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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정책

대한치의학회 신임 회장에 박준우 교수

'치의학회 사단법인화' 공약 내걸고 당선

어제 치러진 대한치의학회 회장 경선에서 강동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준우 교수<사진>가 당선됐다.

박 교수는 권호근 연세치대 교수와 맞붙은 어제 선거에서 ▲치의학회 독립 및 사단법인화 ▲분과학회 유치 국제학술대회 적극 지원 ▲학회지 SCI 등재 적극 지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지원 ▲젊은 기초치의학 전공자 장학기금제도 운용 ▲임상진료지침 예산 확보 및 신의료기술 개발 ▲치의학 발전을 위한 회의체 구성 ▲수련병원 실태조사 및 전공의 정원책정 현실화 ▲분과학회 공동워크샵 정례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치의학회가 치협 산하기관처럼 대접받는 모습을 보면서 치과계의 미래가 보이지 않음을 느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치의학회의 사단법인화'를 역설해 학회장들의 지지를 모았다.

치의학회장은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을 겸하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