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대 노래패 장산곶 30주년' 행사가 지난 24~25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장산곶 노래패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노래패로, 올해 동아리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원의 50여명과 치대생 40여명 및 회원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 것. 장산곶 노래패는 1층에 마련된 대강당에서 모여 노래와 악기 연주 등의 시간을 보낸 다음 연수원 잔디밭에서 체육대회를 통해 동아리의 의미를 다졌다. 한 참석자는 “신흥양지연수원이라는 단란한 공간에 모여 같은 동아리 사람들과 가족을 초대하여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흥이 지난 25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열린 ‘HODEX2016’에서 신흥 부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학술 강의장에서 진행된 오상윤(서울아크로치과)원장의 강의와 더불어 강연장 밖 SIS(SHINHUNG IMPLANT SYSTEM) 부스에서는 Luna S, Sola S와 더불어 Bite Impression Coping, 서지컬 키트인 SIS Kit 등 임플란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레진/덴처케어 부스에서는 Denture Liner를 체험해보고 구매하려는 고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Denture Liner는 탁월한 접착력과 유동성을 갖춘 제품으로 런칭 이후부터 개원가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치과용 귀금속 합금 브랜드 ‘골드니안(GOLDENIAN)’ 부스 또한 골드 10g이상 구매 시 50,000원을 할인해주는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고 체어 부스의 Taurus C1, 엔도 부스의 TF Adaptive Motor, K3XF 등 재료 부스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흥은 이날 부스를 방문자들에게 ‘2016/2017 신흥 종합카달로그’를 받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약제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시중에 유통중인 11개 제품에 대해 회수에 나섰다.이번 조치는 해당업체가 허가(신고) 된 것과는 다르게 원료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 부터 CMIT/MIT가 함유된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받아 치약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수대상 11개 제품에는 CMIT/MIT가 0.0022∼0.0044ppm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양치한 후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제품의 특성상 인체에 유해성은 없다'고 식약처는 밝혔다.식약처는 향후 유사 사례가 있는 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며, 이미 회수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제품 관련 문의: 아모레퍼시픽, 080-023-5454)하도록 알렸다. 현재 미국, 유럽 등에선 치약의 보존제로 CMIT/MIT 사용이 가능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및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3종만 허용하고 있다.■ 회수 대상 제품
유디치과가 또 상을 받았다. 이번엔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 상의 치과부문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한 것.지난 21일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디치과 진세식 원장은 환한 표정으로 양승조 의원(보건복지위원장)과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그로선 감개가 무량했을지도 모른다. 양 의원은 '1인1개소법'을 대표 발의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1인1개소법을 유발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혐의를 받고 있는 바로 그 치과의 대표에게 1인1개소법을 만든 장본인이 상을 주는 웃지 못할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왜 자꾸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 지난 2013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유디치과에 사회공헌대상을 수여해 치과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결국 상장을 회수하느니 마느니 요란을 떨고 난 연후에야 사태는 진정됐지만 이후에도 신문사가 주관하는 각종 의료대상에 유디는 심심찮게 이름을 올렸고, 그 때마다 치과계는 쓴 약을 들이킨 듯 불편한 표정을 지어야 했다.치협은 그러나 '이를 막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런 류의 상은 대부분 어느 정도 비지니스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때문에 치협이 협
사상 첫 직선 회장을 배출할 치협 30대 협회장선거가 내년 3월 중에 치러진다. 치협은 지난 20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중 일단 개최 시기에 대해서만 이같이 결정하고, 투표 방법 등 나머지 규정에 대해선 수정 보완작업을 거친 다음 차기 이사회에서 마무리 짓기로 했다.선거시기는 당초 2월 중으로 논의되기도 했으나 이렇게 되면 지부와 분회 선거가 덩달아 앞당겨져야 하는데다 선거 후에도 잔여 2개월 동안 회무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등의 부작용이 예상돼 논란 끝에 '3월 중 실시'로 결론을 맺었다.이어 이사회는 치과진료영역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강운)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 제1호인 함석태 선생의 흉상을 건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치협과 서울지부는 조만간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작업에 들어갈 계획인데, 제작 비용은 치협과 서울지부가 공동분담하기로 했다.선생의 흉상은 당초 서울지부가 제작을 추진했으나, 함석태 선생을 기리는 작업이 서울지부 뿐만 아니라 전체 치과계의 과제인 점을 감안, 치협까지 공동제작에 나선 것이다.이사회는 또 대한치주과학회 만성비감염성질환 컨퍼런스 명칭 후원 승인을 추인
