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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정책

치협, '덤핑치과 실태와 대안' 공청회 연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주최.. 주제발표엔 한동헌 교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 오는 10일(금) 19시부터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덤핑 치과의 정의, 실태, 대안마련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사회구강건강연구실(한동헌 교수)에서 주관한 '덤핑 치과(저수가 과잉진료)의 정의와 실태' 연구용역 결과가 제시될 예정. 이날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동시에 치과계의 실질적인 의견을 담아 최종 연구결과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 방침이다. 
일정에 따르면 공청회는 '덤핑치과의 정의, 실태, 대안 마련'에 관한 한동헌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책연구원 이의석 부원장을 좌장으로 정휘석 치협 법제이사, 송종운 치협 치무이사, 배금휴 인천지부 법제부회장이 참여하는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 중인 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은 “덤핑 치과 문제는 단순히 개별 치과의 문제를 넘어 치과계 전체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공청회가 치과 의료의 올바른 방향성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정책연구원 정국환 연구조정실장(치협 정책이사)도 “이번 공청회는 치과계의 복잡한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회원들이 느끼는 실질적 문제와 대안을 연구팀에게 제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덤핑 치과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반 회원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 참석 및 관련 문의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02-2024-918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