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BK21플러스 사업이 한창 심사 중인 가운데, 오는 9월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이번 사업에 지원한 국내 한 치과대학 기초학교실 연구실 풍경이다.
‘조직공학재생치의학연구회(가칭)’ 설립을 기념한 제1회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workshop이 오는 9월 1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간 가량 개최된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임상과 기초치의학 연구자간 정보교환과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줄기세포와 조직공학은 현재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등 임상분야에서는 연구회가 활성화되어 있다. 하지만 치의학 분야의 경우 각 임상관련 학회나 기초치의학관련 학회에서 활발히 조직공학과 줄기세포를 다루고는 있지만 이들을 함께 통합해 연구자들끼리의 정보교환과 학문적 교류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연구비 부분에서도 과거에 비해 조직공학과 줄기세포에 대한 전체 지원이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치의학 분야의 조직공학재생 연구에 대한 배려가 매우 적은 실정이다.‘조직공학재생치의학연구회’는 이러한 필요에 의해 설립됐다. 인적 구성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번 워크숍과 추후 학술모임을 바탕으로 연구회를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번 워크숍 사전등록 및 신청문의는 이메일(libra83@snu.ac.kr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3 제 11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오는 9월 8일 일요일 낮 12시,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매년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스마일재단의 홍보대사인 서아람 교수(한남대 골프 레저학과)의 골프레슨이 간단하게 실시될 예정이다.이외에도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돼 있으렴,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된다..스마일재단이 올해로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보철 지원사업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신청시기가 다가올 때마다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문의전화와 신청이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자선 골프 대회를 통해 치과치료가 시급히 필요한 저소득 중증 장애인 12명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 스마일재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모아진 기금을 통해 건강한 삶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본 행사 후원금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에 사용 될 예정이며,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연말 소득공제 혜택까지 가능하다.홍예표 이사장은 “이번
▲부정선 원장(서울로뎀치과) 장모상=12일 오후 3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31-787-1508
임플란트 시장잠재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성장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시술가격을 더 낮춰야 한다는 정부의 연구보고서가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지난 7월 말 발간한 '의료기기 품목 시장 리포트' 치과용 임플란트 편은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가격 동향에서 식약처 데이터를 인용,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평균생산단가는 3.8만 원, 평균수입단가는 8.7만 원으로 집계했다.생산단가 3.8만원‧소비자가 39.9만원‧시술 가격 70만~205만원이와 함께 판매가와 평균 시술 가격도 집계했다. 판매가의 경우 국내 모 업체의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산출됐는데, 멸균, 표면처리 등 제품 공정과정을 다 고려해 국내 모 업체 대표제품에 대한 소비지가격(할인율이 포함되지 않은 표시된 가격)을 근거로 산출한 임플란트 판매가는 39.8만 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제 판매가는 이보다 대폭 할인이 적용돼 소비자가와 차이가 크다. 이에 대해 연구 관계자는 “공식 연구 자료에 할인율이 적용된 실제 가격을 언급하는 것이 문제가 소지가 많을 것 것아 소비자가로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임플란트 시술 평균 가격도 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원장 김기석)이 AGD 후반기 모집 공고를 내고 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2년 8 Quarter제로 운영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8일(목)부터 23일(금)까지다. 전형방법 및 배점기준은 필기시험 50%, 면접시험 50%다. 자세한 사항은 본원홈페이지 www.dudh.dankook.ac.kr-병원소개-채용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는 8월 24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서 열리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늘부터 20일까지 치과기가재전시회 무료 입장 신청서를 받는다.신청서 작성은 http://www.ggda.kr/event/free_add.php에서 하면 된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가 오는 31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6층 강당에서 TMD를 주제로 인정의 특별보수교육을 실시한다. ‘동네치과에서 TMD 물리치료 시작하기-물리치료 의료기관 인증받기’라는 슬로건으로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두 시간 반 가량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이성복 교수와 진상배 원장, 권태훈 원장이 각각 '오래가는 보철 치료를 위한 교합의 역할', 'TMD 보존적 치료 총정리(자가요법. 물리치료)', 'TMD 물리치료 보험청구'를 강연할 예정이다. 사전등록마감은 8월 26일까지며, 등록관련 문의는 070-4606-1980으로 하면 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TMD 자가요법, 물리치료 hand-out이 증정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학회측은 “특별히 이번 강연은 인정의 특별보수교육점수가 적용돼 학회 인정의 자격을 유지하고 재취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8월 6일 공중파 TV방송이보도프로그램에서 기업형 네트워크 병원에 대한 폐해를 다룬 것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다음 날인 7일,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MBC PD수첩’은 지난 6일 ‘소문난 병원의 수상한 비밀’편에서 같은 상호를 공유하며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일부 네트워크병원들의 불법 실태를 심층적으로 취재 보도한 바 있다.치협은 논평에서 "지난 8월 2일로 의료인의 1인 1개소 개설 원칙을 강화한 개정의료법이 발효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이번 방송은 기업형 네트워크병원의 탈법과 편법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점을 드러냈다"고 개탄했다. 특히 '방송은 개정의료법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면서 과잉진료와 명의대여를 통한 탈법적 운영형태가 치과 뿐 만 아니라 척추·관절전문병원 등 의료계 전반으로 더욱 번져 나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음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 병원들은 월세를 받는 전대차 계약과 이면계약 등으로 불법 명의대여를 합법으로 가장했을 뿐 1인 소유의 지배구조는 전혀 변하지 않고 있어 매출 압박으로 인한 과잉진료가 매우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치협
연대치대 15회 졸업 25주년 재상봉 기념으로 제작한 현수막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층 로비에 걸려있다. 졸업생들의 얼굴을 일러스트로 꾸민 것으로, 이근우 학장과 지난 6월 퇴임한 이승일 교수의 얼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