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출신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박소연)이 오는 23일 저녁 7시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갖는다. 연세치대 치의학 박사 출신에 2집 음반의 주인공인 스텔라 박은 지난 2007년 1집 앨범 '별과 바람의 노래'로 데뷔한 이래 북 콘서트 등 주로 소규모 공연 위주의 활동을 이어왔다.
2011년엔 2집 앨범 메모리를 발매했으며, 작년에는 '매일 그대와' 싱글 앨범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선 '매일 그대와' '나뭇잎 사이로' '사랑이야' '믿음' 등의 레퍼토리를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과하지 않은 선율에 실어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www.guroartsvalley.or.kr에서 예약할 수 있고, 관람료는 공연을 보고나서 자유롭게 내는 자유기부제로 운영되며, 기부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