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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연세치대, 교육부 '4단계 BK21 사업' 최종 선정

창의치의학융합 교육연구단 통해 향후 7년간 37억원 지원받게 돼

 

연세치대 대학원 응용생명과학과 ‘창의치의학융합 교육연구단(사업단장: 김희진 교수)’이 지난 2일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위한 대형 정부사업인 ‘4단계 BK21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BK21 사업은 기초연구 활성화 및 학문후속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사업으로, 이번에 새로 선정된 창의치의학융합 교육연구단은 향후 7년간 약 37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로써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1단계 의약학분야 내 분과 참여를 시작으로, 치의학분야 별도 패널이 도입된 2단계 사업부터 연속해 4단계 사업에까지 선정돼 총 28년간 BK21 사업 참여 자격를 유지하게 됐다. 
더욱이 이번 사업은 치의학분야가 속한 전국단위 교육연구단 기타중점분야(치의, 한의, 수의, 간호, 보건, 체육)에 선정된 6개 교육연구단 가운데 치의학분야로는 단독 선정돼 의미가 크다.
4단계 BK21 사업 협약체결과 사업비 교부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인데, 향후 2차례의 중간평가를 거쳐 ▶2023년 하위 30% 교육연구단 탈락 및 재선정, ▶2026년 하위 20% 교육연구단 사업비 조정 등의 성과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의성 학장은 “우리 치과대학원이 교육과 연구 부문에서 상당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축하하고 기뻐해야 할 일"이라면서 "대학원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등 질적 성장을 이뤄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