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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500명 연대치대동문들이 모인 이유는?

27일 2013 해피워킹데이 개최하고 산행 즐겨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정세용)의 가을 행사를 위해 지난 27500여명의 연세치대 졸업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동문회는 연아인의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한‘2013해피워킹데이를 개최, 역대 최고의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엄마, 아빠 어디가? 함께 걷는 연세 둘레길이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올해의 해피워킹데이는 연아동문은 물론 가족과 교직원, 재학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오전 10시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앞마당을 시작으로 청송대, 안산, 봉은사를 지나 치과대학으로 돌아오는 안산 등반코스와 연세 캠퍼스의 자랑 둘레길을 걷는산책코스로 나뉘어 산행과 산책이 진행됐다.

 

 

산행과 산책 일정을 마친 후에는 새로 건축된 치과대학 옆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식당에서 준비된 점심식사를 했으며, 치과대학 앞마당에 준비된 파라솔 아래에서 무제한으로 공급되는 치킨과 맥주, 바베큐를 즐기며, 참석한 동문들의 장기자랑과 치대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동반한 자녀들을 위해서는 폼클레이 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행사시간은 갤럭시노트3대가 1등 경품으로 준비돼 긴장(?)과 환희의 순간을 만끽하기도 했다.

 

행사 총괄을 맡은 김상수 이사는아이들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산행코스도 가볍게 잡았다고 설명하고연세치대 내 산악회로 시작해 30년의 역사를 가진 해피워킹데이에 올해로 40회까지 배출된 졸업생들이 대거 참여하여 흥겨운 캠퍼스 투어 한마당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정세용 동문회장은 역대 최다인원으로 참석한 동문과 동문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한 뒤, “모든 연아인들이 모여 단합과 선후배간의 화합의 장이 되는 2013해피워킹데이는 연세치대동문회의 자랑이자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족잔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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