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4,646명(해외유입 8,00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7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069건(확진자 7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4,824건, 신규 확진자는 총 532명. 검사건수에 비하면 확진자가 많은 편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6명, 부산 25명, 대구 23명, 인천 10명, 광주 11명, 대전 21명, 울산 28명, 세종 1명, 경기 142명, 강원 21명, 충북 9명, 충남 13명, 전북 16명, 전남 2명, 경북 17명, 경남 35명, 제주 2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8명으로 총 104,474명(91.1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01명(치명률 1.57%)이다. 백신을 새로 맞은 인원도 1차 4,859명이 고작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1,517,390명, 2차 접종자는 60,585명이 전부이다. 신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38건으로
이번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쉽게 끝나지 않을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을 확정고시하자 서치는 곧바로 소송단을 구성해 헌법소원을 접수하고, 지난 1일부터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간 것. 앞서의 '1인1개소법'에서 보듯 한번 시작한 릴레이 시위를 특별한 사유없이 멈추기는 매우 어렵다. 그나마 다행스런 건 이번엔 주 1회, 즉 '매주 목요일 아침 8시반부터 1시간'으로 시위 시간을 특정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사전 시위를 벌인 김민겸 회장과 송종운 법제이사, 서두교 치무이사 이외 지난 3주간의 공식 시위에는 이재용 공보이사와 김응호 부회장 그리고 이상구 대외협력이사가 참여했다. 첫 시위자인 이재용 공보이사는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 확대를 '과도한 행정규제'로 규정하면서 '이는 결국 과도한 수가경쟁을 부추겨 불법사무장병원을 양산하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하지만 아쉬운 건 치협과의 공조이다. 비급여진료비 공개가 순전히 개원가의 문제이긴 하지만, 지부 단독으로 시위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헌법소원과는 별도로 의료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0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3,444명(해외유입 7,95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4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923건(확진자 11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4,370건, 신규 확진자는 총 65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13명, 부산 33명, 대구 10명, 인천 23명, 광주 4명, 대전 4명, 울산 25명, 세종 0명, 경기 204명, 강원 11명, 충북 11명, 충남 6명, 전북 15명, 전남 6명, 경북 28명, 경남 36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내국인 11명, 외국인 1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이, 지역사회에서 2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차 백신 접종인원은 전일에 비해 크게 늘어 10만2,390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2차 신규 접종자는 6명에 그쳤고, 따라서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60,577명에 불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3명, 화이자 백신에서 1명 등 접종 후 사망사례도 4건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17일 0시 기준 신규 이상반응 현황에 따르면
핵심에 집중하고 핵심이 아닌 것은 포기하는 것. 즉 우리 병원의 핵심 능력에 자원을 집중하고, 핵심이 아닌 것을 표기하는 것을 전략이라고 한다. 중요한 것는 무엇을 포기할지 결정한 다음 확실하게 포기하는 것이다. 1980년대 미국의 반도체 회사 Intel의 Andy Grove 회장은 매출의 50%를 차지하던 메모리 반도체를 포기하고 비메모리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한다. 임원진은 물론 경쟁사에서도 Grove 회장의 이 결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Grove 회장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언젠가 한국과 대만 업체들 때문에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그런 담대한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 메모리 반도체를 포기하기 어려운 결정을 한 덕분에 10년 후 Intel은 경쟁업체들을 크게 따돌리고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로 우뚝 서게 됐다. 모두를 위해 모든 것을 파는 시대는 지났다. 그래서 의료사업도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은 포기에서 시작된다. 지금 하고 있는 것 중 무엇을 포기할까? 이것이 곧 성공의 관건이다. To decide는 라틴어 어원에 의하면 잘라버린다(To cut off from)의 뜻이다. 자른다(Incision)과 같은 것이다. 포기하면 남는 것이 우리가 선택한 것이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2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2,789명(해외유입 7,93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2,20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656건(확진자 12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0,8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3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 현황을 보면, 서울 215명, 부산 44명, 대구 4명, 인천 11명, 광주 10명, 대전 6명, 울산 24명, 세종 3명, 경기 216명, 강원 7명, 충북 9명, 충남 12명, 전북 15명, 전남 6명, 경북 23명, 경남 44명, 제주 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03,062명(91.3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9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0명(치명률 1.59%)이다. 백신은 1차 92,660명, 2차 2명이 새로 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누적 접종자 수는 1차 1,379,653명, 2차 60,571명으로 늘어났다. 