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조지 틸만 주니어 감독의 2000년도 작품 '맨 오브 오너'입니다. 네이버영화 평점 9.16의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명작인데요, 이런 류의 영화가 꽤나 많이 있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 소재가 참신하고, 배우들의 명연기와 훌륭한 연출이 돋보이는 수작입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왼쪽은 영화의 실제 인물인 칼 브래셔와 오른쪽은 그의 역할을 맡은 쿠바 쿠딩 주니어인종 편견이 심하던 시대에 흑인으로서는 최초의 미 해군 다이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칼 브래셔(쿠바 구딩 주니어)와 그를 훈련시키는 괴짜 교관이자 최고의 실력자 레슬리 선데이(로버트 드니로)를 중심으로 보여지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입니다. '규칙을 깨는 자에 의해서 역사는 만들어진다"라는 말처럼 인종 편견과 관료제에 굴하지 않고 엄청난 노력과 자신의 능력으로 꿈을 이루는 영웅의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레슬리 선데의 역의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는 두말할 것도 없거니와, 칼브래셔 역의 쿠바 구딩 주니어 역시 강인한 해군 다이버의 모습을 아주 훌륭히 그려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크게 알려지지는 않은 영화이지만 훌륭한 작품성을 지닌 영화이고 메시지도
가스펠이나 아카펠라, 혹은 흑인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팬을 넘어서서 동경의 대상이 되는 그룹 Take6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들은 가스펠, 소울을 기반으로 알앤비,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자신들의 아카펠라와 하모니 실력을 위주로 보여주는 엄청난 팀입니다. 1988년 데뷔한 이래로 그래미상을 8번이나 탄 이들은 한두번의 멤버교체 외에는 끊임없는 활동으로 이미 레전드의 자리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최고의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브라이언 맥나잇의 친형인 클라우드 맥나잇의 친형이 이 그룹의 리더입니다. 우리가 흔히 많이 아는 아카펠라그룹인 보이즈 투멘이나 올포원 등의 그룹이 우상으로 꼽는 팀이 바로 이팀이라 하시면 이 팀의 위대함을 짐작 하실 수 있으시겠죠^^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이 팀이 내한한 공연 중 3년 연속으로 3번을 가보았는데, 어느 해에 한번은 제 앞에 가수 BMK가 앉았었는데 엄청나게 흥분해서 춤추고 울고 호응하던 뒷모습을 바라보았던 에피소드가 기억이 나네요. 이제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정말 차원이 다른 하모니라는게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그들의 특기 중 하나인 입으로 악기 소리를 내며 재즈 합주를 하는
태양의 서커스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된 태양의 서커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서커스단으로 세계 각지에서 모인 1300명의 예술가들을 포함해 5000명이 넘는 단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를 극한까지 사용하는 퍼포먼스와 음악, 의상, 조명, 무대 등 서커스에 음악과 스토리 첨단기술 등을 다양하게 접목시켜 종합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는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2007년 'Quidam', 2008년 'Alegria' 2011년 'Varekai'로 내한할때마다 흥행열풍을 몰고 왔던 태양의 서커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될 2013 내한공연에서는 또 한번 흥행신기록이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2009년 갑작스레 생을 마감한 고 마이클잭슨의 마이클잭슨재단이 손을 잡고 미완으로 남았던 마이클잭슨의 'This is it' 월드 투어를 그 투어의 스텝들까지 참여한 채로 무대에 올립니다. 엄청난 규모의 공연이라는데요, 티켓가격이 조금 비싸기도 하지만 공연의 규모를 생각하면 가격이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있지만 이런 공연은 정말 종합예술 '쇼'라고 봐야 맞을
BMW 5시리즈나 아우디의 A6 정도의 차는 조금 모자라고 7시리즈나 A8 같은 대형 세단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아주 적당할 법한 아우디의 A7입니다. BMW의 6시리즈나 벤츠 CLS에 대항하는 고급차량입니다. 이 모델은 일단 뭐니뭐니해도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너무나 훌륭합니다. 아래 소개영상에서 빠져있는데 트렁크가 유리까지 전체 함께 열리는 해치백 스타일입니다. 5도어 쿠페인것이죠. 그래서 트렁크 적재용량도 아주 큽니다. 세단의 편안함과 쿠페의 감성을 모두 지닌 아우디 A7을 만나 보시겠습니다.두번째 영상은 경제 투데이에서 제공한 자동차 시승기입니다. 다음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A7 의 재원 및 가격표입니다.
