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6일, 23일, 30일(수) 총 3회에 걸쳐 ‘김샘의 엔도이야기_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 연수회가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본 세미나는 매년 개최될 때마다 세미나 시작 전 문의가 쇄도하고 늘 조기마감을 기록하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세미나이다. 세미나의 연자로 나서는 김현기(연세휴치과)원장은 “근관치료에 있어 기본을 잘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년 더 많은 선생님들이 근관치료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세미나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매 회차마다 인기 연수회로 진행중인 본 세미나는 정확하고 실용적인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통해 확실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은 물론, 매 회차 마다 진행되는 핸즈온 실습 시간에는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실전 팁을 배워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월 16일(수)에 예정되어 있는 1회차 강의에서는 치아별 3차원 치근관 형태 분석 및 근관 와동 형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근관장 측정 방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3월 23일(수) 열릴 2회차 강의에서는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의 기본 및 최신 경향’이라는 주제 하에 Glide path
윤현중 교수(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치과 사진)의 Advanced Sinus Surgery Course가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연수회에서 윤 교수는 직접 개발에 참여한 'Sinus membrane lifter drill'과 CAS-Kit, LAS-Kit을 이용해 '골이식 없는 상악동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친다.One Day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해부학적 요점정리 ▲Immediate, early or delayed implantation의 결정 어떻게 하나? ▲골이식 재료 선택의 노하우 ▲Socket preservation의 실체와 대응법 ▲CAS and LAS Sinus kit의 활용 ▲상악동 골이식 없는 빠르고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법 ▲CAS Kit, LAS Kit과 Sinus membrane elevator 활용을 위한 Hands on ▲Video 상영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핸즈온은 AIC의 노하우가 축적된 Dentiform 모델과 새로 개발된 드릴을 이용해 진행되므로 시술자의 실전감각을 익히는데 꼭 필요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신흥이 주최하는 성무경(목동부부치과)원장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3월 9일(수)부터 7월 20일(수)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성무경 원장의 보철 세미나는 매년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보철 진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선생님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 회차마다 큰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이다.성무경 원장은 “임상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수복물 유지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의문점이 있었다”며, “이러한 고민을 토대로 마련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이번 강의의 취지”라고 전했다.강연은 실제로 임상에서 경험한 사항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평소에 갖고 있던 의문점들을 보다 가까이서 해결하고,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 수복 등 다양한 보철 진료에 대한 사항 또한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2회차로 진행되는 강연 내용은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있다.▲1회차 - 3월 9일 지대치 형성▲2회차 - 3월 23일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Inlay 수복 시 고려사
오는 4월의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될 회장단 선거제도 개선안이 지난 16일 치협 이사회를 통해 확정됐다. 정관개정안으로 마련된 이번 선거제도 개정안은 그 의미에 비해 비교적 단출한 내용을 담고 있다. '회장과 부회장 3인(선출직 부회장)은 회원의 직접, 평등,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가 그것. 여기에 당선인 결정 방법으로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 다만, 제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는 경우 상위 1,2위 후보자에 한하여 결선투료를 하고, 그 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되 득표수가 동일한 경우에는 회장 후보자 중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내용을 명기한 것이 전부이다.현행 정관은 제16조(임원의 선출)에 '회장과 부회장은 대의원을 포함한 선거인단의 비밀투표에 의하여 선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개정안이 대의원총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 4월에 탄생할 제30대 회장단은 치협 역사상 첫 민선 회장단이란 수식어를 달게 된다.문제는 '정관개정안이 과연 대의원 3분지 2의 찬성을 얻어 총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인데, 이번엔 과거 어느 때보다 성사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이미 '직선제가 대세'라는 인식이 개원가에 자리잡은 데다, 논란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가 치과의사 1200여명, 진료스탭 200여명 등 총14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4일(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3층 오디토리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샤인학술대회는 연륜에 걸맞게 보다 깊고 풍성한 학술행사와 다양한 제품 및 이벤트로 샤인만의 저력을 자랑했다.이번 10회 샤인학술대회를 위해 학술위원회 성무경 위원장(목동부부치과 원장)과 11명의 위원들(김석훈 원장, 손윤희 원장, 윤희선 원장, 윤종욱 원장, 정현성 원장, 강인호 원장, 이태희 원장, 창동욱 원장, 채경준 원장, 곽영준 원장, 이창훈 원장)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토픽을 엄선했으며, 각 세션별 연자들과의 리허설까지 거쳐 완성도 높은 학술 강연을 준비했다는 후문. 'Practical Dentistry 2016'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따라서 샤인만의 색깔 있는 학술대회로 펼쳐졌는데, 모든 강연에 질의 응답 시간을 넣어 참석자들이 강연 현장에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10주년을 맞아 참석자들이 낸 등록비를 치과대학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주최 측은 이번 학
