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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행사

16~30일, 샘갤러리서 정원균 교수의 '한지에 담은 그림과 글씨' 초대전

 

정원균 교수의 개인전 '한지에 담은 그림과 글씨'가 오는 16일(토)에서 30일(토)까지 2주간 샘갤러리체임버홀(서울 중구 다산로)에서 열린다. 정원균 교수는 21세기 치과병원 원장을 거쳐 우리나라 최초의 학사학위과정 치위생학과인 연세대 치위생학과의 초대 학과장으로 부임해 23년 동안 연세대 치위생학과 및 대학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치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난 8월 정년 퇴임했다. 
정 교수는 한지공예와 그림에도 조예가 깊어 1급 한지공예사로 전국한지공예대전(동상)과 대한민국한지공예대전(특선) 등에서 입상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한지 그림에서 서예로 전향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서예 작품 23점과 한지그림과 한지인두화 13점이 전시되며, 재야 주역학자인 김성욱 선생의 우정 출품작 3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16일(토) 오후 5시이다.


초대전이 열리는 샘갤러리는 남서울대 치위생학과에서 정년퇴임한 조영식 교수(전 치협 총무이사)가 최근 개관한 전시공간으로, 이번 정원균 교수 개인전이 개관 기념 전시회가 되는 셈이다. 샘갤러리 주소는 서울 중구 다산로 133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