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제7기 GWNU 해외봉사단 단장 치의학과 조경모 교수가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16일간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몽골 봉사활동은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교수, 교직원과 학생 31명이 참여한 이번 7기 봉사단은 몽골 셀렝게 만달군 중하라 지역에서 활약했다. 봉사단은 오전에는 유치원 시설의 보수와 놀이터 페인트칠하기 활동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한국어 교육, 예능교육, 태권도 교육, 과학 교육 등의 교육 봉사활동을 했다.교육시간에는 평균 160여 명의 아이가 참석해 큰 호응을 실감했다고. 특히 만 18세 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발치 등의 치료를 해주는 치과진료소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환자가 찾았다.
강릉원주대학교 입학관리본부가 최근 강릉여자고등학교 진로의 날을 맞아 특별한 강의를 준비했다. 8개 단과대학, 교수 21명이 강릉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과별 특성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대학 치의학과에서는 정세환 교수가 1일강사로 참여했다. 교육기부로 이뤄진 이번 특강은 7월 5일 오전 10부터 1시 30분까지 1, 2학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정세환 교수는 여고생들에게 강릉원주치대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는 치위생학과 배수명 교수도 교육기부에 참여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 의과대학 Shkavro Tatian 교수 외 학생 6명이 지난 6월 25일~7월 8일까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과 본교 치과병원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0년 러시아 이르쿠츠크 의과대학간 상호 교류 협약체결에 따른 것. 교환프로그램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치과병원 임상실습 이외에도 오죽헌을 비롯한 강릉 시내 주요 관광지 및 오대산, 정동진과 같은 외곽지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 수업을 진행하며 치과 전공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적, 국가적 문화를 알리는 계기로도 삼았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 교실 장인산 교수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된 ‘89th Congress of the European Orthodontic’에 참가해 ‘Changes in natural head position after orthognathic surgery in skelstal class III patients’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진범 교수(예방치과학교실)가 최근 지역 중소기업과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이뤄 관련 수상을 이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지역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 교수는 2012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네오비 이팔형 대표이사와 함께 ‘어린이 치은염 예방과 치아보철물 주위의 치주조직 관리용 잇솔개발’에 관한 기술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2013년 7월 4일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20차 부산지역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성과 발표장에서 중소기업청장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외청으로 있는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공정혁신에 소요되는 기술개발 관련 비용을 지원해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하는 기술개발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지급하는 규모는 해마다 5,000만원에서 10억 원이다. 지난해 부산지역에서만 산학공동연구로 82과제가 채택돼 연구과제별로 5000만원에서 1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김진범 교수는 ㈜네오비와 함께 2012년 중소기업청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연구에 응모과제가 채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오는 8월 24일(토)부터 양일간 코엑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조직위가 치과기자재전시회 무료입장 신청서를 받는다. 학술대회를 참가하지 않고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신청기간은 8월 12일(월)부터 8월 20일(화)까지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치과의사회 홈페이지(http://www.ggda.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회장 고훈)가 지난 19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베릴륨이 함유된 금속을 사용하는 치과기공소를 조사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6월 22일 (토)부터 6월 27일 (목)까지 노르웨이 베르겐의 그리그홀에서 개최된 제19차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19th ICDMFR)에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 회원 33명이 참여해 4개의 구술발표와 11개의 포스터발표를 하고 돌아왔다. 전 세계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IADMFR) 회원들이 2년에 한 번씩 참석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Bridging the gap’ 이라는 주제로 4개의 특별강연, 86개의 구술발표, 177개의 포스터발표로 진행됐다. 더불어 CBCT와 TMJ를 주제로 2개의 심포지움과 Film-reading session도 마련됐다. 한국 참가자들은 학회 중 베르겐 시장이 개최한 welcome reception과 노르웨이 학회가 주최한 베르겐 시내관광에 참여해 각국에서 온 회원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최신지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오는 8월 31일(토) 구강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만제학술대회가 그것인데, ‘Recent advances in oral cancer treatment’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구강암 항암치료개념과 새롭게 도입되는 치료법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김형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의 ‘Surgery - Endoscopic and Robotic neck dissection’ ▲김혜련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의 ‘Targeting chemotherapy in oral cancer’ ▲남 웅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의 ‘Virtual Surgical Plan(VSP) for maxillofacial reconstruction’ 등이다. 등록비는 3만원 (예금주 : 김형준 우리은행 1002-247-089243)이며 등록 문의는 02-2228-3130(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을 하면
지난 7일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를 끝마친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대회 당시 벌어졌던 일부 진행상 혼선으로 대회가 끝난 지금까지 몸살을 앓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서 애초부터 식사시간 혼잡을 피하기 위해 점심 식사 시간을 11시부터 오후까지 자율적으로 배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회원들에게 전달이 안 돼 12시부터 1시까지라는 기존 점심 시간대에만 몰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 대기 시간만 1시간 넘게 걸리고 이로 인해 수강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등 회원들의 불만이 컸다. 혹시 업체와 어떤 비리가 있는 것 아니냐 의혹도 불거져 나오는 등 식사대란의 여파는 대회가 끝난 후에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각종 의혹까지 불거지자 조직위 사태 진화 전력 이에 김명규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11일 협회 사이트를 통해 해명글을 올리게 됐다. 그는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다, 혹시나 제기되는 의혹은 절대 아니다”며 토요일 점심 제공은 처음인데다가 올해는 특히 3일간 행사를 치르다보니 식사 규모를 정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사 배분에 지체된 것은 점심 분량이 부족하면, 저녁 분량을 미리 사용하면 됐던 것을 업체의 계산착오와 운영상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