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제7대 병원장으로 엄흥식 교수(사진)가 취임했다.
엄흥식 병원장은 서울대 치과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치과진료부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으며, 서울고려병원과 삼성병원을 거쳐 1997년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에 부임했다. ‘치과임상사진’이라는 책을 편찬했으며 2012년에는 `빛 안에서'라는 개인사진전도 개최한 바 있다.
개원할 때부터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에 근무하며 진료부장, 치주과장을 역임했다. 치과병원 임상교수로서 교육과 연구 진료를 수행하면서도 직무와 관련된 다수 논문 및 저술과 학술발표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엄흥식 병원장의 임기는 2016년 4월 1일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