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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정책

'막박막장' 박태근-장영준 겨우 147표차

14일 결선투표선 3위 장은식 지지표가 당락 가른다

 

이상훈 전 회장의 임기를 이을 보궐 회장은 결국 결선 투표에서 가려지게 됐다.
치협 선관위(위원장 김종훈)는 12일 오후 6시에 마감한 치협 제 31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11,533표 중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3995표(우편 5표, 문자 3990표, 득표율 34.6%), 기호 2번 장은식 후보가 3396표(우편 3표, 문자 3393표, 득표율 29.4%),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4,142표(우편 2표, 문자 4140표, 득표율35.9%)를 각각 획득, 과반 이상 득표에 해당하는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상위 1, 2위 득표자인 기호 3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재격돌하게 됐다. 결선투표는 문자투표의 경우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차 때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며, 우편투표는 19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선관위는 19일 오후 8시에 개표에 들어가 다수득표자를 당선인으로 즉석에서 당선증을 전달하게 되며, 당선인은 곧바로 회장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1차 투표에선 총 유권자 16,837명 중 11,533명(우편 10명, 문자 11,52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8.5%를 기록했다.