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비급여 진료비용 현황조사의 대상 범위를 병원급 이상에서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보건복지위 전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정부가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인 비급여 진료비용 현황조사에 의할 경우 병원급 이외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국민들은 비급여 진료비용에 관한 아무런 정보도 제공받지 못할뿐만 아니라 공개 시기도 연중 1회로 한정하고 있어 변경사항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정부가 모든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분석해 실시간으로 제공토록 의무화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개정안은 제안이유에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부 사본이나 진단서 등 제증명수수료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장관이 일정수준의 금액을 고시, 이용자들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국적인 편차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치과의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이 의무공개 대상이 돼 의료기관간 수가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의 알 권리는 어느 정도 충족이 되겠지만 '병의원들이 의료의 질적 고려없이 수가만으로 경쟁할 경우 국민건강에도 심각한 악영
2016년 분당 서울대학교 치과 워크샵이 지난 9~10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조별 워크샵과 치과 내 CS강의을 중점으로 진행됐는데, 팀워크를 다지고 병원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활용됐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학교실 제6차 하계 workshop 예방치학교실 20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8~9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스물, 이제 시작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동문소개를 비롯, 예방치학교실에 처음으로 부임한 마득상 교수의 20주년 기념 초청 강의와 사진을 통해 예방치과학교실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 등을 가졌다.
㈜신흥이 8월 28일(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HELLO, GBR’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6(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6)’ 를 개최한다. 대주제의 HELLO는 Highly successful, Evidence based, Long standing, Less stressed, Optimized의 줄임말. 각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번 심포지엄은 오랜 경험과 증례를 통해 개원의들의 스트레스를 낮춰 줄 성공적인 GBR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SID는 GBR 기초 다지기, 임플란트 기초 다지기 등 기본으로 돌아가 임플란트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강연과 SID에서만 만날 수 있는 토론식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고민과 학술적 성찰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명품 심포지엄 SID엔 정식등록 오픈에 앞서 진행된 SIDEX 2016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이미 150명 이상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들은 SID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00분 토론에 특히 흥미를 나타냈는데, 기대에 걸맞게 100분 토론은 올해에도 개원가에서 뜨고 있는 가장 핫한 주제들로
평과 나무 소독이 있어모기 새끼가 드물다는 몇 날 후인어느 날이 되었다.며칠만에 한번 만이라도 어진말솜씨였던 그인데오늘은 몇번째나 나에게 없어서는 안된다는 길을 기어이 가리켜 주고야 마는 것이었다.아직 이쪽에는 열리지 않는 果樹밭사이인수무나무 가시 울타리긴줄기를 벗어 나그이가 말한 대로 얼만가를 더 갔다.구름 덩어리 얕은 언저리植物이 풍기어 오는 유리 溫室이 있는언덕 쪽을 향하여 갔다.안쪽과 周圍라면 아무런기척이 없고 無邊하였다.안쪽 흙 바닥에는 떡갈 나무 잎사귀들의 언저리와 뿌롱드 빛깔의 果實들이평탄하게 가득 차 있었다.몇 개째를 집어 보아도 놓였던 자리가 썩어 있지 않으면 벌레가 먹고 있었다.그렇지 않은 것도 집기만 하면 썩어갔다.거기를 지킨다는 사람이 들어와 내가 하려던 말을 빼앗듯이 말했다.당신 아닌 사람이 집으면 그럴 리가 없다고----.[잔상]김종삼 시인의 시는 묽은 수채화 같습니다. 사물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고 색채가 강렬하지 않은.., 여백이 많아서 편안한 풍경화 같습니다.그는 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서도 '별 관심 없다는 투'로 툭 던지듯 독자들에게 말을 건냅니다.그가 시를 쓰는 일종의 방식인데, '원정'은 등단 이전의 초기 작품이지만 시
