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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열치, 코로나발 침체 털어내고 진료봉사 재개

관악종합복지관 무료틀니 봉사에 필리핀 해외진료까지 계획 

 

열린치과봉사회(회장 기세호)가 코로나로 뜸해진 진료 봉사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3일 (주)신흥 11층 회의실에서 가진 8월 이사회에서 열치는 진료소 추가설치는 물론 해외진료 봉사도 계속 이어가기로 방침을 정한 것.
이날 논의에 따르면 열치는 우선 강감찬 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 고정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관내 60세 미만 의료보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달에 6개 정도의 무료틀니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 추진위원단도 구성했는데, 채규삼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원에는 이수백 고문과 봉사담당 이사, 봉사자 팀장이 선임됐다. 관악종합사회복지관엔 현재 이수백 고문과 채규삼 부회장, 김창헌 소장 그리고 매주 봉사자 1명씩 총 일곱명이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채규삼 부회장은 "관악복지관은 2019년 4월 격주 진료로 시작해 올 6월부터 매주(금요일) 진료로 확대하면서 월 6개 정도 무료틀니를 장착해주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나 복지관의 입장에선 적잖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선 관악구치과의사회와도 미리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30차째인 해외진료 봉사는 신덕재 고문, 송덕한 원장, 이용기 소장과 차지윤 · 안상임 · 최선영 봉사자 등 6명이 추석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필리핀 판다 지역에서 실시키로 했다.


기세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해외진료 봉사가 올스톱이 된 상태였는데 이번에 뜻 있는 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다시 해외진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분들의 충정에 힘을 싣기 위해 열치도 더 많은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열린치과봉사회는 1999년 창립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온 국내 최대 치과의료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