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한 성무경(목동부부치과)원장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지난 3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12회차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신흥연수센터에서 매년 열리는 성무경 원장의 보철 세미나는 보철 진료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속에 매 회차 큰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12회라는 장기간의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매 회차마다 참석자들이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격주 수요일마다 세미나가 진행함으로써 '연자의 노하우를 배우고, 배운 것을 다음 세미나 전까지 바로 임상에 적용해볼 수 있어 세미나 진행 기간 또한 적절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연자인 성무경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실제 자신이 임상에서 경험한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평소 개원의로서 가져왔던 의문점들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 수복 등 다양한 보철 진료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꼼꼼하게 짚어줘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연자의 열정적인 강의와 진심어린 충고가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 정도의 퀄리티를 갖춘 강의라면 다시 한 번 듣고 싶을 정도”라고 전했다.한 참석자는 “개원의에게 적합한 사이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주최하는 ‘보철 및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 세미나가 오는 9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열린다.핸즈온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수직적 치아이동을 부제로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강의는 '치근만 남아있는 경우 보철을 위한 force eruption'을 소주제로 충치, 외상 등으로 치근만 남았을 때의 발치에 대한 부분을 고찰한다. 이어 백 원장은 치근이 조금만 남아있을 경우 장치를 부착시키는 부분에 대한 실습과 함께 force eruption이 치조골 외의 심미적인 부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다.두 번째 강의는 Molar intrusion을 위한 간단한 방법 노하우를 전수하는 실습시간으로 시작된다. Molar intrusion을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시작할 수 있는지를 비롯해 미리 파악해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논한다. 또한 백 원장은 마지막 강의를 통해 Molar intrusion 시행시 sinus 및 Mandibular canal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오스템 관계자는 “체계적인 강의와 오스템의 교정스크류 키트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지난달 31일 중국 길림성 장춘에서 ‘2016 네오바이오텍 중국 임상교류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북경에서 가진 임상교류회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두번째 임상교류회로 약 9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는데, 이날 연자로 나선 허영구 원장은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함께 네오제품이 실제 임상에서 쓰여지는 케이스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허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Long-term Clinical Success of CMI AnyTime Loading Protocol'을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장기적 임상에 대해서 결과를 보여주고, IS-Ⅱ active와 이를 활용한 AnyTime Loading 을 위한 식립법 및 임상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허 원장은 두번째 주제인 'Think Digital - Contemporary Implant Prosthodontics CAD/CAM Guided Surgery'를 통해 네오바이오텍의 첨단 CAD/CAM기술을 소개했는데, AnyTime Loading 컨셉과 맞춰진 Neo Guide를 소개할 때 중국 치과의사들은 특히 관심을 표했다.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현재까지
너를 기다리는 동안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내가 미리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내 가슴에 쿵쿵 거린다.바스락 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네가 오기로 한 그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너였다가너일 것이었다가다시 문이 닫힌다사랑하는 이여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아주 먼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아주 먼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남들이 열고 들어 오는 문을 통해내 가슴에 쿵쿵 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기다림]기다려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건 일생에 한 번쯤은 가슴을 쿵꽝거리며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기다립니다.그래서.., 열리는 문마다 깜짝 깜짝 눈을 주다가 짧은 순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서야긴 한숨과 함께 눈길을 거둡니다. 시인의 말마따나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다 종내는 '내가 너에게로' 갑니다.먼데서 아주 힘들게 오고 있을 너를 앉아서 기다리기가 안스러워혹은,
앞으로는 의료기관 외부장소에서도 전자의무기록 관리·보존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시행규칙 및 '전자의무기록의 관리 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 고시를 제·개정, 6일부터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 외부장소에서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종이 진료차트를 보관하던 방식 그대로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전자의무기록을 보관·관리하도록 해왔다. 이번 조치는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자의무기록을 보관·관리하도록 규제수준을 대폭 완화한 것. 따라서 현행처럼 의료기관 내부에 보관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용해 현재의 관리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장소에 보관하는 경우 내부 보관 보다 강화된 시설과 장비 기준을 적용토록 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전자의무기록 운영의 효율성은 물론 정보보호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정보관리 및 보안에 취약한 중소병원과 의원들이 전문적인 보관·관리기관을 활용, 향상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데에 복지부는 무게를 두고 있다.관련 전문가들도 이번 조치에 따라 '의료빅데이터 구축이 용이해지고, 의료정보 관련 데이터(백업)센터나 클