1977년생 존메이어는 버클리음대를 1년만에 중퇴하고 2001년 데뷔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제이슨 므라즈 같은 류의 뮤지션에 비해서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엄청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티스트이죠. 아무래도 음악 색깔이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찐득하면서 세련된 부류의 음악이다보니 다분히 팝적인 제이슨 므라즈와 같은 뮤지션에 비해서 국내 인기가 조금 덜 한 것 같습니다. 훤칠한 외모와 젊은 거장이라 불릴 정도의 깊이있는 기타연주, 그리고 섹시한 보컬로 진정한 아티스트의 길을 훌륭히 걷고 있는 그는 이미 그래미를 7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앨범 뿐아니라 블루스의 황제 비비킹, 에릭클랩턴이라던지 재즈피아니스트 허비행콕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수많은 러브콜로 많은 작업을 소화해 내고 있죠.그의 음악의 뿌리는 아무래도 블루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모던락, 포크, 컨트리 등의 음악을 자신만의 작법과 감성으로 아주 멋지게 풀어내는 그만의 곡들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정말 멋진 곡들이 많죠~..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영상은 재즈피아니스트 허비행콕이 자신의 앨범 작업을 위해서 존메이어
큰 호응을 얻었던 '언터처블 1%의 우정'팀이 또 한번의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참 가슴이 먹먹해지고 짠한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삶이 얼마 남지 않은 주인공 메리언... 그녀는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시한부 삶을 살고있지만 오디션을 위해서 합창단에서 행복하게 연습을 하죠..그리고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남편 아서,,, 아내 밖에 모르는 일명 '아내바보'이지만 밖에서는 한없이 까칠하고 보수적이기 이를데 없습니다. 그래서 그 합창단도 못마땅해하구요... 합창단을 이끄는 젊은 여선생 빼고 단원들은 모두 노인들입니다..메리언은 합창대회 예선에서 사랑하는 남편 아서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본선에 진출하게 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고 아서 역시 그녀의 빈자리를 많이 느끼고 슬퍼합니다.. 그러던 중 사랑하는 사람이 그토록 좋아하던 노래를 자기가 직접하게 되고.. 본선대회에서 메리언을 위해 노래를 하게되는...이러한 줄거리입니다. 간략하게 거의 전체적인 내용을 적어버린 것 같지만 이런 영화 같은 경우 스토리를 간단히 읽는 것과 직접 영화를 보는 것은 아예 다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배우들의 감동적인 연기와 서로에게 사랑을 담아서 불러주는 노래..
오늘은 어떤 특정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기보다는 하나의 아름다운 곡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Ther will never be another you"라는 곡인데요, Mark Gordon작곡 Harry Warren작사의 아주 오래된 스탠다드 곡입니다. 정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해온 곡으로, 발라드 스타일로 또는 빠른템포의 비밥스타일로 연주해도 아주 듣기 좋은 곡입니다. 아마 일반 대중들이 기대하는 재즈의 느낌이 딱 이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로맨틱하고, 신나기도하고, 멜로딕하고,,,,저도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곡이라서 오늘 좋아하는 여러가지 버전을 들려드려볼까합니다. 아!!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처음 접하는 스탠다드곡들을 들으실때는 먼저 가수가 부른 버전을 들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연주자들은 많은 변형을 해서 연주를 하다보니 원곡이 어떤건지 잘 모르실 수도 있거든요....먼저 트럼펫연주자 겸 보컬인 Chet Baker의 버전입니다. 재즈계의 제임스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주 듣기 편하게 연주를 하는 스타일이죠.이번엔 Woody Shaw의 버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소포니스트 Kenny Garret도 함께 하
오늘 소개시켜드릴 책은 나온지가 꽤 된 작품입니다. 20년이 되었죠 우리나라에 이 책이 초판된지도...아마 읽으신 분들도 꽤 많으실 수도 있는데, 이 책은 표지와 제목만 봐도 느낄 수 있든, 서로 너무나 다른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연애를 하면서 너무나 다른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 의해서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겪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갈등과 해소의 과정을 더 원활하게 만들고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스테디 셀러의 반열에 오른 책이니 만큼 시간되실 때 읽어보시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은이: 존 그레이옮긴이: 김경숙
요즘 살인진드기가 큰 화제가 되고있죠. 생각보다 많이 조심해야할 일인 것 같네요. 특히 야외활동이 잦은 날씨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영상에서는 생각만큼 위험하다고 하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조심을 해야겠죠. '위기탈출넘버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진드기 박멸의 효과를 위한 실험을 했는데요, 자외선, 천연계피, 편백나무희석용액, 알코올 이렇게 네가지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천연계피오일이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시중에서 구할 수 있으니 하나쯤 구비해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Bono Houson(보컬), The Edge(기타), Adam Clayton(베이스), Larry Mellen Jr.(드럼) 이렇게 네명으로 구성되어있는 아일랜드출신의 밴드 U2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칭호가 가장 아깝지 않은 밴드입니다. 1980년 데뷔 이래로 특별한 침체기도 없이 왕성한 활동을 활동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앨범 뿐만 아니라 공연에서 정말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데 그들의 무대와 투어는 수차례 '최고의 투어'에 뽑힐만큼의 규모와 완성도, 창의성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12장의 정규앨범으로 1억오천만 장의 음반 판매를 올리고 22번의 그래미 수상,,, 이러한 수치가 그들의 전설적인 모습을 대변해줍니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은 인권과 평화, 박애운동을 위해서 여러가지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있습니다. 가사에서 사회적인 메세지를 던지는 것은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했죠.U2의 공연 무대 모습: 1회 공연에 최소10억원이상의 제작비용이들어간다고 합니다.사실 그들의 매력을 알기에는 이러한 짧은 글로는 도저히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정도 되는 밴드의 음악은 그 밴드의 역사를 짚어가며 가사도 하나씩 제대로 들어보면서 음미해보면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