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가 최근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중심 설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진료 환경에서 체감되는 편의성과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시장 내 입지도 꾸준히 강화되는 분위기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AIR H/P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 등 치과의사의 니즈를 반영한 주요 기능들이 추가됐다. 특히 ‘오토 크루즈’ 기능은 핸드피스의 회전 속도를 자동으로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기술로, 장시간 시술 시 피로를 줄이고 정밀 진료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선 풋 컨트롤러 역시 진료실 내 동선을 간소화하고 조작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개원가를 중심으로 실사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진료 스타일에 대응 가능한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은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요소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루비스체어를 사용 중인 한 개원의는 “작은 변화 같지만 진료 중 체감 차이는 확연하다”며 “무선 풋 페달과 오토 크루즈 기능은 진료 집중도와 효율을 동시에 높여준다”고 전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치과 진료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루비스체어는 이런 흐름에 민감하게 대응해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기술 개발로 진료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유니트체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