치과는 '치과병원'과 '치과의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급종합병원은 물론 종합병원이나 병원에도 치과는 있다. 이들 병원 내 치과들의 진료실적은 그러나 종별 통계에선 늘 소속 기관의 실적으로 잡힌다. 따라서 실제 치과보험의 크기는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에 병원급 이상(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치과의 실적을 합친 숫자로 파악하는 게 맞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5년 손에 잡히는 의료심사평가 길잡이'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이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내 치과들이 올린 요양급여 실적은 992억원 가량이다. 그러므로 지난해 건강보험에서 거둔 치과진료 실적은 요양급여비용 기준, 치과병원 1,727억원과 치과의원 2조7,055억원에 병원급 이상 치과의 992억원을 합친 2조9,774억원이 정확한 금액이다. 여기에 의료급여 진료분 1,081억원과 자동차보험 진료분 36억원을 합치면 치과보험 심사진료비 총액은 3조891억원 규모가 된다. 이를 활동 치과의사 수 23,530명으로 나누면 2015년 한 해 동안 치과의사들은 보험에서 1인당 매월 1,094만원의 진료수익을 올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면 치과병원과 치과의원그리고병원급 이상 소속 치과의사들의 건보진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등 집단시설 종사자들의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이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을 4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3일 개정·공포(16.08.04. 시행)한 '결핵예방법'의 세부내용을 규정하는 동시에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정 시행규칙에 따르면, 의료기관·학교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종사자는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진 주기는 결핵검진은 매년, 잠복결핵검진은 근무기간 중 1회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해당 기관의 장에게는 ▲결핵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정기적 교육 실시 ▲결핵환자 등에 대한 사례조사·역학조사 협조 ▲교직원·종사자에 대한 결핵·잠복결핵 검진 실시 등의 의무가 부과된다. 결핵환자 등에 대한 사례조사의 세부적인 사항도 구체화된다. 보건소장은 결핵환자 또는 결핵의심환자로 신고된 사람의 인적사항, 접촉자, 주거·생활형태, 검사·진단·치료에 관한 사항, 과거 병력 및 치료이력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해 그 결과를 결핵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장 및 각급 지자체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보건
오랜만에 극장엘 들렀습니다. 그것도 개봉 날을 기다려서 말입니다. 본 시리즈는 그만큼 중독성이 강한 영화입니다. 제이슨 본 역할을 다른 배우가 맡았다면 어땠을까요? 그랬어도 지금처럼 15년씩이나 팬들을 잡아둘 수 있었을까요? 슈왈제네거 없는 '터미네이터'를 상상하기 어렵듯이 본 시리즈 또한 맷 데이먼이 아니면 한순간 현대판 무협지로 전락하고 말겁니다. 이미 4편 본 레거시에서 증명이 된 것처럼 말이지요. 영화를 보는 내내 제이슨 본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주인공이 실제 인물이라면, 그가 택한 삶은 과연 뭘까 하는 의문에서 말입니다. 감정없는 파이터, 늘 긴박하고 안전하지 않은 공간, 차갑고 고독한 밤, 매순간의 목숨을 건 격투, 거대 권력에 맞선 맨몸 그리고 보이지 않는 기억속의 시간들.. 이런 상황을 보통 사람들은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요? 하지만 영화 속 제이슨 본에겐 일상에 불과합니다. 주위를 경계하며 거리를 걷고, 누군가의 표적이 된 채 쪽잠을 잡니다. 어릴 적 무술 고수가 되고 싶어 열심히 태권도를 연마하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 때는 늘 옆차기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상대를 상상하며 발차기 연습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이슨 본 같은 절대고수
대법원의 보톡스 판결 이후 의료계의 양대축인 의협과 치협의 분위기도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승소확률이 6%에 불과하다는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치협은 표정관리에 애를 쓰는 반면, 의협은 연일 거친 구호들을 쏟아내고 있다.의협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추무진)는 최근 가진 상임이사회에서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 관련 판결로 의료영역에 타 면허권자의 침탈이 확전일로에 있다'고 선포하고, '의료법 개정 추진 등 사회적 공론화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논의했다. 이번 결과를 '과학적 근거도 없이 의료영역이 침범 당한 경우'로 본 것.따라서 원격의료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 더욱 적극적으로 대국민 홍보에 나서는 한편 '내부 의식화 및 조직화를 통해 유사시 강력한 투쟁으로 즉각 돌입할 수 있는 로드맵과 투쟁방안을 갖추자'는 것이 이날 논의의 핵심이었다. 치협도 지난 27일 압구정동 한일관에서 보톡스 판결의 과정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지만, 전투적인 의협과는 달리 '가능한 한 이 일로 의사들을 자극하지 말자'는 다짐부터 재확인 했다. 이날 최남섭 협회장은 '이번 판결로 치과의사의 위상이 한단계 높아졌다'며, 학생때부터 공부해온 것들을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오는 8월 20일부터 대구에서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한다.11월 2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와 박성택 원장(박성택 치과), 주현철 원장(서울S 치과)이 Course Director를 맡아 임플란트 외과파트와 보철파트를 이끌 예정이다. 또 전재윤 교수(한양대병원 치과)와 윤상용 과장(좋은강안병원 치과), 박영진 원장(대구S 치과), 박동진 원장(상인서울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한다.연수회를 준비 중인 오스템 관계자는 “금번 Implant Training Course는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연자진과 패컬티 그리고 알찬 강의로 구성되어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동시에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또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 기초 강의부터 오스템 AIC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함께 진행되는데,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해 보는 Live Surgery를 마련해 연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오스템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서 매달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