보이사: 신수정(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섭외이사: 신유석(연세대) ▲국제이사: 한승훈(가톨릭대수원성모병원) ▲국제실행이사: 권영민(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편집이사: 민경산(전북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이선미 회장도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회장은 앞서 참여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 회장은 "NO EXIT 캠페인의 취지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갈수록 심해지는 마약 문제가 사회 깊숙이 뿌리내리기 전에 근절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히고, 다음 참여자로 대한의료기사교수총연합회 김창규 회장(대한방사선학과교수협의회 회장)과 한국치위생학회 문상은 회장을 지목했다. NO EXIT 지난 4월부터 경찰청이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한 번 빠지면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힌 것과 같은 마약 중독에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미디어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등을 활용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 학술대회가 오는 2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20분부터 시작될 강연에는 ▲영상소견 리퍼 할까 말까? (연세대 전국진 교수), ▲치과에서 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 (서울대 조정환 교수), ▲재근관치료.. 할까 말까 이것이 문제로다 (조선대 황호길 교수), ▲치과적 응급상황의 진단과 치료 (단국대 유태인 교수), ▲임플란트 합병증의 이해 및 대처 (서울H치과 전인성 원장), ▲일잘러 원장님을 위한 최신 치과 건강보험 (방배본치과 강호덕 원장) 등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포스터 시상 및 경품 추첨과 함께 오후 5시에 모두 끝이 난다.
제90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온라인 사전강의에 이어 오는25~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치과보철학 난제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 (Prothdontics and beyond)'를 대주제로 열린다.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25일(토) 구연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13시 30분부턴 두 강연장에서 ▲패널 디스커션Ⅰ(우리나라 청장년을 위한 임플란트 심미 보철치료 전략: 좌장 노관태), ▲Ⅱ(개원가에서 가능한 20년 예후의 보철 치료계획: 좌장 성무경)와 ▲심포지엄Ⅰ(우리나라 노년층을 위한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치료 전략: 좌장 허중보) 그리고 ▲제네바 대학 Irena Sailer 교수와 Vincent Fehmer 마이스터의 사전강의를 리뷰하는 스페셜 렉처 Q&A Ⅰ(좌장 최유성)이 각각 진행된다. 둘째날인 26일(일)에는 4편의 심포지엄과 스페셜 렉처Ⅱ그리고 '치과의사로서 느리게 나이들기'를 주제로 한 기획 프로그램 'Let,s talk'가 참가자들을 맞는다. 영어로 진행될 스페셜 렉처Ⅱ(좌장 이현종)엔 Dr. Kerstein가 직접 참가해 김재영·백장현 교수와 함께 그의 교합 이야기를 풀어낸다. 심포지엄은 더욱 다양한 주제로
제22회 대한기초치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김경년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섯개의 Session이 진행될 예정인데, 첫번째 세션(좌장 김희진)에선 ▲최유진 교수(건국대 의대)의 'Intramuscular nerve distributions of digastric muscle using Sihler’s staining'와 ▲이동준 교수(단국대 치대)의 'MAST4: regulator of stem cell maintenance'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또 두번째 세션(좌장 박혜련)에선 ▲일본 Tokushima대학 Yasusei Kudo 교수가 '•Molecular mechanism of Oral cancer progression'를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 이어 세번째 세션(좌장 홍성두)에선 ▲이지혜 교수(부산대 치전원)가 'Insights from Drosophila Melanogaster in Deciphering the Pathophysiology of Oral Disease'를, ▲임재열 교수(연세대 의대 이비인후과)가 'Therapeutic Applicat
설양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가 지난 11일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확대이사회에서 치주과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과 직전회장,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데, 구영 명예회장이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확대이사회는 현 부회장인 설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설양조 차기회장은 이날 "치주과학회는 임원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운영되어 왔다"면서 "임기동안 학회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적재적소에 훌륭하신 이사 분들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한 유해성과 중독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 부처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치 출구 없는 미로를 헤매는 것처럼 일단 접하면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NO EXIT’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는 연말까지 이어질 이번 캠페인은 ‘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엄태관 대표이사는 세아특수강 서영범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즈음해 엄태관 대표이사는 “마약은 치아와 구강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단 한번으로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중독돼 결국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므로 애초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 게 현명하다”면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움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