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강동 경희치대병원의 ‘2013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성복(강동 경희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학술준비위원장을 맡는다.

학술대회는 'Clinical Roadmap for Predictable Implant Dentistry'의 대주제 아래 ‘Computer-assisted Implant Dentistry’, ‘Timing for Implant Placement and Functional Loading’, ‘New Strategy with Narrow implants’, ‘Decision making and clinical procedures for GBR’, ‘CBCT in implant dentistry’ 등 5가지 소주제로 정해졌다.

학술대회 초청연자는 현재 ITI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주의 세계적인 치주학자 Dr. Stephen Chen를 초청해 ‘Post-extraction implant placement; Results of the 5thITIConsensusConference’ 주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한국 연자는 김성태(서울치대), 이성복(경희치대), 권용대(경희치대), 오남식(아주대), 김규태(경희대), 정의원(연세치대) 교수들을 비롯해, 황재웅 원장, 장윤제 원장도 강연에 나선다.

주최 측은 “이번 강동 경희치대병원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ITI 한국지부(ITI Korean Section, 회장 이재신)는 ITI본부를 통해 세계적인 치주학자 Dr. Stephen Chen의 초청을 주선했다”고 전한 뒤 “이성복 교수와 모든 연자들은 지난 1월부터 매달 준비회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이성복`권용대 교수가 참가했던 스위스 베른 회의 결과에 걸맞게 강연 내용에 내실을 다지고 있어 한국 치과의사들에게 최신 합의문 내용이 처음으로 전달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술대회 참가는 ITI 모든 정회원에게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공지 했으며, 회원이 아닌 일반 치과의사들의 참가등론은 사무국 김상범 차장에게 하면 된다.

문의 및 등록 연락처: 김상범 차장(010-4397-2205, 02-2149-3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