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공소에서 일하세요?"
한 치과의사가 안과에서 들은 말이다.
지난 17일 @Dentist_b**이라는 아이디의 한 치과의사가 올린 경험담이 화제다.
눈이 불편해서 안과에서 갔더니 철공소 일을 하냐는 소리를 들은 것.
이유인즉슨 안구 표면에 온갖 금속 파편들이 박혀있던 탓이다.
이 치과의사는 짧은 경험담을 통해 "치과 일, 생각보다 참 힘들죠"라고 직업적 애환을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치과 진료에서 이뤄지는 작업 내용이 확 와 닿는다"다며 치과의사만이 겪을 수 있는 차별화(?)된 고충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