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바이오 3월 세미나가 오는 26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초동 올인원바이오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지난 2월의 '큐레이,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에 이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플라그형광검사 기술 큐레이(Qray)는 물론 치태와 산성도를 측정하는 우식활성검사 시스템 '캐리뷰(Cariview)'와 구취측정시스템 '브레스뷰(Breathview)'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브레스뷰는 호흡기가스측정기 트윈브리서(제조: 아이센렙)를 활용한 구취 진단시스템으로 생리적 구취와 별리적 구취를 감별해 진단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구취측정장비로, 이날은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과 최용삼 박사(아이센랩 대표)가 나서 다양한 분야에 접목 가능한 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인원 바이오 측은 '지난 2월 세미나의 인기에 힘입어 3월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큐레이 같은 진단 장비들을 임상에서 치주, 보철, 정기관리, 구취치료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동시에 치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등록비는 무료, 선착순 20명이며 전화(02-561-5101, 내선 1번)로 문의 및 등록이 가능
신흥양지연수원이 ‘A.T.C 임플란트연구회와 상주학술단체 조인식을 가졌다.지난 15일 신흥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신흥 이용익 대표와 성무경 샤인학술위원회 학술위원장 그리고 A.T.C 임플란트연구회 디렉터 오상윤 원장과 패컬티 김성언 원장, 성기원 원장, 정현준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제1호 상주학술단체임을 증명하는 증패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오상윤 원장은 "지난 10년간 A.T.C 임플란트연구회는 임플란트 임상 연구에 힘써 왔고, 동시에 좋은 연수회를 만들기 위해 갈망해왔다"며, "그 오랜 꿈을 최고의 시설을 갖춘 신흥양지연수원을 통해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원장은 또 "좋은 임플란트를 쓰는 것이 연구회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데, 신흥 임플란트는 다양한 수술을 소화해낼 수 있는 임플란트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A.T.C 임플란트연구회에서 신흥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여 한국 임플란트가 세계적인 임플란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인식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성무경 샤인학술위원회 학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의미 있는 자리에 초청되어 영
치협 이지나 부회장이 장영준 전 부회장의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지난 15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는 여자치과의사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내달 9일부로 임명직 부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된 이지나 부회장을 협회 부회장에 재 선임키로 결정했다. 임명직 부회장에는 허윤희 신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임명됐다. 두 부회장은 따라서 내달 10일부터 각자의 보직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이사회는 또 공적심사특별위원회가 최종 수상자로 천거한 협회 추천 이기택 고문과 대전지부 추천 김명수 전 대의원총회 의장을 37번째 협회대상 공로상의 공동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이기택 고문은 치협 23~24대(1996~2002년) 회장을 역임했고, 김명수 전 의장은 치협 감사(2005~2008년)와 대의원총회 의장(2011~2014년)을 역임했다.또 하나의 관심사인 협회대상 학술상의 영예는 대한치과재료학회의 추천을 받은 연세치대 김경남 교수에게로 돌아갔다. 김 교수는 30년 이상 후학 양성에 매진하면서 많은 논문과 저서는 물론 신기술 개발로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신인학술상 수상자로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추천을 받은 정한울 연구원이 선정됐다. 정 연구원은 2015년 한 해 동안 다
K05(치은염 및 치주질환)가 단일 상병으론 처음으로 요양급여비용 1조원을 돌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5년도 '질병 소분류별 다발생 순위'에 따르면 K05는 실 환자수에선 1343만명으로 급성 기관지염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요양급여실적에선 1조56억2987만 원으로 단연 수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에 비해 환자수로는 54만명이, 요양급여비용으론 990억7978만원이 늘어난 결과이다.이밖에 외래 다발생 순위에는 K02(치아우식), K04(치주 및 치근단 주위조직의 질환), K00(치아의 발육 및 맹출장애), K03(치아경조직의 기타질환), K01(매몰치 및 매복치), K08(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 K12(구내염 및 관련 병변), K07(치아얼굴이상)이 각각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표 참조 따라서 이들 9개 상병의 진료실적을 모두 합치면 치과보험의 규모도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다. 2015년의 경우 환자수 3091만명에 내원일수가 6675만 일 그리고 요양급여비용은 총 2조8235억 원에 이른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치과보험의 전체 규모는 작년 심사진료비 기준으로 3조원에 육박하는 2조9899억 원을 기록했다. 심사진료비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2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최남섭 협회장과 박재한 의장 등 내외빈과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는 의안심의에서 회비 장기미납자를 회원명부에서 제명키로 하는 한편 전남과 전북 치과의사회 이전 회원에 대해서는 도입회비를 상호 면제키로 결정했다.총회는 또 협회 대의원 선정의 건을 가결하고 치협 총회에 ▲협회 미등록 회원의 보수교육 차등 적용의 건 ▲국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에 반대의 건 등을 일반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기타 의안으로 다룬 광주치과의사신협 조합원 가입 타당성 조사 및 협의회 결과 보고의 건은 1년을 유예ㅣ로 하고, 회관 건립기금 관리위원회의 보고를 가결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체 회원이 열정으로 치러낸 WeDEX 2015를 자축하고, 70주년을 맞아 올해 편찬 예정인 70년사 편찬작업과 기념사업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디지털 교정 장치 ‘INSIGNIA’의 사용법을 다룬 [INSIGNIA –ORTHODONTIC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를 출간했다.