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근관치료 연구회(회장 신동렬)가 7월 4~5일과 11~12일 덴츠플라이 시로나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2020년 근관치료 연수회’를 개최한다. ‘APEX와 함께 하는 쉬운 핸즈온’을 주제로 근관치료 전 과정을 다지게 될 이번 과정에는 김평식, 송유석, 신동렬, 유기영, 이동균, 조성근, 최성백, 황성연 원장 등 개원가의 쟁쟁한 근관치료 고수들이 총 동원돼 이론과 실습을 함께 이끈다. 주요 테마는 ▲근관 와동형성 & Direct Access 이론 및 실습 ▲현미경 사용 가이드 및 개인 조정, 보존과 영역의 보험청구 ▲Canal Scouting, Glide Path, Patency, 근관장 이론 및 실습 ▲근관세척 및 약제, Temporary Sealing, 재생근관치료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 이론 및 실습 ▲MAF, File Separation, MTA ▲근관충전(CWT, Single Cone Tech.), Post & Core 이론 및 실습 등이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지난 25일 저녁 논현동 포레힐호텔 '다이닝 늘'에서 2020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민정 집행부가 출범하고 처음 갖는 간담회인 데다 마스크를 쓴 채 진행을 하다보니 약간은 딱딱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런 느낌은 그다지 오래 가지 못했다. 인사를 나누고, 말문을 트고, 질문과 대답을 이어가는 사이 간담회 분위기는 금새 대여치 본래의 화사한 색깔로 바뀌어 갔기 때문이다. 사업계획 발표는 최봄 공보이사가 맡았다. ▲내달 4일 오크우드 호텔에서 가질 임원 연수회와 ▲정심여중고(안양소년원) 진료봉사, ▲8월 29일로 예정된 멘토멘티 만남, ▲9월 19일의 학술대회, ▲11월 1일 개최 예정인 심포지엄 및 단합 골프대회 등 한 해의 행사일정이 모두 소개됐으나,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이슈는 7월 16일 치협 강당에서 갖기로 한 '여성인권센터 발족식'이었다. 최 이사는 이와 관련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내에서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할 목적으로 여성인권센터를 개설키로 했다'고 설명하고, 대상자를 치대 여학생과 여성 치과의사들로 한정하면서 행사 당일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지난 24일 오스템임플란트 강남 AIC연수센터에서 외래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외래교수로 위촉된 홍동대 원장(춘천 홍동대치과), 전성근 원장(구로 월드치과), 정문환 원장(노원 달라스치과), 최규옥 회장(오스템임플란트), 김기홍 원장(부천 웰치과)과 고대 임치원 류기준, 송인석 교수가 참석했다.
메디파트너(대표이사 김종민)가 오는 7월 3일(금) 오전 9시 강남구 역삼동 655-7, 2층에서 제21기 임시주주총회를 갖는다. 이번 임총에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안건으로 다뤄진다. 메디파트너는 코스피 상장업체인 쎌마테라퓨틱스의 지배회사이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진)가 오는 27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주)신흥 본사 11층 대강의실에서 6월 집담회를 갖는다. 이번 집담회에선 김혜성 수석부회장이 '코로나 이후의 치과경영과 스케힐링'을, 김소언 이사가 '코로나19로 줄어든 환자 늘리기 비법: 환자정보와 데이터로 접근하는 공감 스몰토크'를 제목으로 각각 1시간씩 강연할 예정이다.
SIDEX에 이어 KAOMI도 지난 주말 계획대로 제27회 종합학술대회를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냈다. 코로나 시국임에도 이틀간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500여명이 대회장을 찾아 강연 삼매경을 즐겼다. 대회는 철저히 방역 우선으로 진행됐다. 세종대 광개토관을 찾은 모든 참가자들은 K94 마스크에 손 소독을 마친 후 건물을 들어설 수 있었고, 지하 2층에선 발열검사와 함께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팔목인식표를 두르고서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강연 중에도 Break Time에는 어김없이 방역복을 갖춰 입은 안전요원들이 구석구석을 소독했다. 점심식사는 아크릴판으로 칸막이를 친 강연장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외부 식당으로 몰려나가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행사는 전반적으로 차분히 진행됐다. 전시장에선 몇몇 임플란트 업체들을 포함한 30여 업체들이 참가자들을 맞았고, 강연 또한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됐다. 첫째날인 20일(토) 오전 구연발표로 시작된 학술 잔치는 우수회원 발표(이강희, 오경철, 이성조, 홍성진)로 이어졌고, 11시부터 본격 심포지엄에 들어갔다. 이 시간에 연자들(이윤실, 조상훈)은 '임플란트 수술에 필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가 7월부터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DV mall’로 네이밍을 변경한다. 국내 최초의 치과계 온라인 쇼핑몰이자 디지털 시대의 언택트(Untact)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DV mall은 DV 패밀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일함으로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밍 변경을 결정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DV mall은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Dental Vitamin)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더욱 직관적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온라인 전시회 UNTACT DV ON WORLD를 비롯하여 DV POINT, DV POINT SHOP, DV FINDS 등 DV 패밀리 플랫폼의 다양한 서비스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V mall은 오는 7월 부로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각종 콘텐츠에 적용된다. 추후 온라인/오프라인 전시회에서도 덴탈이마트가 아닌 DV mall로 고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네이밍 변경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DV mall 관계자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님을 찾아 뵙게 된 DV mall은
세라믹 보철물은 치과기공사의 자기만족이나 감성만으로 제작되는 예술품에 그쳐선 안 되며, 환자가 원하는 개성을 최우선으로 제작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연치의 색채와 치아 형태를 완성하는 데에는 형태 이론과 색채 이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형태를 이루는 정의와 색채를 이루는 정의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또 세라믹 보철물의 제작에선 균일한 색채 재현이 필요하다. 균일한 색채 표현을 위해 중요한 것은 다양한 종류의 세라믹 중 자신이 사용하는 세라믹의 색채를 파악하는 일과 색채 재현을 위해 여러 가지 build-up 기술 중 자신의 build-up 방법을 확립하는 일이다. 치과용 세라믹의 종류는 PFM용과 PFZ용 그리고 Full Zir Crown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세라믹의 종류가 이처럼 다양하므로 세라미스트가 사용하는 세라믹 또한 모두 같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훌륭한 세라미스트가 되기 위해선 우선 세라미스트 본인이 사용하는 세라믹의 샘플(시편)부터 직접 제작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목표 쉐이드 A3를 기준으로 멀티 레이어링 빌드업을 할 때 사용하는 세라믹 샘플을 제작하였다. PFM용 세라믹의 종류는 10개이고, All Ceramic(PFZ)용 세라
ITI 한국지부 소속 이재열 교수(부산대), 전상호 교수(고려대), 김근홍 원장(뉴욕덴탈그룹), 양승민 교수(삼성의료원), 홍성옥 교수(강동경희치대병원)가 ITI 팰로우로 정식 임명됐다.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의 추천을 받은 이들은 지난달 11일 스위스 ITI 본부에서 열린 본회의을 통해 전원 승인을 득했다. ITI 한국지부는 '지난 18일 이메일 공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통보받았다'며 '신임 팰로우들은 앞으로 국제임플란트학회를 통해 더욱 왕성한 교류와 학술활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지부의 ITI 팰로우는 3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