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인정의교육원 10기 연수회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4개월에 걸친 긴 여정을 시작했다.
인정의교육원 연수회는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총 8회, 5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레진 직접수복, ▲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및 고려사항 등 치과치료 전 영역에 걸쳐 심미치료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강의와 핸즈온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인정의교육원 출범 10주년을 맞는데, 그동안 연수회도 매년 40명 정원이 모집공고와 함께 조기에 마감돼 다음 해 대기 등록이 이어지는 등 치과계 최고의 인기 교육과정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10기 연수회 첫날인 지난 22일(토)은 인정의교육원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어 장원건 원장(치과 마일스톤즈)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심미치과치료의 중요성과 심미치료의 가이드라인'에 대해 전체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강의를 펼쳤고, 심미치료를 위한 준비단계에 대한 강의로는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개원의들이 알아야 할 엔도의 팁'을,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심미치료를 위한 사진 촬영의 기본'을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튿날인 23일(일)에는 임상실습실로 자리를 옮겨 '컴포짓 레진의 모든 것'을 주제로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과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레진 수복 강의 및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10기 연수회는 이후 4월 26, 27일과 5월 24, 25일, 6월 21일의 일정으로 이어지는데, 수료식은 오는 6월 22일 춘계학술대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연수생들은 이후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을 포함한 인정의 고시를 통해 인정의 펠로우를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