의협주장 1. 의사와 치과의사는 진료범위가 전혀 다릅니다.▶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에 ‘치과의사의 직무범위에 안면 부위의 진료가 포함되어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maxillofacial(악안면)’은 ‘악(턱 전체를 의미)’과 ‘안면(머리의 앞부분, 턱에서는 턱의 앞부분이 포함됨)’을 모두 포함하기 위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안면부 진료는 치과의사의 진료범위에 해당됩니다.의협주장 2. 구강외과에서 안면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오래 전 일이 아닙니다.▶‘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은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출제되는 과목입니다. 구강악안면외과가 아닌 일반 치의학 학부과정에서도 안면부 강의와 안면성형을 1980년 이전부터 배워 왔습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민병일 교수의 ‘악안면성형외과학’ 교과서는 1990년에 초판이 나왔으며, 그 이전인 1980년에도 이 교수의 거의 동일한 내용의 ‘악안면성형외과’라는 교과서가 있었습니다의협주장 3. 외국과 우리나라는 역사적 접근 자체가 다릅니다.▶구강악안면 영역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위하여 의과에서 치과가 분리되었으며, 일반의사들 보다 4년 먼저 치과에서 턱얼굴성형외과학회를 시작함. 1962년에 치과의사들로 구성
(사)열린치과봉사회의 인도네시아 진료봉사가 이달 말이면 만 5년을 맞는다. 열치는 지난 2011년 7월 29일, 25명이나 되는 대규모 봉사단을 인도네시아로 보낸 이래 매년 분기별로 4차례씩 이곳을 찾아 진료봉사를 이어왔다. 지난 2일엔 대치역 부근 션스 아메리칸 그릴 카페에서 '해외진료 20차 기념연'도 가졌다. 운영위원과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안성훈 회장은 "1회에 10명씩만 쳐도 200명이 인도네시아를 다녀온 셈이고, 진료인원은 벌써 3,000명을 넘어섰다"며, 신덕재 팀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최남섭 치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치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는데 열치 같은 봉사단체의 활동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 협회도 열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해외봉사 20회를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한 이용기 소장에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 소장은 '처음엔 별 생각없이 시작했지만, 치료받은 사람들이 행복해 하던 모습을 생각하니 도저히 빠질 수가 없었다'며, 강한 중독성(?)을 인정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신덕재 팀장의 설명을 들으며 사진으로
대법원의 공개변론 이후 잠잠하던 보톡스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지난달 의사협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치과의사가 미간 이마 등에 미용 보톡스 시술을 하면 안되는 열가지 이유'라는 책자를 배포한 것이 발단이다. 의협은 이 열가지 이유에서 '의사와 치과의사는 진료범위가 전혀 다르고, 치과의사는 의사 처럼 인체 전반에 대해 배우지 않는데다, 보톡스 또한 치과의사가 걱정없이 시술할 만큼 부작용 없는 안전한 의약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치협도 지지않고 지난 5일 일간지와 의약전문지 기자들을 협회회관으로 불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치협은 의협이 국민들을 향해 치과의사를 의사가 아닌 것처럼 폄훼한 데 대해 '의료인의 기본 양식을 의심케 할 만큼 충격적이며, 치과의사의 존엄을 추락시킨 데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불쾌감을 표시하고, 의협이 제시한 10가지 불가 이유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영어로 Maxillofacial은 악과 안면을 모두 포함하기 위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이므로 안면부 진료는 당연히 치과의사의 진료범위에 해당'되며, '1980년 이전부터 구강악안면외과가 아닌 일반 치의학 학부과정에서도 안면부 강의 및 안면성형을 배워왔을뿐 아니라 치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달 26일 전국 AIC교육센터에서 ‘오스템임플란트 개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상 포럼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경영전략 ▶개원 입지 선정 ▶세무 ▶개원 과정 ▶보험청구 ▶법률 상식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고, 오스템의 개원 서비스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경영전략분야에서는 엠비에이코리아 조성민 대표가 ‘개원환경의 변화에 따른 생존필승 성공개원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덴트컬쳐 조상범 대표가 ‘성공 개원을 위한 개원입지 선정’을 제목으로 진료 영역에 따른 개원입지 분석방법과 입지 선정 시 세부 체크사항 등에 대해 강연했다.또한 세무법인 대성의 안보현 대표가 ‘개원 초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우리 병원만을 위한 바람직한 세무관리’라는 주제로 개원 준비에서부터 세무 신고까지 어려운 세무 분야를 알기 쉽게 강연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어 부천 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이 ‘치과개원과정과 일백보험청구’를 제목으로 보험청구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고,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변호사인 양승욱 변호사가 ‘치과 의사가 꼭 알아야 할 법률상식’이라는 주제로 치과에서 흔히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와 해결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강연
‘2016 전남대학교 치의학 전문대학원 하계 교수 연수회’가 지난 1~2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전남대 치전원 교수들은 다가오는 2018년도 치의학 교육 인증평가에 대비하는 한편 교수 간 유대 강화 및 협동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