이 책은 백승학(서울대 교정과), 김기달(바른치과), Ashley Smith(Towoomba Orthodontic Clinic,호주), Daimatsu Ko(Daimatsu Orthodontic Clinic,일본) 등이 저자로 나서 INSIGNIA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해 논하고 실제 사용 증례를 제시함으로써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NSIGNIA(제조원:Ormco, 미국)는 3D 디지털 기술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제작하여 100% 환자맞춤식 치아교정장치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빠르고 정확한 교정 치료를 가능케 해주는 제품으로 지난해 첫 출시 이후 교정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INSIGNIA는 효율적인 교정진료를 가능하게 하면서 디지털 교정의 새 바람을 몰고 온 제품이지만 그만큼 제품을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울 수도 있다. 때문에 INSIGNIA를 임상에 도입하기 위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구강암‧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의료소외계층 환자들의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탁구부가 주관하고, 아람비, 동성제약, 아모레퍼시픽, 오랄비, 내이처럼치과, 대전탁구백화점, ㈜참피온, gsk, 그린비출판사가 후원한다.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사랑을 실천하는 특별한 참가자들이 모인 대회이니만큼 특별한 혜택들이 주어진다.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마련된 대회 취지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된다. 또한 대회 당일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4시간)도 발급된다. 기부금 영수증과 봉사활동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대회 당일 운영본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는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정기 후원을 신청한 참가자에게 무료참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준 참가자에게 대회당일 선물을 증정하는 대회 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 대회 당일,
부광탁스치약으로 유명한 부광약품이 최근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덱시드정(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의 수출 길을 열었다. 부광약품은 지난 3일 텍시드정에 대한 필리핀, 베트남 등 6개국으로의 수출 계약을 Kalbe International Pte. Ltd.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이 가진 두 개의 이성질체 중 주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해 효과는 유지하면서 더 우수한 안전성을 가지도록 함과 동시에 기존 투여량인 600mg이던 용량을 480mg으로 줄임으로써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킨 개량신약으로,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해 지난 2014년 초 한국에서 발매한 제품이다.부광약품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환자들만 이용 가능했던 덱시드정을 해외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들에게도 공급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출 계약은 그동안 노력해온 덱시드정 수출의 첫 성과로, 향후 추가적인 수출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의약품 뿐만 아니라 치약, 건강식품의 해외 진출도 타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예치과 예 네트워크가 지난 10일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교육을 진행했다.총 20개 예치과, 70여 명의 신규 예 네트워크 신입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2016 상반기 신입직원 교육은 ‘예人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 예 철학 ▲ 예치과의 체어사이드 매너 ▲예치과의 페리오스파(perio SPA) ▲ Ye 서비스 마인드와 환자고객응대법 등 4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특히 예치과의 ‘페리오스파’ 교육은 독특한 서비스의 기술적 설명과 함께 이를 통한 환자고객의 만족도 증대와 더 나아가 충성고객 확보로 이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교육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메디파트너㈜ 관계자는 “매 해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예치과 네트워크 신입직원 교육은 처음으로 예 가족으로 합류한 직원들에게 예치과란 어떤 치과이며 무엇을 추구하고 다른 치과들과 무엇이 다른지를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가자들도 "예치과의 제 1가치인 ‘환자고객 중심’의 철학을 통해 예人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예 철학의 출발이 곧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예절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털
한 달 앞당겨진 SIDEX가 훌쩍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5월에 맞춰 행사를 준비해온 조직위원회도 마음이 급해졌다. 디테일로 들어가면 아직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은 것 같은데, 시간은 빠듯해 보여서다. 더구나 치협과 공동개최로 치뤄지는 이번 행사의 경우 양쪽이 손발을 맞춰야 할 일들도 적지 않다. 학술프로그램이 늘어난데다 각국 회장단 초청 국제회담이 두차례나 잡혀 있고,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주최하는 해외교육 치과의사 국내진료 문제 정책포럼도 잡혀있다.하지만 이들이 누구인가. SIDEX 조직위는 이미 10년 이상 바톤을 이어온 팀이다. 학술과 전시분야에서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이들이 못해낼 일들은 거의 없다. 지난 8일 명동 동보성(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대회조직위의 이런 자신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준비기간이 짧은 건 사실이지만 오는 4월 15~17일 치과인들은 전시와 학술에서 한층 성숙한 SIDEX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치협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SIDEX에서 달라지는 점은 일단 학술 프로그램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보수교육점수가 6점으로 상향됨에 따라 금요일에도 학술행사를 배치했다. 15일(금) 오후 2시부터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