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오는 25일 가산동 AIC연수센터에서 ‘EASY ROOT CANAL TREATMENT hands-on seminar’를 개최한다.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Mtwo와 Reciproc을 이용한 쉽고 빠른 근관치료'를 제목으로 강연할 이번 세미나에선 기본적인 Ni-Ti 파일부터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One File System’에 이르기까지 임상에서 사용되는 파일 사용법을 두루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와동형성, 근관성형 및 세정 ▶근관 충전의 개념과 테크닉 ▶Ni-Ti(Mtwo RECIPORC) 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 실습 ▶Continuous wave of compaction tech를 이용한 근관충전 실습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오스템AIC 관계자는 “복잡한 구조의 근관을 쉽고 효율적으로 근관형성과 근관충전을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며, “핸즈온도 1:1로 진행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등록문의 : 02-2016-7065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광주 AIC연수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코스는 박광 원장(봉선이튼치과)과 허남일 원장(허남일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의 외과파트와 보철파트의 전 일정을 각각 이끌 계획인데, 정중재 원장(광양함께하는치과)과 박상수 원장(박상수치과), 노기표 원장(노기표치과)도 패컬티로 함께 참여한다. 실전 위주의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렉터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실습을 비롯해 AIC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이며, 디렉터가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Demo Live Surgery를 진행해 연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오스템 AIC 담당자는 “수강생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알찬 강연을 준비했다”며, “실제 임상과 유사한 다양한 케이스의 임플란트 식립을 경험하고, 임플란트의 각 시스템 별 치료 과정들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사)열린치과봉사회가 지난 주말(11~12일) 파주시 봉일천 부근의 홍원연수원으로 춘계워크샵을 다녀왔다. 안성훈 회장과 신덕재, 이수백 고문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 열치는 조별로 팀을 나눠 족구시합을 갖는 등 참가자간 우의를 다졌다.저녁 식사 후에 가진 캠프파이어에선 참가자들이 한 사람씩 자기 소개를 하며 저마다 소원을 적은 쪽지를 모닥불에 태워 날려보내는 행사도 가졌는데,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오랜동안 함께, 즐겁게 봉사할 수 있기를' 빌었다. 일행은 이튿날 오전에는 연수원 강당에 모여 조별로 퀴즈대회를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열린치과봉사회는 매년 이맘때 춘계워크샵을, 연말에는 운영위원들을 위한 동계워크샵은 가져 왔다.
서울시치과의사회도 서울시와 공동으로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가졌다. 9일 오전 9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건치아동 선발대회, 어린이 치아튼튼교실, 시민대상 구강검진, 치아에 좋은 음식 - 나쁜 음식, 구강용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스가 시민들을 맞았다.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충치를 날려라'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모았다.이날 행사에는 권태호 회장을 비롯, 서울지부 임원 대부분이 하루종일 자리를 지켰고, 11시부터 열린 기념식에는 서울시 김창보 시민건강국장과 서울시의회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도 참석했다. 서울지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UCC공모전 입상자도 발표했다.
첫 법정기념일을 자축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지난 9일 광화문과 안국동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치협과 구강보건협회, 치위협, 치기협, 치산협 등 유관단체들은 이번 행사에서 특히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에 주력했는데, 광화문 광장에선 이동치과버스를 동원해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한편 '입속 세균 관찰' 부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부스들을 마련해 광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안국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어르신들을 상대로 스케일링, 틀니수리, 구강검진에 간단한 시술까지 즉석에서 처리하는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원된 이동식 유니트체어만도 15대. 이날 진료봉사에는 임종성 전 광주지부장과 치협 박영섭 부회장, 여자치과의사회 허윤희 회장 등 치과의사 21명과 치과위생사 15명, 치과기공사 9명이 참여했다. 또 최남섭 협회장과 문경숙 치위협 회장, 김춘길 치기협 회장은 직접 점심 배식에도 참여, 어르신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자이리톨 껌을 나눠 주기도 했다. 오전 10시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는 '6살에 만나는 평생건강 친구(臼)'를 주제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구강보건 유
