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상과 함께 관심을 모아 온 치협 신인학술상은 서울대치과병원 박소현 임상강사<사진>에게 돌아갔다.
박소현 임상강사는 2015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치과 분야 국제 학술지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아직까지 치료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시린이를 상아질 재생원리를 적용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한 논문 ‘CPNE7 Induces Biological Dentin Sealing in a Dentin Hypersensitivity Model’ 을 제1저자로 게재해 치의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임상강사는 또 기존의 지각과민의 해결을 위한 Immediate Dentin Sealing(IDS)의 개념에 대해 생물학적 해결방법을 접목한 Biologic Dentin dealing(BDS)의 개념을 치의학계에 최초로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