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제28회 종합학술대회 iAO2021이 한창 랜선을 달구고 있다. 지난 일요일인 7일 온라인 대회장을 오픈한 이래 몇 일째 참가자들에게 기꺼이 '거인의 어깨'를 내어주는 중이다. 그 어깨에 올라 무엇을 보게 될지는 각자 다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누구든 임플란트에서 눈앞이 확~ 트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리라는 점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듬직한 어깨가 돼 줄 메인 연자는 치주, 보철, 외과 파트 각 2명씩, 6명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요소요소에서 각자의 경험을 녹여내 참가자들의 가시거리를 저~만큼 넓혀주고 있다. 이종호 교수(서울대)는 하악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롱텀 결과와 위험요소 들에 대해, 허성주 교수(서울대)는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복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또 최성호 교수(연세대)는 차세대 임플란트 표면 개발에 대해, 박지만 교수(연세대)는 네비게이션과 로봇 등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소개한다.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상악동 거상술을 놓고 궁금증 해결에 나서며, 조인우 교수(단국대)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성형술에 대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263명(해외유입 7,20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1,1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227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9,4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8명, 부산 19명, 대구 3명, 인천 20명, 광주 32명, 대전 1명, 울산 11명, 세종 0명, 경기 181명, 강원 13명, 충북 21명, 충남 14명, 전북 7명, 전남 2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83,900명(89.9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1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5명(치명률 1.76%)이다. 백신접종은 8일 하루동안 64,111명이 1차 접종을 마쳐 누계 접종인원은 383,346명이 됐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는 신고 사례는 총 4,851건이며, 이 가운데 4,79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치과병원 최초로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의 거점은행(은행장 김선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5년간 매년 5억 원씩 총 25억 원의 연구비를 국고보조금 형태로 지원받는다. 인체자원이란 사람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이나 타액, 조직 등의 생물학적 물질 및 이와 관련한 유전정보, 임상정보 등의 데이터를 통칭한다. 혈액이나 타액, 조직에는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정보가 들어 있어 이러한 데이터를 축적하면 환자별로 맞춤형 치료기술을 제공할 수 있고, 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신약이나 진단기기의 발전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위 그림> 설명하자면, 우리나라는 국가보건의료 R&D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8년부터 인체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수집·관리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확보·관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수집 방법은 질환 치료를 위한 적극적 정보 획득이라기 보다 수동적으로 수집한 인체자원을 축적하는데 그친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다양한 치과질환 및 전신질환과 유관한 구강 유래 인체자원을 치료제 개발 연구 목적에 적합하게
치과의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2021 덴트포토 초이스' 추천도서 5권이 발표됐다. 이 5권은 ▲8인8색 근관치료이야기 2 (김의성 외 7인 / 덴탈위즈덤),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III (라성호 / 악어미디어), ▲치과건강보험 끝판왕 (장소희 / 하늘한스푼), ▲Key of Implant 2 (김도영 / 치과계), ▲Skill of Implant Surgery (현동근 / 치과계) 이다. '8인8색 근관치료 이야기 II'는 김의성, 김평식, 김현철, 라성호, 신동렬, 이동균, 최성백, 황성연 등 8명의 연자들이 '엔도에 관한 같은 목표 다른 생각'을 부제로 2017년 3월 출간한 책으로, 국배판 344페이지 분량에 정가는 85,000원이다.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3'는 진단에서부터 치료과정까지 개원의들이 근관치료에서 갈고 닦아야 할 부분들을 짚어 주고 있다. 라성호 원장이 2019년 2월에 낸 책으로, 220X297mm 224쪽에 정가는 10만원이다. '치과건강보험 끝판왕'은 말 그대로 치과건강보험의 모든 것을 한권에 담은 '인기 도서'이다. 2020년 9월 개정판으로, 188X255mm 1,038페이지에 정가 99,000원. 김도영 원장의 'K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2,817명(해외유입 7,1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6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192건(확진자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8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6명이다. 이틀만에 3백명대로 복귀하긴 했지만 검사 건수가 평소의 절반에도 못 미친 가운데 나온 숫자여서 불안감은 여전하다. 시도별 확진환자 현황을 보면 서울 97명, 부산 12명, 대구 6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대전 0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128명, 강원 10명, 충북 20명, 충남 14명, 전북 4명, 전남 6명, 경북 2명, 경남 0명, 젲 3명 등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5명이,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4명으로 총 83,474명(89.9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0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2명(치명률 1.77%)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 및 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권덕철 1차장은 세종보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선보여 신속한 방역대응체계를 구축하고완치된 무증상자 검사를 통한 재양성 사례를 확인하는 등 세종보건소의 성과를 듣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권덕철 1차장은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충북 유일의 코로나19 거점 중증전담병원으로서 충북대병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충북대병원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에 적극 참여한 데 대해서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권 1차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예방접종의 시행 주체인 지자체와 의료계가 전 국민이 집단면역을 형성할 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치과계 4개 유관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일 저녁 서울역 인근 중식당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대표들이 범치과계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서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협을 비롯하여 각 유관단체의 신년하례식이 제대로 열리지 못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자주 뵙고 소통하겠다”고 인사를 차렸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치료의료기관내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 맞게 치과위생사 업무범위를 포괄하거나 ‘진료에 필요한 업무’와 같은 내용으로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범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서로간의 업무를 존중해 침범하는 것이 있다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올 9월에 열릴 예정인 독일 IDS 전시회에 치과계 유관단체가 다 같이 참석해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눈부신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4단체장들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만나 치과계 발전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 나
부광약품이 기존 약국사업부의 명칭을 약국/온라인사업부로 변경하고, 약국/온라인사업부 아래 '온라인유통팀'을 신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생활유통팀이 맡아온 시린메드에프 등 치약류와 생활용품 그리고 부광메디카의 레드오메가3, 크릴오일, 프로바이오틱스 등 온라인에서 개별 판매해온 제품들의 리소스와 노하우를 집약해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집중,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는 설명이다. 부광약품은 향후 온라인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포장단위를 고려해 온라인 맞춤형 신제품을 런칭하고, 온라인 신규 유통플랫폼에 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별 품목 브랜드 뿐만 아니라 부광약품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강화해 나간다'는 것.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소비자들에게 시린메드를 비롯한 구강건강 제품과 아락실 등의 변비약으로 유명한 만큼 이들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초기엔 구강건강과 장건강에 관련된 제품을 확장, 기존유통과의 충돌을 피하면서 온라인 전용브랜드를 런칭하는 쪽으로 제품개발의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816명(해외유입 7,10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422건(확진자 1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6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시도별 현황을 보면 서울 116명, 부산 8명, 대구 5명, 인천 19명, 광주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218명, 강원 6며으 충북 19명, 충남 4명, 전북 5명, 전남 3명, 경북 5명, 경남 4명, 제주 4명이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9명은 내국인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2명으로 총 81,700명(89.9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2명(치명률 1.78%)이다. 백신은 3일 0시 기준, 신규로 63,644명이 추가 접종받아 87,428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5,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372명(해외유입 7,0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6,22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775건(확진자 5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0,9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4명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20명, 부산 17명, 대구 12명, 인천 10명, 광주 4명, 대전 1명, 울산 0명, 세종 5명, 경기 111명, 강원 2명, 충북 5명, 충남 4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5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8명으로 총 81,338명(90.0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06명(치명률 1.78%)이다. 백신은 휴일인 1일 1,442명을 접종하는데 그쳐 1일까지 총 접종인원은 23,08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