치과전문의제도 입법예고안을 논의할 임시대의원총회가 오는 19일 오후 4시 협회회관에서 열린다. 치협은 지난 9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가진 임시이사회를 통해 임총 일정을 이같이 결정, 대의원총회 의장단에 보고키로 했다. 19일 임총 설은 시도지부장협의회를 통해 미리부터 거론돼왔으나, 지부별 행사 등으로 조정을 미뤄오다 이날 최종 결정된 것. 이사회는 이와 함께 임총에서 다룰 의제와 의안도 확정했다. 의제는 '치과의사전문의 규정 복지부 입법예고 관련 건', 그리고 의안은 ▲1안: 치과의사전문의 규정 복지부 입법예고안 수용 여부의 건 ▲2안: 2016년 1월 30일 임시총회 결의안에 대한 재확인의 건 ▲3안: 대의원총회 의장 산하 치과의사전문의제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다. 입법예고 직후 가진 지부장협의회에선 1, 2안이 부결될 경우 전문의제도를 원점에서 재논의하자는 안도 제기됐으나 집행부는 이번 임총 안건에선 제외했다. 60년만에 어렵게 이끌어 낸 치과계 합의를 번복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데다 법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본 것.하지만 의제나 의안과 상관없이 이번 임총의 주 목적은 '복지부의 통합치의학과 단일 과목 신설안을 받아 들일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내일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맞는 구강보건의 날이다. 치과계도 뜻 깊은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치협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10시부터 1시간 동안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선 국민 구강보건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또 광화문 광장에선 이동치과차량을 이용해 무료 구강검진에 나서는 등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11시경 기념식을 마친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이동차량으로 이동, 직접 검진을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와는 별도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선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층 예진실과 건물 밖 이동치과차량 그리고 3층 진료실을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치료와 틀니수리, 스케일링 등을 실시한다. 진료 후엔 어르신들에게 기념품도 나눠드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치과의사 19명, 치과위생사 16명, 치과기공사 7명, 진행요원 11명 등 50명이 넘는 인원이 투입된다.치협이 유공자 시상식과 무료진료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 서울지부는 청계광장 일대를 무대로 이벤트 위주의 기념잔치를 펼친다.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는 이날 기념식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교정과 김지현(사진 왼쪽), 이일홍 선생, 박인영 교수(사진 가운데), 구강악안면외과 양병은 교수, 단국대학교 치과교정과 이상민 교수(사진 오른쪽) 팀이 'Distraction osteogenesis and orthognathic surgery for a patient with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의 증례로 지난달 1-5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교정학회에서 '2016 CDABO Case Report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 CDABO (The College of Diplomates of th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는 임상가인 미국교정과 전문의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며, 이 상은 임상교정학에서의 탁월함을 공인해주기 위해 전년도 미국교정학회지에 실린 case report 중 가장 우수한 증례에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올해의 경우 미국교정학회 학술대회 중에 열린 CDABO Luncheon Meeting에서 증례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갖고 미국교정학회지 편집장인 Rolf G. Behrents가 직접 시상했다. 박인영 교수와 이상민 교수는 “임상가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전문 구인∙구직 포털사이트인 덴잡(www.denjob.com)이 인력난 해소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덴잡은 현재 4만여명의 정회원과 6만여명의 치과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이 접속하고 있는데다 치과 스탭 접속률이 국내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나이, 경력, 학력, 지역, 급여 등 희망 구인∙구직 조건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개인회원에게는 채용정보를, 병원회원에게는 적합한 구직자 정보를 입력값에 맞게 찾아 제공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스마트 매칭이라는 양방향 인력 매칭 서비스를 통해 개인회원에게는 딱 맞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병원회원에게는 맞춤형 인재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제공해 성공적인 구인∙구직을 돕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덴잡은 또 스마트 인력 매칭 서비스뿐만 아니라 채용공고, 병원사무관리사, 소프트웨어 정보, 교육 정보, 보험 청구 등 치과 스탭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는데, 특히 치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두번에'와 '하나로' 사용경력과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을 위한 접수, 성적확인, 교재구입 등을 한꺼번에 진행케 함으로
올해의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이기택 고문이 지난달 30일 치협회관을 방문, 최남섭 협회장으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공로상 시상은 지난 4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미 가졌으나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 고문을 위해 이날 협회장실에서 별도의 전달식을 가진 것.치협 23~24대(1996~2002년) 회장을 역임한 이기택 고문은 재임 당시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을 맡는 등 특유의 리더십으로 의료계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해냈다. 이 고문은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김명식 전 의장과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