오스템 AIC가 내달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Sinus Surgery Course’를 개최한다.서울 가산동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샘모아치과 정종철 원장(사진)이 Course Director를 맡았고, 가천대 길병원 류재영 교수, 연세허브치과 장금수 원장, 드림모아치과 곽현종 원장이 Faculty로 참여할 예정이다.1, 2회 차에선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 그리고 Sinus Lift Graft 이론 강의와 더불어 CAS-KIT, LAS-KIT, SINUS-KIT를 이용한 Pig jaw, Sinus Model 등 교보재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다. 이어 3, 4회 차에선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악동 처치 관련 다양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법을 제시할 예정인데, 이외 고난이도 시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도 마련되어 있다.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디렉터가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보고, 듣고, 논의하고 실습까지 할 수 있는 풍성한 hands-on이 될 것"이라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고난이도의 Implant 시술까지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국가구강검진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내일(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김용익 의원실과 치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수검률 저하로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을 정도로 구강검진이 국민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키 위한 것으로, 현재 시진, 촉진, 문진에 의한 검사에 파노라마 촬영을 포함시켜 구강검진의 범위와 효과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박영섭 부회장이 좌장을 맡게 될 이번 토론회에선 대한예방치과ㆍ구강보건학회 조영식 회장(남서울대 치위생학과 교수)이 기조발표에 나서고, 김정숙 집행위원(건강세상네트워크), 한동헌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강정훈 치무이사(치협), 박헌준 부장(건보공단 간강증진실), 황상철 사무관(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이 패널로 참여한다.
부광탁스 치약으로 유명한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중인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 3차 치료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부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위암의 경우 현재 1차 및 2차까지는 표준화된 항암 화학요법들이 있어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나, 2차 항암요법에 불응하거나 실패한 환자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표준화된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위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생명연장의 희망을 주기 위해선 3차 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는 것.때 맞춰 아파티닙이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부광약품이 진행하는 한국에서의 아파티닙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티닙은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신생인자인 'VEGF'가 결합하는 수용체 중에서 'VEGFR-2'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동시에 부작용은 최소화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다국가 임상1상, 전기 임상2상 중 1상 결과를 지난 2015년 ASCO에서 발표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지난 2014년 10월 위암 3차 치료
연세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2016년 2월 학위수여식이 지난 12일 오전 연세대 은명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치과대학 졸업생 42명(제43회)과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32명(제4회)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졸업생대표: 김정훈)를 통해 치과의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엄숙히 다짐했다. 선서 후에는 이근우 학장의 졸업식사와 정남식 의무부총장, 장영준 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는데, 이근우 학장은 식사에서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고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표창장 수여식에선 홍현기 졸업생이 총장상을, 김다소미 졸업생이 치과대학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치과대학병원장상에 안윤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에 이채경, 동문회장상에 정희규, ICD 학생리더십상에 이재환, 연아상에 김예림,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에 감희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에 김욱성, 미래여성인재상에 박수현 학생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동기생 투표로 뽑는 ‘박동수 우정의 상’은 김정훈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교수들과 학부모, 선후배들이 참석해 치과의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고령일수록 임플란트 시술 실패율이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정의원 교수(치주과)팀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65세 이상 노년층 환자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나이와 전신질환의 요인보다 시술된 임플란트의 제품별 특성이 성공여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에서 노인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장기간 추적 연구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의원 교수팀은 지난 1997년부터 2012년까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 367명 중 추적관찰이 가능한 346명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군은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살피는 연구임을 감안, 시술자와 시술병원의 임상경력 및 의료서비스 수준에 따른 편향성(Bias)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주과 조규성ㆍ정의원 두 교수에게 시술을 받은 환자들로 한정했다. 조사대상 환자들의 연령은 65세부터 89세까지였으며 평균연령은 70.3세, 이중 236명이 고혈압이나 당뇨 등 최소 1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동반하고 있었다. 연구진은 이들 환자 군에 심어진 총 902개의 임플란트 상태를 조사하는 것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평균 6년, 최장 17년에 걸친 추적 연구결과, 임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