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치대 교수가 치협이 선정하는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치협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열린 회의에서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회협력처장을 2018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김수관 교수<사진>는 1989년 조선치대를 졸업한 후 구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치과의료 및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평소 나눔과 선행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 치과계의 나눔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치과의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는데 공헌해왔다. 김 교수는 올 9월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교육복지부문 지역혁신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은 신년 1월 10일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릴 2019년 치협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