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오는 11월 6일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뼈이식 및 잇몸 다루기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 사진)이 코스 디렉터로 나선다.임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발치와 healing, 뼈이식 재료와 차단막 종류 등 중요 개념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 Submerged case의 flap management, Non-submerged case의 flap management까지 뼈이식과 잇몸을 다루는 유용한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선 이밖에 Surefuse와 A-Oss를 활용한 형태 유지 뼈이식재 다루기 및 Submerged case에서의 flap management, Nonsubmerged case에서의 flap management에 대한 실습도 진행된다.오스템 관계자는 “6시간의 교육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며 “알찬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세미나는 20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신흥이 오는 11월27일(일) 신흥연수센터에서 황성진 원장(린치과 사진)의‘My 14 years of experience and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자인 황 원장은 그동안 개원가에서 환자를 진료하면서 쌓아온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Damon System의 현재 트렌드를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 세미나는 크게 네 개의 Session으로 진행된다.Session 1에선 ‘History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을 주제로 Damon system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고, 현재의 위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Session 2에선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Nonextraction case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을 활용한 비발치 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이어지는 Session 3에서는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Extraction cases’를 주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전국친선체육대회가 지난 21~22일 오송 (주)메타바이오메드 운동장에서 130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 첫째날인 21일에는 청주 실크리버CC에서 총 10개팀이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둘째날인 22일에는 족구, 배구, 윷눌이, 명랑운동회 등 종목별 경기가 열렸는데, 대회에 앞서 이용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이번 체육대회가 승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열띤 각축 끝에 종합우승은 광주 전남지회가 차지했다. 치산협은 이날 제5차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GSP)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의사단체 3곳에 모두 11억3700만원의 과징금 폭탄을 안겼다.공정거래위는 GE 등 의료기기업체와 녹십자 등 진단검사기관에 압력을 넣어 한의사와의 거래를 방해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원협회, 전국의사총연합 등 3개 단체에 각각 10억원과 1억2천만원, 1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공정거래위에 따르면 의사협회는 2009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초음파기기 판매업체인 GE헬스케어에 한의사와 거래하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는 등 압력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GE는 한의사와 진행 중이던 초음파기기 9대에 대한 계약을 파기, 손실을 모두 떠안고 의사협회에 사과공문까지 보내야 했다.또 공정위는 대한의원협회와 전국의사총연합에 대해서도 의협과 함께 녹십자, 씨젠, 이원 한국필 등 진단검사기관에 한의사와의 거래중단을 요구, 한의사들에게 피해를 줬을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의료서비스 선택권까지 제한했다고 판단, 이같이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 서울사무소 김호태 총괄과장은 이와 관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야 할 의협 등이 사업자단체의 힘을 이용해 의료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데 대해 엄중조치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아용 부목(副木)제품인 '오랄리프트(Oralift)'를 불법으로 수입하여 제조‧유통‧판매한 이모씨(남 43세)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회수 대상은 영국 오랄리프트사가 제조한 '오랄리프트(Oralift 사진)'로, 이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의료기기로 정식 허가‧수입된 적이 없다.식약처는 또 오랄리프트를 제조 ‧ 유통 ‧ 판매한 김모씨(남 55세)와 안모씨(남 34세), 이들로부터 제품을 구입해 유통 ‧ 판매한 유통업자 송모씨(남 40세), 정모씨(남 54세), 주모씨(남 49세), 김모씨(남 49세) 등 7명도 같은법 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이모씨는 작년 11월부터 올 8월까지 개별 포장되지 않은 벌크 상태의 오랄리프트를 의료기기가 아닌 공산품으로 22,000개를 수입, 제조업 허가 없이 11,000세트로 제조(포장)한 후 해외에서 완제품을 수입한 것처럼 소비자들을 속여 7,500세트(시가 74억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다단계판매업체를 통해 턱관절 ‧ 코골이 ‧ 이갈이 ‧ 수면무호흡증 개선, 주름개선, 단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가 지난 18일 연속 간행물 'ISSUE REPORT' 제6호를 발행했다.'우리나라 치과의료의 지역별 현황과 격차'를 다룬 이번 호에선 ▲국민 구강건강수준 ▲치과의사 1인당 주민 수 ▲기관당 건강보험 급여비 현황을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 자료를 인용, 시도별로 알기쉽게 비교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주민들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낮은 지역은 대구, 부산, 서울, 대전 등 대도시지역이었고, 높은 지역은 전남 광주 전북 순이었다. 대구의 경우 평균 1.12개로 나타났는데, 가장 높은 전남은 2.96개로 1.9개인 전국평균 보다 1개 이상 높게 나타났다.치주질환 유병률 역시 충남(11.2%), 광주(13%), 대구(15.4%)가 낮게 나타난 반면 강원과 전북이 각각 42.2%와 47.3%로 높게 집계됐다. 이 부문의 전국평균은 26.5%.대표적인 구강질병 예방조치인 치면열구전색에서도 지역별 차이는 크게 나타났다. 대구는 전국평균인 57.8%를 훨씬 상회하는 74.6%를 기록, 유일하게 70%를 넘겼다. 충남이 69.3%, 광주가 66.3%, 부산이 66.1%로 뒤를 이었고, 반면 강원과 세종은 각각 38.
