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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기공

치위협 새 회장에 '박정란 현 부회장' 당선

14일 임시총회서.. "시대 변화 주도하는 치과위생사상" 강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제20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박정란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14일(토) 오후 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열린 치위협 ‘2025년 임시총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169명 중 110명이 참석해 성원 요건을 갖췄다.
투표 결과, 박정란 후보는 총 73표를 득표하며 기호 1번 김민정 후보(31표)를 제치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제20대 치위협 회장단은 회장 박정란, 제1부회장 강경희(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제2부회장 유은미(디엠플러스 대표), 제3부회장 한지형(수원과학대학교 교수), 제4부회장 전기하(강남믿음치과 총괄실장)로 확정됐다.
박정란 당선자는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번 집행부의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 당선자는 특히 지난해 7월 코엑스에서 열린 ‘ISDH 2024’에서 조직위원장을 맡아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치위생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쌓았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자는 “전문가의 당당함으로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치과위생사상”을 기조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 ▲치위생사 권익 강화 및 법·제도 기반 확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및 실무 프로그램 확대 ▲직무역량 강화 기반의 교육제도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