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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정책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출제센터' 충주에 개관

김철수 협회장 개관식 참석.. 시험출제장 및 교육연수시설로 활용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충주시 안림동에서 열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출제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의사·한의사 등 24개 직종의 보건의료 대표자격으로 출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 이종배 국회의원, 충주시장, 충북도의회 및 충북시의회 의장, 충주지역 유관단체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등 15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 관리기관인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충주 출제센터가 착공 1년4개월 만에 마침내 개관하게 됐다"며 "국시원은 그동안 국가시험 시행의 전문화와 질적 향상을 통해 양질의 보건의료 인력을 평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고 국시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협회장은 "이번 충주 출제센터 개관을 통해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보다 제고되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초일류 국가시험 전담기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는 말로 축하인사를 마무리했다.


충주 출제센터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보건교육사, 물리치료사 등 국내 20여만 명의 보건의료 및 복지인력에 대한 면허·자격시험(24개 직종, 41개 시험)을 관리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시원의 시험출제장 및 교육연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시원은 '앞으로 출제센터를 치과의사와 의료기사 직종의 중부지역 실기시험장으로 추가 활용하고, 보건의료단체의 워크숍 등 교육연수 시설로도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