다만 걱정스러운 건 2차 접종 속도가 너무 느려 1차 접종과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분할을 추진한다. 현재의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 운영한다는 것. 오스템은 이번 분할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구조와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 경영효율성과 사업경쟁력의 제고는 물론 궁극적으로 장기적인 성장에 필요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동시에 회사가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부문의 경쟁력 고도화에도 적극 나선다. 분할 후 존속회사(오스템홀딩스)는 투자, 브랜드, R&D 및 경영인프라를 맡아 지주회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신설되는 회사(오스템임플란트)는 회사의 주력인 임플란트를 비롯해 치과장비, 치과재료, IT서비스 등 주요 제품의 영업, 생산, 마케팅, 물류 등의 사업을 맡게 된다. 두 회사는 각각 변경상장과 재상장 절차를 거쳐 새롭게 탄생 할 전망이다. 현재 분할기일은 올 상반기 상장예비심사를 거쳐 9월로 예정돼 있으며, 변경상장 및 재상장 예정일은 10월 초순으로 잡혀 있다. 이 같은 공시에 힘입어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는 15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3.1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쇼핑몰 '더앤몰'을 통해 인기상품인 인상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엔 3M, 덴츠플라이, Dentkist, Spident 등 다양한 인상재가 판매 중이다. 특히 3M의 'Imprint II Garant', 덴츠플라이의 'Aquasil Ultra'의 경우 개원가에서 많이 찾는 잘 알려진 제품으로, 친수성이 좋아 contact angle이 0도에 가깝고 높은 흐름성으로 인해 인상 정밀도가 매우 높다. 또 부드러운 사출압으로 사용이 용이하며, 미세 필러(filer)가 함유돼 있어 찢김 강도가 강하고 탄성이 높아 인상채득 시 치아의 언더컷 부분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Dentkist의 'Charmflex', Spident의 'I-Sil Premium' 제품 또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많은 임상의들이 즐겨 사용하는 제품 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인상재와 본·멤브레인 제품도 같이 진행 중인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면 가격면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온라인 더앤몰에 접속하면 다양한 치과재료가 구비돼 있어 언제든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지역 네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지난달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 첫 번째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강건강 문제를 맞추는 퀴즈가 일반인들에겐 조금 까다로웠을 텐데도 10,993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특히 이벤트 첫날인 3월 29일에는 3천명이 넘는 참가자가 한꺼번에 몰려 지난해 참가자 수를 넘어서는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치위협은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치위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위협이 주관하는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식의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보건관련 상식을 알리고 구강보건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해 구강보건의 날에 맞춰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는 규모를 키워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5월 29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마곡 트윈타워 AIC 연수센터에서 ‘마스터 코스(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1년여에 걸친 이번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기본(Basic), 임플란트 수술 심화(Surgery), 임플란트 보철 심화(prosthodontics) 과정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임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채로운 케이스를 커리큘럼에 녹여 실용성을 높였고, 연자는 물론 경험이 풍부한 원장들로 구성된 패컬티가 현장 실습을 돕는다. 또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1:1 실습을 진행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보장한다. 첫 단계에 해당하는 Basic 과정은 5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케이치과 강충규 원장이 연자를 맡아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를 다져주며, 오스템에서 개발한 교보재와 마네킹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이뤄진다. 수 차례에 걸쳐 Basic 과정을 맡아 와 서저리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 원장은 축적된 임상 및 강연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4월 9일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 대책을 논의했다. 두 단체장은 치과의사와 간호조무사 직역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단체는 지난해 간무협에서 열린 치과 종사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이후 실무자간 수차례의 공식‧비공식 회동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왔었다. 이상훈 협회장은 “치과 종사인력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는 치협 뿐만 아니라 유관단체들도 공감하고 있으나 그 해법에는 이견이 있는 것 같다"면서 "그렇더라도 꾸준한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나가자"고 제의했다. 이에 홍옥녀 회장은 “이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계속 실무자간 회동을 통해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치협과 함께 미래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지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