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좋은 교정치과 선택하기' 대국민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과대광고, 과도한 이벤트, 과도한 할인을 일삼는 병원들 대신 집이나 회사 가까운 교정치과에서 올바른 교정치료를 받는것이 바람직 하다'는 내용으로, 이미 서울지하철과 부산, 대구, 광주지하철 전동차 내 포스터 홍보는 물론 KBS FM라디오를 통한 캠페인 홍보로 학회의 메세지를 다각도로 전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좀 더 감성적인 메세지 전달을 위해 웹드라마 형식의 홍보를 기획했다'고. 웹드라마에는 배우 양대혁, 채민희, 강은서, 김민식, 김지수, 황채림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메시지 전달효과에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교정학회는 이번 웹드라마에 '교정의사가 자주 바뀌는 이벤트 대형병원의 폐해와 상담 당일 장치부착, 상담실장의 월궐행위 등 이벤트성 병원의 상업적 행태'를 비판한 다음 '치과교정학회 홈페이지의 가까운 교정의사 찾기를 이용해 회사나 집에서 가까운 교정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학회 관계자는 "부디 이번 웹드라마가 많은 국민들이 이벤트 대형병원보다는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난 13일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보장성 강화 정책의 내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건강보험 보장성확대 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엔 의료비 경감정책으로 가계에 도움이 된 사연이나 긍정적 체험 등을 주제로 총 117편이 접수됐는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0편을 선정했다. 당선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건보공단 이사장상)가 수여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당선작은 수기집 제작, 언론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55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3,511명(해외유입 10,73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59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8,426건(확진자 3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95건(확진자 2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8,01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0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18명, 부산 63명, 대구 50명, 인천 89명, 광주 21명, 대전 59명, 울산 18명, 세종 2명, 경기 491명, 강원 24명, 충북 12명, 충남 51명, 전북 23명, 전남 26명, 경북 13명, 경남 86명, 제주 9명이며,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28명,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18명으로 총 156,509명(90.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4,9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7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0명(치명률 1.18%)이다. 백신은 15일 0시 기준으로 111,631명이 새로 1차접종을 받아 지금까지 총 15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 최근 홈페이지(http://www.hpikda.or.kr)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7년 전 오픈한 기존 홈페이지의 부족한 점을 개선, 전체 디자인을 바꾸고 메뉴 구성을 개편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치중했다. 세부적으론 기존에 없던 검색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이 외에도 시․청각 장애인의 웹 접근성 개선,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접근성 개선, 반응형 웹페이지 방식을 통해 PC․모바일에서의 맞춤형 품질 등 누구나 어떤 장비를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세련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최신 온라인 환경에 발맞춘 점이 눈에 띈다. 정책연구원은 그동안 연구보고서, 한국치과의료연감, ISSUE REPORT, 정책제안서 등 치과계 관련 정책 자료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게시해 왔는데,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리뉴얼을 주도한 치협 정재호 정책이사는 “디자인 강화를 기본으로 하여, 기존에 사용하지 않는 메뉴도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사용자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김성균 부원장도
일일 확진 1,600명 선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8명, 해외유입 사례는 4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911명(해외유입 10,6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56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648건(확진자 34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36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1,8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1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33명, 부산 62명, 대구 52명, 인천 93명, 광주 15명, 대전 41명, 울산 11명, 세종 6명, 경기 453명, 강원 15명, 충북 9명, 충남 36명, 전북 9명, 전남 6명, 경북 19명, 경남 87명, 제주 2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9명으로 총 155,491명(90.4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4,3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8명(치명률 1.19%)이다. 