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Sino Dental 2025’에 참가해 대표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중국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Sino Dental’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 전시회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치과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SQ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SQ 가이드 ▲SAVE KIT ▲ChecQ ▲DENOPS-i ▲ZENITH 3D 프린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했다.
특히 지난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SQ 임플란트가 정식 허가를 받으면서, 이번 참가를 계기로 현지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덴티스 제품의 실용성과 임상 적합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덴티스는 지난 2016년 중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SQ 임플란트를 비롯한 대표 제품군은 중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임상 솔루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NMPA 인증 이후 중국 내 SQ 임플란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