최남섭 협회장이 오는 27일 세종청사에서 열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일반증인으로 출석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위원장 양승조)가 지난 20일 가진 여야 간사 협의에서 대법원 판결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인 간 면허 직무범위와 관련, 최 협회장과 추무진 의협회장, 김필건 한의협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때문이다. 위원들은 질의를 통해 의료인 면허범위에 대한 세 단체장들의 입장을 들은 다음 보건복지부에도 분명한 입장을 주문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최, 추 두 협회장은 지난 8월의 대법원 프락셀 판결 이후 직무범위를 놓고 다시 한번 공개 설전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엔 전 국민이 지켜보는 국감장에서의 맞대결이라 부담감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의협은 두차례 모두 치과의사의 손을 들어준 대법원의 보톡스·프락셀 레이저 판결에 강한 불만을 표하면서, 면허 직무범위를 구체화하는 의료법개정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해놓은 상태이다. 반면 보건복지부와 한의협은 치협과 마찬가지로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며, 세계적인 추세도 진료범위에서 의료 수요자들의 편의를 우선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의협은 한의협과도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법적 공방을 진행
내달 9일 열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2016 월드 심포지엄' 연자들이 지난 19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사전모임을 가졌다. 지난 5월에 가진 자문단 Speaker 사전모임에 이은 두번째 모임.허영구 원장을 비롯, 함병도 원장, 이성복 교수, 김남윤 원장, 염문섭 원장, 노현기 원장, 박정철 교수, 김종화 원장, 김종엽 원장, 김중민 원장, 정영복 원장 등 모두 11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선 'Present Future Implant Dentistry'라는 대주제에 맞게 전체적으로 강연 내용을 조율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주된 화두는 Neo Navi Guide Kit 와 임플란트 신제품인 IS-III active. 참석자들은 Neo Navi Guide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치과의사 섹션 전반부 강의는 ‘Neo Guide를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라는 컨셉에 맞게 분야별 전문가가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 임상결과 등을 발표하는 강의로 채워져 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진료스탭) 섹션으로 나눠져 있으며, 치과기공사를 위한 별도의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치과의사 섹션 첫 강의는 미국 Dr. De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 6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구로구 저소득층 지원 사업인 '구로 히어로즈' 1호 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과 함께 사내 바자회 수익금, 1004 캠페인 성금, 영업 목표달성 축하금의 1% 적립금에 회사 지원금을 더해 총 5000만원을 구로구청에 기부한 것. 기부금은 구로희망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 될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은 전직원이 매달 1004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는 ‘1004 캠페인’을 진행중인데, 여기에 매년 사내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왔다. 또 지난 해에는 김치 300박스를 기부하고, 신도림동 희망온돌 이웃돕기 등에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기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부광약품이 최근 부광탁스 신규 TV CM (곽도원 시리즈 편)을 온에어했다. 이번 부광탁스의 신규 TV CM은 총 3편으로, 멀티로 진행되면서 부광탁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① 잇몸이 불편한 사람들, ② 잇몸 상태에 관계없이 늘 똑같은 치약만 쓰는 사람들, ③ 양치하다가 피 본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져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한 후 부광탁스라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 또, 기존 치약 제품류의 광고들이 모델들끼리 주고받는 대화나 모델이 양치하는 모습을 담은 반면, 이번 부광탁스 신규 TV CM은 영화를 연상시키는 독백과 진중한 분위기로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는데, '앞부분의 진지한 모습과 뒷부분의 밝게 웃는 모습이 대비돼 TV CM의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는 평.부광 측은 이번 TV CM의 모델인 배우 곽도원씨에 대해서도 '촬영장에서 특유의 연기력으로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며 '특히 호탕한 성격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를 줄곧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곽도원씨는 3편에서 모두 각기 다른 캐릭터를 보여줘 역시 명배우라는 찬사를 자아내기도 했는데, 곽씨는 영화 곡성을 성공적으로 흥행시킨 데 이어 올 하반기 기대작인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 8월 1일 국내 치과교정 제품 제조사인 휴비트와의 인수합병을 마무리 지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로써 오스템은 기존의 교정용 미니스크루와 함께 치과교정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휴비트는 2005년 3월 설립 이후 치과교정 임상에서 꼭 필요한 제품들을 시장에 공급해온 회사. 꾸준한 연구개발과 제품 출시를 통해 치과교정계 1위의 자리를 지켜왔는데, 자가결찰 브라켓 ‘트리니티’와 본딩력을 한층 높이면서도 메탈보다 저렴한 ‘OK 리얼 레진 브라켓’, 전치부 심미교정 치료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MTA’ 등이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본사를 경기도 의왕에 두었고, 연구소와 생산본부, 영-호남 영업지사 등의 조직도 갖춰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지난해엔 수출로만 약 70억원의 매출과 2억 9천여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다.오스템은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휴비트의 인적 자원까지 고스란히 편입시켰다. 따라서 '가성비 좋은 휴비트의 제품들이 오스템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자원, 그리고 넓은 영업망와 연결돼 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스템은 휴비트 인수 후에도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