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달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창석 원장 초청 ‘Damon System early Orthodontic Treatment Course’를 진행했다. Damon User로 활동해 온 박창석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Damon System을 소개하고, 특히 소아교정환자에서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Differential diagnosis/Mcnamara analysis and soft tissue based on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Early orthodontic treatment(Mixed dentition D-gainer) ▲C II early treatment with Damon system ▲C III early treatment with Damon system 등으로 구성됐는데, 박 원장은 다른 Damon 관련 강의와 달리 이번 강의에서는 특히 소아의 성장 시기에 맞는 적절한 Damon System 사용법과 교정 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성장과 발육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소아기 특성에 맞춰 시기에 따른 교정 치료법을 소개하고, 혼합 치열기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7일 특허청이 발표한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에서 국내 중견 중소 의료기기 기업 중 특허출원 및 등록 부문 1위를 차지했다.특허청이 발표하는 의료기기 특허 동향분석은 14개 중분류와 소분류로 구분해 각 분류를 국제 특허분류와 1:1 매칭한 연계표를 제공하는데, 이는 국내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특허 동향은 물론 유망 기술분야를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된다.오스템은 지난 10년간 특허출원 및 등록이 각 256건, 166건으로 국내 중견 중소 의료기기 기업 중 가장 많았다. 매년 10% 이상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치과의료기기분야 특허 등록의 경우 오스템과 2위 그룹과의 격차가 두 배에 가깝다고.또 특허의 종류에서도 대부분의 의료기기 업체들이 국내 특허출원에 치중하는 반면 오스템은 해외시장 진출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해외특허 확보를 위해 매년 출원 비중을 높여가는 추세. 특히 전체 특허출원비중에서 40%에 달할 만큼 해외 지적재산권 확보에도 적극적인데, 매년 매출액의 7%에 달하는 연구 개발비, 국내 의료기기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연구조직 보유 등 지속적인 RD투자로 오스템은 의료기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닌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
서울지부 주최 'SIDEX 2017'이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인 SIDEX는 전시규모에서 처음으로 1천부스를 넘긴 가운데 사전등록 8411명, 현장등록 770명, 전시업체 관계자 2500명 등 모두 1만3,367명이 행사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참가자 수는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 430명. 이중 전시회 등록자는 320명, 학술대회 등록자는 110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전시참가업체 수 역시 227개로 전년의 259개에 비해 10% 가량 줄어들었다. 이는 대형 전시업체 위주로 부스를 배정하다 보니 소규모업체들이 들어설 자리가 줄어든 탓인데, 실제 이번 전시회의 경우 대기업체 수가 90여개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참가업체를 국적별로 나누면 국내 업체가 181개이고 나머지 46개가 외국 업체였는데, 미국 9개업체, 일본 8개업체, 독일 7개업체, 중국 4개업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또 전시업체를 주출품 품목별로 분류하면 장비 및 장치류가 65개 업체, 진료용 기구가 53개 업체, 진료용 재료 49개 업체, 임플란트 기재 43개 업체, 구강용품 20개 업체 등의 순이다. 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에덴의 'Apple Kids'(성형된 치관) 등에 대해 판매중지 회수 및 회수사실 공표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에덴은 상악 우측 유중절치2 등의 치관을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인정 없이 판매해왔다는 것.(주)에덴은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키로 하고 곧바로 제품수거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회수 대상제품은 Apple Kids '상악 우측 유중절치2' 등 위해성 정도 2에 해당하는 26개 제품으로, 회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다.(주)에덴은 회수대상 의료기기를 보관하고 있는 판매업체나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즉시 판매 및 사용을 중지하고 회수를 위해 영업자에게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해당 업체가 공표한 회수계획 전문. ■ 의료기기 회수 계획 공표「의료기기법」제31조제2항에 따라 아래의 의료기기에 대하여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가. 회수의무자(연락처) : ㈜에덴 (02-2254-2845) 나. 회수대상의료기기 : Apple Kids(제4189, 55 #5 이외 26개) 다. 위해성 정도 : 위해성 정도 2 라. 제조일자(유효·사용기한) : 2013. 06. 25. 마. 제조
내년도 치과보험 수가인상률은 2.7%로 결정됐다. 치협 수가협상단과 공단은 지난 31일 가진 최종 협상에서 이같이 2.7% 인상안에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내년도 치과보험 환산지수는 올해의 80.9 보다 2.2원이 오른 83.1원으로 결정됐다.치과 보험은 지난 2013년 2.7% 인상에 이어 2015년 2.2%, 2016년 1.9% 그리고 올해엔 2.4%가 인상됐었다.내년도 전체 환산지수 평균 인상률은 전년의 2.37% 보다 다소 낮은 2.28%로, 추가 소요재정은 8,234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종별 인상률에선 조산원이 3.4%로 가장 높았고, 의원 3.1%, 한방과 약국 2.9%, 보건기관 2.8%에 병원이 1.7%로 가장 낮았다. 건강보험공단 측은 이같은 종별 협상 결과가 1일 재정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다고 밝혔다. 따라서 내일(2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이를 고시하면 내년도 수가인상률은 확정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 2018년도 종별 보험수가인상률(%)
