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 2차 시험이 오는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한양대학교 제1, 2공학관에서 1차 시험 합격자 및 면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7월 21일 실시된 1차 시험에는 모두 2779명이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3일 10시 홈페이지(http://www.kda-exam.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과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지난 19일 그래피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오바이오텍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주력 제품인 Intra Oral Scanner와 CAD/CAM,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제품을 치과에 공급하고 있고, 그래피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다양한 고기능성 레진을 개발하는 회사로, 특히 임상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3D 프린터 레진을 연구 개발중이다. 따라서 양 사의 전략적 협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산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선 3D 프린터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개원의들이 이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흐름에 발맞춰 관련 제품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3D 프린터의 소재인 레진의 다양한 임상케이스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치과 진료에서의 3D 프린터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네오바이오텍은 그래피의 3D 프린터 신소재 레진의 국내 총판을 맡아 치과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품를 공급하고, 그래피는 혁신적인 레진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앞선 기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많은 업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21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회(The 1st Korea-China-Japan Young Researcher Academic Exchange Conference)’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2015년 상하이에서 대한치주과학회와 중국치주병학회 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진행해 온 교류프로그램은 올해엔 외연을 넓혀 일본치주병학회도 참가, 새로이 1회를 맞이하게 됐다. 중국치주병학회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New Classification, New Theory and New Technology in Periodontology and Periimplantal Disease Conference’를 주제로 한 · 중 · 일 삼국의 치주과 의사 150여명이 참석, 치주과학과 임플란트 분야의 기초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에선 김남윤 부회장을 필두로 김현주 국제실행이사가 대표단으로 참석했는데, 이외 김현주 교수(부산대), 송영우 연구강사(연세대), 이정원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참석해 각각 '치주인대 줄기세포에 대한 Cyclosporine A의 효과', 'BMP-2 함유 이종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일 국민건강보함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건보공단은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에 즈음하여 평소 공단 의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 이같이 부산대치과병원에 공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한 것. 신상훈 병원장은 "권역 내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이자 치과계 공공의료기관인 부산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이 지난 13일 강릉시 입암동의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1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진우 병원장을 포함한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 15명은 이날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며 점심을 대접하고, 설거지와 급식소 내부 시설 청소 등 뒷 정리까지 마치고서야 봉사활동을 마무리지었다. 일행은 또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22일 오후 5시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임 허성주 병원장의 뒤를 이어 지난 12일부로 임기를 시작한 구영 신임 병원장이 공식 취임하는 자리를 가진 것. 이임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허성주 전임 병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흘렀다"며, "이 기간은 치과병원의 발전과 국민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었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술회한 뒤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신임 구영 병원장님을 중심으로 치과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구영 병원장은 "임기동안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우리나라 치의료 성장의 추동력을 견인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롭게 도약하는 병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영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도전과 기회가 양존하는 변화의 시대에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극복하고 큰 날갯짓으로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파벽비거(破壁飛去)의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구영 병원장은 "창의력과 주인정신으로 벽을 넘고 미래로 달려갈 때, 저는 가장 낮은 곳에서 모두를 포용하고 도와드리는 역할을 기꺼이 맡겠다"며, ▲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2일 보직인사를 발령,김영재 교수(소아치과)를 진료처장에, 금기연 교수(치과보존과)를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새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1년 7월 21일까지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수탁운영 중인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제7대 병원장에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서병무 병원장은 1988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99년부터 치과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구강악안면외과 진료과장,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정보담당을 역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임명하는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신흥이 주최한 ‘김현종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가 지난달 22일(토)과 29일(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두번의 세미나를 통해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은 참가자들에게 ‘상악동 골이식’에 관한 생생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22일의 첫 강의에서 김 원장은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상악 구치부의 치료전략 수립에 대해 설명한 뒤 Lateral approach 실습을 진행했다. 또 29일의 두 번째 강의에선 직접 Pig-jaw의 membrane을 거상하고, Crestal approach에서 골이식재를 이식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을 하며 활용한 SIS Sinus Kit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수강생들은 Crestal & Lateral Approach Sinus Kit의 Hydro-Membrane Lift를 통한 수압거상법을 실습하며 Kit 사용법을 익혔는데, 특히 Lateral Approach에서 점막 손상의 위험을 줄이면서 빠른 골창 형성을 가능케 하는 Sinus Lateral Drill과 Crestal Approach에서 골이식재를 쉽게 밀어 넣고 퍼뜨릴 수 있는 Rotar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7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스타 연자들과 함께 하는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은 '2019 OneGuide up to date!'를 주제로 첫 강연을 가졌다. 이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OneGuide 소개한 데 이어 천공없이 안전하게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와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의 사용법과 증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번 강의는 OneGuide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에서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 편리성, 체어타임 단축 등의 장점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의 임상 활용법'을 주제로 오스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민 원장은 '구강스캐너 Trios, 3D 프린터 O2 프린터,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4x가 실제 치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증례를 통해 참가자들과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이재민 원장은 "오스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은 보철 제작까지 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