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제도 개선과 관련해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 소아치과 3개 학회가 경과조치가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 3개 학회는 대의원총회 산하 전문의제도개선 특별위원회의 요청으로 지난 6일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경과규정의 필요성과 학회의 입장 등을 알리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들 학회들은 98년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치과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에 관한 규정’이 시행되기 이전에 전공의수련과정을 수료한 자나 소정의 연수를 마친 자에게 전문의 응시자격을 주는 경과조치를 시행 하는 것은 법률적으로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며, 치과의사단체가 그 시행여부를 논의해 결정할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과조치의 형태와 방법, 경과조치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줄여나갈 것인가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적어도 이번 달 말까지 어떤 문제를 언제까지 논의하고 다음 문제는 언제까지 결론을 낸다는 식의 일정을 만들어 줄 것을 특위에 요청했다. 더불어 경과규정을 합의안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제안했다. 학회들은 “이 문제가 헌법소원 등 투쟁의 결과로 해결되게 된다면 세세한 시행과정에서 도움을 얻기란 매우 어려울 것”이라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에는 300개 이상의 부스가 참여해 대회 내내 성황을 이뤘다. 국내외 치가기공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전시회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8월 24일부터 12월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서울 삼성동 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이번 코스 디렉터는 양승민(서울삼성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 교수와 정태욱(정오 치과) 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업체측은 “임플란트 접근방법을 외과적, 보철적으로 나눠 10회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이론적인 부분을 물론이고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까지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케이스의 치료계획, 수술접근 방법, 보철에서의 심미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플란트 등 공동디렉터의 임상자료를 통한 다양한 간접경험을 접함으로써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 AIC관계자는 “임플란트를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이론과 함께 ‘Live surgery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며 “AIC 교보재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되는데 간접으로 진행되는 실습이지만 임상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심현구 원장(심송치과 원장) 모친상=8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31
▲보듬의 집 단체사진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김기훈)와 함께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보듬의 집과 청천재활원 등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동진료를 한 보듬의 집(충북 청원)과 청천재활원(충북 괴산)은 각각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이다. 입소된 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 뿐 만 아니라 치과 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문제와 치과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익숙하지 않은 진료실을 거부해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날 스케일링․ 발치 ․ 레진충전 등의 치과치료가 진행됐다. 치료와 함께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 구강위생용품 지원도 병행됐다. 이동치과진료에 참여한 의료진은 총 28명으로, 스마일재단 임원(홍예표 이사장, 김우성 명예이사장, 나성식 상임이사, 김선 운영위원) 및 충북치과의사회 임원(김기훈 회장, 민병회 명예회장, 곽인주 부회장, 이성규 부회장, 민병진 총무이사, 이철우 치무이사, 김상원 기획이사)과 괴산연합치과의원(김일 원장, 길은정 치위생사), 충청대학교 치위생과(김영경 교수, 서정현 조교)가 참여했다. ▲청천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13년도 여름철 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 ‘치의학교육 Paradigm Shift를 선도하는 연세대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수세미나에서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인증평가를 받기 위한 CODA준비위원회 위원장인 구강생물학교실 서정택 교수의 CODA 최종보고 설명회가 있었다. 역량평가위원회 위원장인 보존과학교실 정일영 교수는 ‘학생임상역량 향상을 위한 YDES(Yonsei University Dental Evaluation System)’를 소개했으며, 이후 9개 조로 나누어 YEDS에 대한 역량별 토의가 실시됐다. 지난 2012학년도 우수업적교수 시상도 있었다. 연구부문에는 구강생물학교실 정원윤, 치주과학교실 정의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료부문에는 보철과학교실 심준성, 소아치과학교실 김성오 교수가 수상했으며, 학생강의평가에 의한 우수강좌상으로 예과2학년 치의공학(김광만 교수), 1학년 치과생체재료학(김광만 교수)‧예방치과학I(김백일 교수)‧수복학I(박정원 교수), 2학년 치수치료II(김의성 교수), 3학년 임상소아치과학실습(이제호 교수)과 치과
▲박창양 원장(가야치과)씨 모친상=8일 오후 8시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072-2011
선경훈 원장(선치과병원)이 루마니아 명예영사로 취임한다. 취임식은 11일 오후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에서 진행되며, 티투스 루마니아 외무부 장관과 염홍철 대전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 후 선 원장은 충청권에서 한국과 루마니아의 교류를 확대하고 민간차원의 외교관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특별히 8월(24~25일, 코엑스)에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가 1차 사전등록 2000명을 상회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뚜렷한 철학을 가지고 알차게 구성한 학술 프로그램과 합리적인 부스 유치 등 운영의 묘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2차 사전등록 마감 7월 31일…최대 규모 예상 현재까지 등록한 치과의사는 2000여명, 스텝 200명으로 당초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대 인원이 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조직위는 7월 31일까지 사전등록 마감을 연장하고 3700명 목표로 참가자 독려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부스접수 역시 현재 330개로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기본 33개, 독립부스 260개, 업체 80개 등으로 350개 부스가 대부분 채워지고 있다. 자리배치도 거의 끝났다. 관심 있는 곳은 서둘러야 할 듯하다. 불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업체 입점이 이뤄진 것에 대해 전영찬 회장은 “GAMEX가 알찬 전시회와 프로그램으로 업체들에게 각인돼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특히 합리적인 규모와 아이템 구성으로 참가자 뿐 만 아니라 참여 업체들에게 돌아가야 할 부분에도 신경을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에서는 조직위에서 마련한 다양한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문화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이색이베트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치과기공사선교회에서 마련한 주일예배 알림판 ▲대회 경품 대상은 두둥~ “쿠페 자동차입니다!” ▲대회 처음으로 시도된 테이블 클리닉 ▲열중하는 학생들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에서 마련한 천연염색 이벤트 ▲“직접 염색한 수건 가져가세요~” ▲6일 치과기공사의 밤에 열린 맥주 파티 ▲개막식 축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