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지난 15일 ‘제48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원장의 이번 수상은 치과용 기구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기초 연구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얻어진 지식재산 창출 실적 및 특허 기술 제품화를 이끌어 왔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지역혁신센터사업의 센터장으로 연구 개발 및 장비 활용으로 지역 내 치과업체 제품 개발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산업과 경제발전에 공헌했다.
현재 김 원장은 기술이전 25건, 기술이전료 1억 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지적재산권 51건을 등록했고 48건을 출원 중에 있다.
한편 같은 날 또 하나의 상을 받았다.
김수관 원장은 광주교총으로부터 ‘교육공로상’을 수여 받게 된 것.
김 원장은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뜻하는 ‘대공심 대공심(大空心大空心)’을 한국형 노블레스오블리주에 접목해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지식·재능기부, 교단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인물로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