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치과봉사회 이수백 고문이 지난 8일 하나원 개원 15주년 기념식에서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수백 고문은 이날 오전 10시 안성시 소재 하나원 본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다른 수상자 3명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적극적 지원활동으로 통일시대를 향한 정착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수백 고문은 매월 넷째주 일요일, 다른 열치 봉사자들과 함께 하나원을 찾아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10년째 진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설동근 하나원장이 주재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