백신은 13일 하루동안 105,958명이 1차 접종을, 89,16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따라서 접종 완료 인원은 처음으로 600만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6일 ‘2021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2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수 첫 세션은 한경순 교수(가천대)의 ‘플립러닝 기반 팀협력 문제중심학습 교수학습모형 개발 및 적용’과 손정희 교수(대원대)의 ‘온-오프 연계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모형 개발’ 연구과제 발표로 진행됐다. 두 발표자는 이 시간을 통해 회원들에게 코로나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제시했다. 초청특강에 나선 홍웅식 원장(한국직무능력개발원)은 ‘치유와 성장을 위한 위대한 멈춤’을 제목으로 참석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마지막 세션에선 성미경 회장(마산대)이 ‘같은 뜻 다른 용어’를 제목으로 현재 혼재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치위생학 용어와 관련해 진행중인 ‘치위생학 용어 표준화’ 연구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회는 이어 임원개선에 나서 제18대 협의회장에 성미경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 감사에는 이정화 교수(동의대)와 곽정숙 교수(목포과학대)가 선출됐고, 박정란 교수(백석대)는 ‘2021년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7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296명(해외유입 10,64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4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759건(확진자 12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722건(확진자 2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4,88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5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4명, 부산 47명, 대구 36명, 인천 67명, 광주 9명, 대전 31명, 울산 7명, 세종 8명, 경기 313명, 강원 19명, 충북 7명, 충남 32명, 전북 18명, 전남 13명, 경북 8명, 경남 49명, 제주 19명 등이며, 해외유입은 29명이 검역단계에서, 24명이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65명으로 총 154,752명(90.8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3,4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6명(치명률 1.2%)이다. 예방접종은 13일 0시 기준 31,182명이 새로 1차 접종을 받아 지금까지 총 15,618,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지난 6일 ‘2021년 1차 영 이글(Young Eagle) 프로그램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영 이글'은 예과 및 본과에 재학 중인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기초 연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참여 학생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각 100시간 씩 총 200시간 동안 담당교수 지도 하에 관심 있는 기초학 분야(미생물학, 생리학, 생화학, 약리학, 조직학, 해부학, 치과생체재료학, 예방치과학, 구강병리학) 실험실 연구에 참여하게 되는데,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는 연구장학금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구를 마친 후에는 수료증도 수여한다. 영 이글 프로그램은 미래의 기초치의학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해 치과대학 선도연구센터(MRC) 미각연구센터에서 진행해 오던 것으로, 올해부터 대학 진행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킥오프 미팅에는 김의성 학장을 비롯해 향후 1년간 프로그램에 함께 할 학생들과 멘토 교수들이 참석했다. 김의성 치대학장은 이날 '기초 연구에 대한 조기 노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 이글 프로그램이 기초 연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치의학 연구자
이상훈 전 회장의 임기를 이을 보궐 회장은 결국 결선 투표에서 가려지게 됐다. 치협 선관위(위원장 김종훈)는 12일 오후 6시에 마감한 치협 제 31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11,533표 중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3995표(우편 5표, 문자 3990표, 득표율 34.6%), 기호 2번 장은식 후보가 3396표(우편 3표, 문자 3393표, 득표율 29.4%),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4,142표(우편 2표, 문자 4140표, 득표율35.9%)를 각각 획득, 과반 이상 득표에 해당하는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상위 1, 2위 득표자인 기호 3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재격돌하게 됐다. 결선투표는 문자투표의 경우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차 때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며, 우편투표는 19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선관위는 19일 오후 8시에 개표에 들어가 다수득표자를 당선인으로 즉석에서 당선증을 전달하게 되며, 당선인은 곧바로 회장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1차 투표에선 총 유권자 16,837명 중 11,533명(우편 10명, 문자 11,52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
지난 3~4일 서울드레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치과위생사의 날'을 통해 정민숙(보건교육사) ‧ 박금자(충청대 교수) ‧ 최은경(화이트e치과 실장) 회원이 협회와 치위생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윤미숙(신한대 교수) 회원이 청목봉사상을, 김창희(충청대 교수) 회원이 학술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목봉사상은 치위협 3대 회장인 한재희 고문의 기금으로 제정한 상이다. 치위협은 그러나 이날 코로나 상황을 감안,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