지난 3월 28일의 1차 개표 취재는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8시 온라인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에 들어갈 것으로 예고 돼 일찌감치 기자대기실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지만, '바뀐 전화번호'라는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열람 기간에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지 않은 본인들의 책임도 있는 만큼 이미 완료된 1차는 그대로 개표를 진행하고, 2차 투표 때나 수정정보를 반영하자는 의견이었으나 각기 이해가 다를 수밖에 없는 후보들은 좀 채 의견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밖에서는 후보대기실 문을 여닫는 소리와 함께 간간히 고함소리가 들려오기도 했지만, 선관위가 차지한 대회의실의 문은 좀 채 열릴 줄을 몰랐습니다.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협회장이 되고 싶은 걸까?' 하는 원초적인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왜 협회장이 되려는 걸까요? 기호 1번과 2번은 직전 선거에서 이미 낙선의 아픔을 겪은 분들입니다. 3년을 기다렸다가 다시 도전케 하는 그 힘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아시다시피 협회장은, 더구나 요즘 협회장은 그다지 매력이 없습니다. 전전임 회장은 임기가 끝나고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각종 송사에 시달리고 있고, 최남섭 전 회장 역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16년 하반기 우수임상사례 공모전 결과 총 10편의 수상작을 발표해 시상을 진행했다.이번 시상은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오스템 제상품 사용 후기로 이뤄졌다. 공모전 수상자 주제는 임플란트 분야에서 OneGuide, BA, EFR KIT가 선정됐다. 재료 분야에선 Reciproc, Bur, 의료기기 분야는 K3, KAVO ExpertSurg, E680L이 선정됐다.공모전 진행방식은 영업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유저 인터뷰와 시술 사용 영상을 접수받아 이뤄졌는데, 수상작 선정은 제품의 이해도, 임상증례 적절성, 콘텐츠와 영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공모전 대상은 김대현 원장(미플란트치과, 사진 왼쪽)과 윤상용 과장(좋은강안병원, 사진 오른쪽)에게 돌아갔다. 김 원장은 KAVO ExpertSurg의 우수성에 대한 임상증례를 소개하며, 일정한 토크값을 유지해 쉽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 윤 과장은 BA 임플란트의 빠른 골유착 유도를 통한 임플란트 식립 성공율 향상을 장점으로 꼽으며, TSIII BA Immediate Implantation의 임상증례를 소개했다.이외에도 우수한
오스템임플란트와 휴비트가 함께한 2017년도 첫 교정 포럼이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열렸다.‘임상교정의 세계 중심 대한민국! Mini Screw를 논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엔 400여명의 임상의들이 참가했는데, 국내외 스타연자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임상에서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는 차원에서 특히 개원의들의 인기를 얻었다.이날 포럼에선 정주령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과)가 첫 연자로 나서 ‘미소 심미를 고려한 성인교정치료-II급과 III급의 차이’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미소 심미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적인 고려사항 중 II급과 III급 부정교합 치료 시 차이점을 비교, 설명했다. 이어 미니스크루 시대에 걸맞는 미소심미에 대한 진단과 함께 임상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들을 짚었다.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은 ‘Biomechanical limitation of TADs’를, 김성훈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과)는 ‘Effective Vertical Dimension Control using Orthodontic Microplate’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이어 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시린메드 치약으로 유명한 부광약품(주)가 이번엔 한국에자이(주)와 손잡고 보툴리눔톡신 주사제 유통에 나선다. 부광약품은 한국에자이㈜와 공동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 치료용 보툴리눔톡신 주사제인 '메디톡신주 200단위'의 한국 내 공동판매 권리와 독점 유통권을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메디톡신주 200단위의 허가권자는 ㈜메디톡스로, 한국에자이가 이 회사로부터 국내 독점판권을 취득해 지금까지 국내 공급 및 판매를 맡아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에자이는 부광약품에 치료용 메디톡신주 200단위의 국내 공동판권을 제공하게 된 것.메디톡신주는 200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된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일본, 태국, 이란, 브라질 등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미용목적으로 비급여 처방되는 50, 100, 150 단위 및 치료목적인 200단위로 구분되는데, 200 단위의 경우 2세 이상의 소아뇌성마비 환자의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 치료 또는 20세 이상 성인의 뇌졸중과 관련된 상지 국소 근육 경직 등에 허가 되어 있으며, 허가 사항 범위 내에서 상세 기준에 따라 요양급여가 인정되는 제품이다. 메디톡신주의 주성분인 보툴리눔톡신 성분은 글로벌 시장에서 미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가 오는 6월17일과 7월1일(토)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SIS SINUS KIT’의 개발자로 매년 sinus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종 원장은 개발자답게 KIT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상악동 골이식 및 상악 구치부 치료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 및 구치부 치료전략,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에 대해 강연하고,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에 대한 실습도 진행한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정훈(서울효치과)원장과 조영재(서울부부치과)원장이 패컬티로 참여, 참가자들이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등록방법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080-819-2261로 접수하면 된다.세미나 문의: 080-819-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