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최근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인터넷 상 개방된 공간에 로그인 등 제한 절차 없이 게시하는 것은 의료법상 의료광고의 금지기준에 해당되는 위반사항'임을 분명히하면서 의료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두기관은 지난 13일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 방문자가 많은 성형·미용 분야 657개 의료기관의 홈페이지·카페·블로그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지난 8월 24일부터 9.1까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조사기관의 26.5%에 해당하는 174개 의료기관이 홈페이지·카페·블로그에서 로그인 등 제한절차 없이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성형외과는 427개소 중, 140개(32.8%), 피부과는 184개소 중 22개소(12%), 비만클리닉은 46개소 중 12개소(26.1%)가 의료법 위반으로 적발됐는데, 이들 불법 의료기관 174개소 중 110개소(63%)는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치료경험단 광고의 노출 위치는 블로그가 48%로 가장 많았고, 홈페이지 32%, 카페 20%의 순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적발한 위법 의료기관에 대해선 관할 보건소에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인증 받았다. 지난달 23일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진행된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은 것.‘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인적자원개발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수여할 만큼 공신력이 있다.오스템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에 대한 중요성과 인적자원 관리, 개발의 강 • 약점을 인식하고, 비전달성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이면 창립 20주년을 맞게 되는 오스템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가치를 창조하여 인류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다.2016년 10월 현재 국내외 임직원은 2,450명이며, 이중 국내에는 1,400여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9월 21일(수)부터 총 4회차로 진행된 ‘곽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세미나가 지난 10월 8일(토)을 강연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이번 세미나는 증례를 통해 알아보는 근관치료를 중심으로 '엔도 진료 시 느꼈던 어려움과 의문점 등을 해결하는 세미나'로 개원가의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론보다 실제 케이스를 위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미가 컸는데, 그런 만큼 참석자들이 강의에서 배운 것을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에서 성과가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곽영준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근관치료 및 측정법, 증례로 보는 MTA 적용, 상악별 및 하악별 소구치 대구치 치료 등 각 증례별 문제 해결법을 강의에 담아 즉각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수강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직접 촬영한 진료 영상을 live surgery처럼 제시하여 참석자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배운 내용을 실습해 보는 Hands-on 시간에는 모터와 파일을 메인으로 핸드파일링부터 근관충전까지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핸즈온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연자가 근관치료 기구 및 장비의 효율적 사용법도 함께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도움을 줬다.패컬티로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임원 10여명이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했다. 몇몇은 근처 하나원에서 봉사를 마친 후 합류했고, 몇몇은 시간에 맞춰 직접 이곳으로 집결했다. 작년 3월 숙환으로 별세한 열치 이기형 고문의 묘역을 단체 참배하기 위해서 였다. 날씨마저 고인을 추모하는지 종일 부슬비가 뿌렸다. 차남 승훈씨의 안내로 일행은 한참을 걸어 고인이 안장된 22묘역으로 올라갔다. 안장번호 22220952번. 납골당의 문을 열자 거기엔 고인의 사진과 함께 '육군중령 이기형'이라 적혀 있었다. 일행은 오랜만에 만나는 고인 앞에 도열해 머리를 숙였다. 신덕재 고문이 추도시를 준비했지만 차마 읽지를 못해 이수백 고문이 대신 낭송했다. 세상이 꿈길 속에 잠든 고요한 이 밤선생님의 투박하고 꼼꼼한 정이뼈 속까지 들이쳐 선합니다.그 많은 세월 동안 우리는 왜 선생님의 고결한 심심을깨닫지 못 했는지,왜 좀 더 부대기고, 웃고, 뒹굴지 못하고선생님의 해박한 지식을 그냥 지나쳐 보냈는지회한이 됩니다.옆에 계시기만 해도 든든했던 선생님.웃어른으로 간결하게 앞길을 터주시던 선생님.아무나 할 수 없는 해학으로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시던 선생님.형님!이제나마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