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병원 개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구체적인 사례조사에 나서 화제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최근 치과병의원 인수인계 사례모집 안내를 공고, 병원 경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 모집에 나섰다.
치과병의원 인수인계 혹은 공동개원을 할 때 경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의 응모주제는 ‘치과병의원 인수인계 성공 혹은 실패 사례 및 공동개원 사례’다. 응모자격은 치과병의원 인수인계 및 공동개원 경험이 있는 회원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치과병의원 인수인계 및 공동개원과 관련해 본인이 경험한 전반적인 과정 및 노하우와 장단점, 주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기재해 제출하면 식이다.(제출 시 면허번호와 성명, 주소 및 연락처 반드시 기재)
응모자 중 10명에게 진덴탈의 레진 6개와 버진 세트가 증정되며, 응모 사례 중 일부를 선정해 세미나 발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21일(월)부터 2월 10일(일)까지며, 이메일 접수(artbabo2@naver.com) 및 우편접수(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81-7 치과의사회관 1층 경영정책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치협은 이번에 모집된 사례를 향후 효과적인 인수인계 모델 연구에 참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